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톡스..

..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14-12-06 12:52:52
보톡스는 정말 일반적이 됐죠!
사실 오십 가까워 오는 저는 아직 별 관심도 없고 무섭기도 한데.
제 딸을 보면 한번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요.ㅜ
딸아이 대딩인데..
입도 조그맣고..성격까지 좋게말해 시크.ㅜ
항상 표정이 뿌루퉁한것 같아..
보는 제가 항상..딸에게 뭐가 불만이냐 란 말을 하게 되네요.
오죽하면 입꼬리 수술 을 해주려고 알아보다가..
보톡스가 있다는걸 알게 됐어요..
아직 아이는 별생각 없고 펄쩍 뛰긴 하는데.
사회생활 해보니 표정 외모 다중요하더라구요.ㅜ

보톡스 위험 할까요?ㅜ
저희 아이 흔한 쌍커플도 안했구요..
렌즈도 불편해 못낀답니다.ㅜ
시험기간에 츄리닝으로 살고..


IP : 222.99.xxx.1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6 12:54 PM (112.168.xxx.67)

    저도 뚱한 표정때문에 사회 생활 하면서 안들을 오해 받은 적 있는 사람인데요
    입꼬리 수술은 부작용이 심하다고 해서 못했어요
    그런데 보톡스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이걸로 입꼬리를 올리는 건가요?

  • 2. ..
    '14.12.6 12:58 PM (222.99.xxx.123)

    네..
    근육을 잘 보고 놔 주는듯 해요..
    저도 수술은 흉터 때문에 무섭더라구요.

    저희딸 고딩땐 선생님들도 오해 하더라구요.
    표정때문에.ㅜ

  • 3. ...
    '14.12.6 1:02 PM (183.98.xxx.6) - 삭제된댓글

    그런건 스스로 결정하는거죠
    보톡스가 안전하다고는하나 만에하나 부작용이라도 오게된다면 딸과의 관계는 어쩌시려구요
    게다가 영구적이지도 않구요
    입꼬리에 맞는건 저도 처음 들어보네요
    차라리 웃는 표정을 연습해보라고 하세요

  • 4. ..
    '14.12.6 1:03 PM (222.99.xxx.123)

    볼펜 물고 연습도 하긴 해요..

  • 5. ..
    '14.12.6 1:04 PM (222.99.xxx.123)

    영구적이 아니니까 한번 해보려는 거구요.

  • 6. ㅣㅣ
    '14.12.6 1:07 PM (175.209.xxx.94)

    보톡은 오히려 맞고 입매 처져서 울상되는경우가 종종있는데요

  • 7. ..
    '14.12.6 1:10 PM (222.99.xxx.123)

    그런 경우도 있군요..
    예..
    다른 경우나 부작용 또 있음 알려주세요..

  • 8. 근육
    '14.12.6 1:14 PM (175.209.xxx.94)

    마비시키는거라서.. 지방이 처지면서 피부도 같이 처지는 부작용 가능성이 높아요. 얼굴 손대는건 일시적 시술이라도 항상신중하셔야함.

  • 9. 맞아요
    '14.12.6 1:39 PM (119.14.xxx.20)

    얼굴 손대는 건 일시적 시술이라도 항상신중하셔야함222

    동네에 굉장히 겉모습에 치중하는 엄마가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보니 넙데데한 얼굴이 뾰족해진 거예요.
    알고 보니, 턱보턱스 시술 받은 거더군요.

    그런데, 완전 실패.ㅜㅜ
    오히려 달덩이같을 때가 백배는 나았어요.

    그 얼굴 보고 동네 말 험하게 하는 또다른 엄마가 '그 엄마는 얼굴을 왜 그리 쪼사놨냐'하더군요.
    그 말 듣고 앞에서는 절대 동조하지 않았지만, 속으론 정확한 표현이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람마다 다른 건지 보톡스는 일시적이라던데 안 돌아오는 경우도 많나 봐요.
    원상복귀도 안 되고 속상하단 글을 여기서만도 여러 번 본 듯 해요.

  • 10. 근육은
    '14.12.6 1:47 PM (175.209.xxx.94)

    돌아오는데 지방위치 지방량 피부탄력 등은 미처 짧은기간변화에 돌아오지못히는경우가 더러이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31 엄마. 우리 엄마 친정엄마 23:47:39 60
1785330 12년된 식기세척기 방금 멈췄어요 ㆍㆍ 23:46:45 37
1785329 계란 비싸고 저렴한 가격차이요 진실한 23:46:07 41
1785328 허무한게 귀염둥아 23:45:07 68
1785327 폐백 은주전자 이야기 3 허무 23:40:36 202
1785326 왜 시댁가려면 여전히 힘들까요 1 아류 23:38:43 252
1785325 사교육 카르텔도 윤석렬이 맞았네요. 4 ,,, 23:32:59 618
1785324 올해 왜케 빨리 갔죠 .. 23:32:57 129
1785323 임플란트 할 때요 교정도 같이 하나요 혹시 23:32:15 75
1785322 Ldm 뷰티디바이스 anisto.. 23:29:07 65
1785321 각방 쓰니 서로 터치가 없어서 좋은데 때론 외롭다는...생각 3 각방 23:28:50 607
1785320 곱창김은 이름이 왜 3 ㅡㅡ 23:23:25 621
1785319 스벅에서 별칭으로 부르는 것 4 ㅎㅎ 23:17:49 747
1785318 3차 병원에서 3차병원 전원시 진료의뢰서 4 dday 23:16:11 289
1785317 외모는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12 23:13:25 1,060
1785316 조국혁신당, 이해민, AI의 현재와 미래 2 ../.. 23:12:36 161
1785315 깜빠뉴에 설탕 안들어가요? 1 A 23:09:32 325
1785314 82는 민주당 지지자들만 있었는데 각성하셨네요 36 82 23:03:43 912
1785313 인ㅅ타 알고리즘에 온통 1 ㅡㅡ 23:02:55 712
1785312 지난번 학원 옮긴단 얘기 썼던 사람이에요. 3 학원 23:01:38 528
1785311 차용증이 있어도 갚을돈이 없다는 인간 3 차용증 22:56:32 532
1785310 사랑니 4개 빼야 5 ... 22:53:14 687
1785309 [단독] "IC아닌 JC로 하니 여사가 화났다".. 1 야옹이 22:50:58 1,345
1785308 저는 여의도-마포-광화문 라인을 정말 좋아해요 9 ㅇㅇ 22:49:08 931
1785307 수술하게 되면 부모님께 얘기하시나요? 18 .. 22:45:21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