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쭙니다

정신질환 조회수 : 578
작성일 : 2014-12-05 16:11:50

남편은 근 40여년간 망상정신병으로 약을 먹어왔어요.

물론 본인이 거부하니 제가 혹은 주위사람들이 몰래몰래 먹였지요.

그 힘듬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제  나이60도 넘고해서 본인이 직접 먹었으면해서 의사선생님과 상의해서

본인에게 알리고 직접 먹도록 했어요.

그런데 남편은 본인은 정신질환이 없다며 약복용을 거부합니다.

의사선생님도 직접  대면샹담을 했고 다시 검사도했어요.

결과, 남편에게 약 복용을 계속해야한다고 했는데도

저렇게 먹지않고 버팁니다.

악을 안 먹은지 약2주정도 되었는데 아직은 그럭저럭 회사생활을 합니다.

어느정도 기간이 경과하면 증상이 다시 나타난다는데, 그 기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매우 불안합니다. 아님 너무나 오랜기간 먹었으니 증상이 안나타날수도 있나요?

선생님은 기다려보라는데 불안한 마음에 여기에 물어보게되네요

혹 이런 경험이 있던 분들이나 이 분야에 대해서 아시는분은 내용을 나누어주시면

제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2.169.xxx.4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39 야당"환율 폭등으로 전국민 재산 7% 날아갔다".. ... 11:56:34 29
    1771438 대만 여행 호텔 정보 좀 알려주세요. 동원 11:56:00 17
    1771437 늙어도 이쁨 사는게 편하긴 해요 아... 11:55:00 114
    1771436 매일 똑같은 걸 물어보는 남편...대답해 주기 싫으네요 1 safari.. 11:53:29 94
    1771435 노다지곱창전골 11:51:24 41
    1771434 류 수영 깍뚜기 레시피 만들어보신분! 2 요리초짜 11:45:47 204
    1771433 시조카 결혼식에 안가려고 해요 7 .. 11:43:55 557
    1771432 대봉감두박스가 들어왔는데 2 100개 11:43:30 194
    1771431 윤 구속되고 오히려 좋아하며 관저에 있었겠네요. ㅎㅎ 11:43:28 226
    1771430 쇼파쿠션 많이 파는곳 아시나요? 1 쿠션 11:42:21 58
    1771429 목동 부근에 사시는분들 질문 좀 드릴게요!! 1 궁금 11:41:25 107
    1771428 지디가 할머니라고 부르는 사람. 1 ........ 11:38:43 513
    1771427 정년퇴직 후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3 김약국 11:37:33 306
    1771426 “웃다가” 왜이리 웃겨요 6 ㅇㅎㅎ 11:31:43 593
    1771425 연예인 유튜브중에서는 고소영이랑 이민정이 제일 재밌어요 10 /// 11:26:16 832
    1771424 이사하는데 가구랑 전자제품만 2천만원 넘게 드네요 6 ... 11:21:26 596
    1771423 미국주식 분할매수 TQQQ 위험한가요 18 --- 11:19:20 728
    1771422 고디바 초코소라빵 넘 먹고싶어요 7 .. 11:13:53 412
    1771421 슈파토 우산 좋아요? 저번에 11:11:02 126
    1771420 아침부터 술마십니다.부모돌봄으로 미쳐나가요 27 미쳐나갈판 11:04:46 2,466
    1771419 더 이상 예쁘지 않을 때 16 Hvjvk 11:03:53 1,416
    1771418 인건비 '6천억 원' 부풀린 건보공단…연말마다 임금 파티 7 ㄱㄹ 10:59:15 780
    1771417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신 분들 2 ^-^ 10:58:26 494
    1771416 소원해진 친구 생일축하톡 보낼까요? 3 코코코 10:56:28 313
    1771415 질 출혈이 계속 되는데, 병원 가야 할까요? 6 흐음 10:55:26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