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다니고 있어요.

엄마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4-12-04 15:27:08

대기업 다니고 있지만 곧 잘릴것 같네요..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외향적이고 새로운 사람 사귀는거 좋아하는 전 어떤 것을 해야 성공할까요?

대기업에서 가만히 있었던 직업인데 제 2의 인생을 정말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네요.

창업이나 아님 제 2의 인생에서 사람만나는거 좋아하는 저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지혜를 나눠주세요..

보험은 싫습니다. 남에게 부탁같은것은 절대 못하거든요..

자존심도 세서 정말 부탁하고 싶어도 부탁안하고 스스로 하거든요.

IP : 123.98.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3:40 PM (115.178.xxx.253)

    보험이나 영업을 부탁하는걸로 잘못알고 계시네요.

    보험이나 영업이 일방적인 부탁은 아니에요. 보험가입하거나 뭔가를 사주는 사람에게도 좋은일이 될수 있어요. 그러니 가입하고 사주지 않겠어요?

    사람만난느걸 좋아하시면 자영업 하거나 영업쪽 일이 맞는다고 봐야하는데
    원글님 인식이 부탁이라고 생각하면 잘할 수 없습니다

  • 2. . .
    '14.12.4 3:44 PM (218.150.xxx.241)

    실례지만 나이가 어느정도 되시나요?

  • 3. ㅇㅇ
    '14.12.4 3:47 PM (211.36.xxx.212) - 삭제된댓글

    지금 무슨 업무를 몇년이나 하셨는지 언급하시면 좀 더 구체적으로 답글이 달리지않을까요?
    사람 만나는 것 좋아하고 외향적인 분이 자존심이 세서 남에게 부탁을 못한다 딱 자르시면 뭘 할 수 있을까요?

  • 4. ...
    '14.12.4 3:54 PM (223.62.xxx.38)

    윗님댓글에 동감

  • 5. 영업
    '14.12.4 5:40 PM (110.34.xxx.36)

    제친구가 보험설계사로 진짜 엄청 잘나가는데 절대 부탁하지 않습니다. 네가 필요로 하는것을 내가 도와준다는 개념으로 임하지 절대로 자존심 굽히는 짓 안해요.
    그리고, 그런 전략이 오히려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기에 그 친구에게 친척 지인 소개 많이 합니다.
    저도 친언니가 보험 들고싶다길래 그친구 소개시켜줬더니 왜 네가 칭찬했는지 알겠다며 아주 만족해하더라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세상의 모든 일은 영업에서 출발합니다. 댁업도 영업이고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도 영업입니다.
    어느 조직이든 처리해줄 사람은 널리고 널렸어요. 조직이 필요로 하는 존재는 처리해줄 사람(대체 가능한 사람)이 아니라 돈을 끌어오는 영업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영업하는 사람은 자존심 굽히며 남에게 부탁이나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남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거나 연결시켜주는 사람이구요.

    원글님이 퇴사 후 영업을 하든 안하든 영업에 대한 개념은 새로이 정립하실 필요가 있다고 느껴요. 그래야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무리가 없을듯 해요. 어떤 일이든 영업이 핵심이라 영업과 연결이 될테니까요.

  • 6. 영업
    '14.12.4 5:41 PM (110.34.xxx.36)

    댁업-> 대기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537 할말인지는 몰겠지만. 신해철유족들 어떻게해서든 보상금 받아내시길.. 2 ㅠㅠ 2014/12/04 2,279
443536 홈쇼핑 속옷 cocogo.. 2014/12/04 857
443535 자동차 영업사원 직위? 1 새차 2014/12/04 951
443534 웹 상에 일기처럼 쓰려면 어디에? 2 어디에? 2014/12/04 957
443533 내일 김장하려는데 무가당두유넣어도 될까요?황금레시피에 있어서 물.. 4 서익라 2014/12/04 1,735
443532 생리대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2 생리대 구입.. 2014/12/04 1,283
443531 정윤회 딸 챙겨준다고, 그 므시므시한 수첩을 꺼내 들었다네요 3 참맛 2014/12/04 2,276
443530 세탁기2대놓고 쓰시는 분들,질문이요. 6 추워요 2014/12/04 1,687
443529 19) 구순포진 17 ... 2014/12/04 6,280
443528 대기업 임원연봉=전문의 초봉.. 31 QOL 2014/12/04 18,096
443527 대화할 때 존댓말 반말 섞어 쓰는 사람 18 감사 2014/12/04 8,419
443526 첫 김장 시원하긴 한데 뭔가 텁텁해요 7 맛이왜이래 2014/12/04 2,874
443525 2015년 5월1일 3 근로자 2014/12/04 856
443524 단톡방에서 흔적없이 나갈수 있는 방법 없나요? 6 카톡공해 2014/12/04 4,433
443523 허경영의 공약(?)은 과연 황당하기만 한가? 3 꺾은붓 2014/12/04 896
443522 목구멍에 기름이 낀 것 같아요 aaa 2014/12/04 604
443521 라이나 생명 2 스팸전화 2014/12/04 912
443520 내년에도 집값이 오를까요? 9 .. 2014/12/04 3,267
443519 포장 이사 문의합니다 2 .. 2014/12/04 810
443518 흙침대에 메모텍스 어떤가요? 9 안양댁 2014/12/04 1,562
443517 국물 떡볶이 맛있네요 9 엘레노어 2014/12/04 2,953
443516 낮밤 바뀌면 암리 많이 자도 피곤한가요? 6 피곤 2014/12/04 2,151
443515 벚꽃,히노마루,기미가요에 숨겨진 일본 군국주의 4 여의도벗꽃 2014/12/04 819
443514 국산과자 원가 비율 첫 공개 세우실 2014/12/04 639
443513 뉴판도라백은 어떤가요? 1 지방시 2014/12/04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