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유럽출장에서 남편이 오네요~~메뉴는 뭘로?

출장 조회수 : 1,582
작성일 : 2014-12-05 13:35:23

금요일이기도 하고 남편이 오는 날~~

출장가서 거기 있는 한국직원들 집에도 초대받아서 한식도 다행히 먹고, 햇반이랑 컵라면도 다른 분이

챙겨와서 먹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우리가 당신을 기다렸어요~~

하며 해 줄 수 있는 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김장김치가 좀 잘 익었고 묵은지도 있고, 곰국도 있어요.

 

날도 이러니 고등어 넣은 김치찜? 애들이 좋아하는 찹스테이크 정도 하려고 해요.

곰국..이번에 담은 백김치와 배추김치...이정도 괜찮을까요??

 

청소도 해야 하는데..오전 내내 커피마시며 컴하고 붙어있네요.

 

초딩 둘과 유치 한 명, 총 세 명의 아이들과 나흘은 좀 힘들었어요.

 

다행히 아이들 학교 셤을 끝내고 가는 출장이라..맘은 편했는데..

 

그리고 같이 간 간부들이 부인선물 꼭 사야한다고 해서..

전 살림살이 더 늘리고 싶지 않은데, 리쿠르제 몇 가지 샀나보더라고요.

그냥 쉽게 살 수 있는 것이라 보이면 사다줘~~했더니..ㅋㅋ

약국 화장품,오일등 사고..

고가의 백들은 제외시켰어요. 혹시나 해서..전업이라 필요도 없고..ㅜㅜ

 

이제부터 청소하고 좀 준비해야겠네요~~~

 

IP : 125.181.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1:45 PM (175.215.xxx.154)

    삼겹살에 된장찌개나 삼겹살에 김치찌개요
    김장 하신거 있으면 수육에 김장 김치도 좋죠.

  • 2. 네,그럼 김치찌개로..
    '14.12.5 1:48 PM (125.181.xxx.195)

    바꾸고..청소 할 께요^^

  • 3.
    '14.12.5 1:56 PM (175.223.xxx.33)

    지금 제 남편이 독일 출장중인데요.
    카톡으로 그러더라고요.
    독일 음식 왤케 짜냐며...
    된장찌개에 제육볶음 먹고싶어 죽겠데요.

  • 4. dlfjs
    '14.12.5 2:10 PM (116.123.xxx.237)

    된장찌개나, 돼지고기 넣은 기치찌개죠 ㅎ

  • 5. ...
    '14.12.5 2:28 PM (59.15.xxx.61)

    등갈비 넣은 김치찌개...정말 짱입니다~~~

  • 6. 목요일
    '14.12.5 3:35 PM (218.238.xxx.152)

    저는 남편이 출장에서 돌아오면 등갈비김치찜에 생선구워요. 평소에 소식하는 남편 두그릇씩 밥먹구요 ㅋㅋ 역시 김치만한게 없는듯해요 잘익은 묵은지 있으니 김치찌개나 김치찜 추천이요!

  • 7. 샘물
    '14.12.5 5:35 PM (67.189.xxx.7)

    장거리 비행후엔 꼭 김치찌개나,
    김치 콩나물국.
    전 시원하고 깔끔한게 땡기더라고요, 고기보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397 늙은호박죽 끓이려는데 일반쌀 갈아넣고 끓여도 될까요? 3 .. 2014/12/08 1,060
444396 세계일보 단독] 박그네 "이제 정말 어쩌나" 1 십상시 2014/12/08 2,336
444395 여자라서가 아니라 56 A 2014/12/08 11,667
444394 외고 신입생진단평가가 뭔가요? 4 외고 2014/12/08 1,375
444393 미생에서 장백기씨 연기하는 배우요~ 11 완생 2014/12/08 3,922
444392 아침에 대한항공 오너딸ㄴ얘기 진짜 열받네요 63 갑질최고봉 2014/12/08 19,482
444391 한민족의 염원 담아 북한강, 그리움을 안고 흐르다 스윗길 2014/12/08 447
444390 와이어리스 브라 추천해주세요 이 시국에... 2014/12/08 912
444389 내가 본 비행기 진상승객~!!! 3 레드블루 2014/12/08 2,941
444388 애교 강요하는 시부모님 싫어지네요. 14 00 2014/12/08 4,394
444387 아들이 후두염인 것 같은데 말이죠... 5 세우실 2014/12/08 952
444386 아이허브 탄수화물차단제 통관금지 됐어요??ㅠㅠ 3 아이허브 2014/12/08 3,212
444385 "구시한 밥냄새" 감각적인 표현 좀 찾아 주세.. 5 흠 스멜~ 2014/12/08 761
444384 사우나에서 만난 싸이코 21 열 받아 2014/12/08 4,719
444383 제 집 앞에 둔 옆집 자전거,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까요? 14 새로입주 2014/12/08 4,720
444382 또지각 7 ㅜㅜ 2014/12/08 1,080
444381 대한항공 조부사장 사태보니 60 뱃.. 2014/12/08 21,065
444380 친절과 오지랖이 구분이 안돼요. 6 친절과 오지.. 2014/12/08 1,866
444379 말 함부로 하는 사람 어떻게 되받아줄까요? 15 입조심 2014/12/08 4,503
444378 해외에서 아이폰 사오면 어떤가요? 7 마누 2014/12/08 1,606
444377 2014년 12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8 601
444376 물건 한개에만 직구 고수님.. 2014/12/08 522
444375 가톨릭 질문 드릴께요 4 ;;;;;;.. 2014/12/08 826
444374 싱글 노츠자들 모여 보아요(DKNYway 다음카페) 8 물수제비 2014/12/08 1,263
444373 직구 잘 하시는 분들! 3 사고싶다 2014/12/08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