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할때가 여기밖에 없네요
주말부부를 하는게 맞는 결정인지 고민되서
친정어머니께 철학관에 한번 물어봐주십사 했어요
바보같은 생각이라고 느꼈지만 그래보고 싶더군요
결론은 내년에 부부가 이혼수가 있다고 남편이랑 떨어져 있는 편이 낫다네요 근데 남편 사주에 재가 너무 많다며 여자들이 꼬일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데 그 소리를 듣고나니 바람을 피지도 않은 남편이 벌써부터 남인것 처럼 느껴지면서 앞으로의 불행이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정말 심란한 밤이예요 기분나빠하는 감정이 죄없는 아이들한테 전달되지 말아야할텐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부부때문에글 올렸었는데요
힘들다 조회수 : 714
작성일 : 2014-12-05 20:03:54
IP : 121.162.xxx.2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5 8:30 PM (1.226.xxx.172)철학관 말에 의미 부여하시진 말구요. 주말부부는 웬만하면 피하세요. 아무래도 남자 혼자 있으면 좋을 순 없을 거예요..그리고 함께 있어도 바람 필 사람은 피게 돼 있으니 자신감 갖는 것(나 놓치면 남편만 손해다 ㅎㅎ)하나의 방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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