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너무 못봐서 속상해하는
- 1. 플럼스카페'14.12.6 9:02 AM (211.36.xxx.109)- 저라면 그럴땐 그냥...기다리겠어요.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어요 지금. 그냥...모른척 기다려주세요. 
- 2. ㅇㅇ'14.12.6 9:07 AM (58.75.xxx.52)- 그럴땐 모른척하는게 최고에요~ 
- 3. ♥♥♥'14.12.6 9:07 AM (115.161.xxx.193)- 그언니분 아들앞에서도 그러나요? 제일 속상한 사람은 시험본 당사자인데..이래서 수능 보고 애들이 자살하고 그런거 아닐까요?주위에서 주는 심적부담감 못견뎌서요. 어차피 끝난 시험 차선책을 집중해야지 지난일에 매이면 안된다고 해야죠. 
- 4. .'14.12.6 9:14 AM (115.140.xxx.74)- 고3엄마에요. 
 제일 속상한사람은 조카일거에요.
 그리고 그 어떤말도 위로는 되지않아요.
 윗분말대로 차선책을 찾아야죠.
 
 저라면...
 시간 좀 지나면 여러정보들을 알아봐주겠어요.
 2년제 전문대도 많아요.
 옛산업대도 인기구요.
- 5. 원글'14.12.6 9:41 AM (175.209.xxx.94)- 아...꼬치꼬치 안 물었어요 ;; 일단 그 아들램이 이번에 또 셤보는거 알고 있었고 그 전쯤해서 엿이랑 초콜렛이랑 좀 챙겨줬구.... 그리고 엊그제 연락하니 다 죽어가길래 깜놀해서요. 저만 보면 사는 낙이 없다 하소연 해서 뭐라도 긍정적으로 말을 해주고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ㅜ 
- 6. 눈물나요'14.12.6 9:48 AM (125.138.xxx.60)- 수능망쳐 속상해 하는 애들 불쌍해 죽겠어요(우리아들포함) 
 딸 학원에
 어떤학생이 재수하다 이번 수능 봤는데
 수능일 이후로 학원을 안나온대요
 전화도 안받고 통 연락도 안되고 짐도 안가져가고..
 부디 별일없기를 빌고있어요
 그학생이 젤 열심히 했었다는데..ㅠ.ㅠ
- 7. ..'14.12.6 1:07 PM (223.62.xxx.120)- 지금은 위로가 감사하게 느껴지지 않고 그럴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그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 8. 위로하지 마세요'14.12.6 3:41 PM (175.196.xxx.202)- 그냥 두세요 
 본인이 회복해서 동굴에서 나오면 아무일 없던것처럼 밝게 맞아주세요
 지금은 어떤 말도 위로가 안되고...아이나 엄마나 숨 못쉬게 힘들거에요 ㅠㅠ
- 9. wj'14.12.6 6:22 PM (211.58.xxx.49)- 무슨말을 해도 잘못하면 오해하기 쉽겠더라구요. 
 자기일 아니니 그렇게 말하지 하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