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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구레한 물건 사다나르는 사람 있나요?

버려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14-12-05 19:01:34
울집에 한사람 있는데요 진짜 속터지네요
버리는거 엄청 싫어하고 싸면 무조건 사다 쟁입니다
그래서 집구석은 항상 물건들로 넘칩니다
아휴 이거 병맞죠?평생 못고치는건지ㅠㅠ
버리지못하고 싼거 막사다나르는 사람 집좀 간단하게 살고싶은데 속터지네요ㅠㅠ
IP : 211.36.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왕
    '14.12.5 7:11 PM (115.137.xxx.109)

    저예요........ㅜ
    안 고쳐져요..

  • 2. 한가지 방법
    '14.12.5 7:15 PM (210.205.xxx.161)

    이전에 언니분이 그런 경향이 있다고 고민글이 한번 올라왔더랬는데...

    그분이 산것..자기방에서 나오지못하게 하세요.
    아마 스트레스가 많아서 자기가 아는 범주의 쇼핑만 해서 그래요.
    화장품이라면 한병 다 쓰지도 않았는데 스즌마다 더 세밀하고 최신것으로 구입해놓게 되지요.
    샴푸도 마찬가지...그런식....

    그문만 닫으면 나오지않게 하기가 제일 나은듯.

  • 3. 저요
    '14.12.5 8:29 PM (1.236.xxx.186)

    고치기 힘들어요. 저는 초딩때부터 이쁜 거 사서 모으기 시작해서
    수집-수집벽-수집광을 거쳐 hoarder가 돼가는듯....
    미국엔 이게 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서 관련 프로그램도
    많더라구요. 이 단계로 발전하기 전에 그만두셔야 될텐데...
    sbs 스페셜 호더스-죽어도 못버리는 사람들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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