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국장 끓여 먹었는데요.집 안 구석구석에 냄새가 넘 심해요.

추운날제격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4-12-05 16:42:59
점저겸 청국장에 신김치 넣어 끓어먹었는데요.
먹을땐 뜨근하니 속도 풀리고 좋던데  그 후에 온 집안에 냄새가 배이네요
거실문활짝열고 환기 중인데 거 참 냄새 잘 안빠지네요. 
추워서 문 닫고픈데 말에요.
청국장 냄새 잘 빠져나가게 하는 방법은 뭘까요?
참고로 부엌에 후드 고장났어요 ㅠ
IP : 117.55.xxx.1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초
    '14.12.5 4:44 PM (14.43.xxx.97)

    양초 켜놓는게 효과 있더라구요. 홍어 집에서 먹고 문열어 놔도 냄새가 심했었는데.. 양초 몇시간 피워놓으니 냄새가 사라졌어요..

  • 2. 원글이
    '14.12.5 4:45 PM (117.55.xxx.128)

    아 양초... 그렇군요.. 사러가야.. 헐 ㅠㅠ
    빠른 댓글 고맙습니다 ^^

  • 3. 꺅 냄새
    '14.12.5 4:46 PM (116.120.xxx.137)

    제 킥(?)은요 -_-
    젖은수건입니다.
    물에 적신 수건 펄럭거리면서 온집안을 걸어다니세요 계속 그러면 좀 냄새 잡히고
    체력있으면 물걸레로 바닥도 한번닦고
    그 다음엔 향초켜요

  • 4. 원글이
    '14.12.5 4:49 PM (117.55.xxx.128)

    오 좋아요.. 습기로 공중에 퍼진 냄새를 잡는다니 와 과학적인데요
    완전 좋은 킥!!이에요 ㅎㅎ 고맙습니다

  • 5.
    '14.12.5 4:57 PM (58.236.xxx.165)

    이것저것 해보다가 겨울이라 문 열어 놓기 춥고 한 번 휘익 문 열어 바람 바꾼 후에
    커피 끓여서 냄새 풍겨요..~
    괜찮아요.

  • 6. ,,
    '14.12.5 5:09 PM (72.213.xxx.130)

    탄 냄새와 부침개 냄새 때문에 귤껍질 끓이기와 커피 내리기 했는데 효과가 미미했어요, 초가 짱이였음. 특히 향초.

  • 7. cㅡㄷ
    '14.12.5 5:13 PM (183.103.xxx.36)

    섬유유연제나 샴푸 살짝 풀어서 걸레로 방 닦고 섬유유연제 넣고 빨래 돌려보세요 집에 냄새 안 좋을 때 빨래하니 좀 낫더군요

  • 8. 저희가
    '14.12.5 7:59 PM (220.90.xxx.146) - 삭제된댓글

    통도사 놀러 갔다가 향을 사왔어요
    솔향인데 향 한두개 피우면 온 집안에
    은은한 솔향기가 나더군요.
    특히 냄새나는 삼겹살 생선구운날 이 향을 피우면
    금방 온집안에 솔향기로 안좋은 냄새 금방 사자지더라구요
    오늘은 다른 방법으로 하시고 이거 한번 사서 해보세요.
    향 작은것 한통 샀는데 엄청 많더라구요. 오래 쓸수 있어요
    그렇게 비싸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78 사이비가 없으면 정치를 못하는 국짐수준. JPG ... 13:57:07 20
1771477 저~앞에 한국집팔아 미국주식몰빵 보고 3 저는 13:50:54 290
1771476 금 안쪽게 76이라고 써있으면 1 ..... 13:45:22 206
1771475 옛날 입시얘기하니까 사촌오빠가 학력고사시절에 연세대 붙었는데 6 . .. 13:39:29 590
1771474 생각해보니 30대 이후로는 다 친절했던거 같아요 2 ?? 13:34:01 471
1771473 [딴지만평] 새강자 등장 1 ... 13:33:42 517
1771472 중국 김치공장 근황.. . 8 ㅇㅇ 13:29:29 879
1771471 금리올리면 부동산 다 죽는거라 7 13:26:04 595
1771470 금리 안올리거에요. 8 .. 13:21:57 560
1771469 10억 빚 남편, 나가 죽으라는게 잘못인가요 8 힘드러 13:21:57 1,443
1771468 전세사는데 집주인에게 연락해도 될까요 6 ㅇㅇ 13:18:09 571
1771467 원목에 아주 쨍한색깔이고 1 가구이름잘아.. 13:17:13 144
1771466 조국 "尹 폭탄주 할 동안 김건희는 뇌물 챙겨…그들은 .. 7 ㅇㅇ 13:13:27 825
1771465 "시장에갔다가 쪽파 무 배추가격에 놀람 12 ... 13:13:14 1,294
1771464 관악기 부는사람들은 얼굴이 덜 늙을까요? 7 Fff 13:09:42 640
1771463 뉴욕한달질문 2 뉴욕뉴욕 13:09:36 220
1771462 신애라, 차인표 아들 결혼 일찍 하네요 17 ... 13:09:12 2,513
1771461 장동혁 방명록 수준 좀 보세요 8 .. 13:01:51 682
1771460 간단양념 레시피 아주 살짝 바꾸고 싶어요. 2 김장 13:01:35 304
1771459 볼펜 오래되면 새거라도 못쓰나요? 3 ..... 12:54:52 413
1771458 마트 절임배추예약 끝났죠? 2 ㅡㅡ 12:54:22 248
1771457 중1 아이가 친구가 없어요 5 아들 12:53:53 578
1771456 트러플소금 어디께 맛있나요? 1 트러플 12:52:26 173
1771455 엄마가 보고싶은 분들. ... 12:52:21 415
1771454 김장할때 무채썰기에 좋은채칼요 :: 12:51:15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