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밤 10시이후 또 독서실로 들어가는 아이들

안타깝다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4-12-03 22:32:07
밤 10시.. 학원 끝나고 편의점에서 산 빵.간식 봉지 들고 아이들이 독서실로 모여드네요. 중학교 아이들인거 같은데 오늘은 초등생 처럼 보이는 아이들도 삼삼오오 들어가네요. 졸업을 앞둔 초등생들이겠죠...

강남 D동에서...
곧 고딩되는 아이 학원 끝나면 데려가려고 차에서 기다리다 너무 어린 아가들 모습 보고 안타까운 마음...



IP : 223.62.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중딩
    '14.12.3 10:35 PM (58.143.xxx.76)

    진짜 흰머리 생김
    숙제하다보면 새벽 세시
    이게 진짜 뭐하는건지 짠해요.

  • 2. 고딩 엄마
    '14.12.3 10:38 PM (121.174.xxx.130)

    초4인데 중학교 수학 다 마쳐간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애들은 대단하긴 대단하던데.

  • 3. 원글
    '14.12.3 10:44 PM (223.62.xxx.28)

    애들이 쉴 틈이 있어야 하는데 초딩이 이시간에 독서실 갔다 언제 집에 돌아가 쉴수 있을지...

    전에는 특정한 몇몇 아이들이 저렇게 하면서 앞서 나갔고 특목고 가고 했는데, 이제는 너도 나도 다 저렇게 하니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네요

  • 4. ....
    '14.12.3 10:54 PM (221.163.xxx.249)

    시험기간10일정도바짝하는걸꺼예요...
    요즘 시험기간...

  • 5. 개나리1
    '14.12.3 10:55 PM (211.36.xxx.180)

    키 작은 중학생 아닐까요?
    초딩을 밤 열시도 넘어 밖에 돌아다니게 할 간큰 엄마는 없을것 같아요. 집에 어떻게 오나요..

  • 6. 난 반댈쎄.
    '14.12.3 11:19 PM (39.115.xxx.163)

    엄마들이 어쩌려고 한참 자랄 아이들 밥먹고 잘시간에 그리 학대를 하는건가요? 전 초등학생 엄만데요, 나중에 우리 아이가 남친 데려오면, 밥은 제때 먹고 자랐냐고 묻고 싶을 것 같아요.

  • 7. ...
    '14.12.3 11:23 PM (116.123.xxx.237)

    초6은 그럴거에요
    세상이 그리 돌아가니 안따라 가기도 어렵고 애휴

  • 8. ...
    '14.12.3 11:25 PM (124.111.xxx.24)

    그렇게 시키는것도 하는것도 대단하네요...

  • 9. 원글
    '14.12.3 11:58 PM (1.234.xxx.108)

    에효 저도 이제 하루 일과가 끝나서 컴 앞에 정리 모드네요.
    위에 댓글 달아주신 님들^^ 시험기간동안 바짝 하는 거 아니구요, 키 작은 중학생도 아닙니다.

    아이 학원 앞에 독서실이 있어요. 집처럼 생긴 독서실인데 낮에 지나가면서 보면 간판도 제 눈에는 안보여요. 우리 아이도 월수금 이 학원에 가서 끝나는 시간이 10시 넘다보니 늘 그 독서실 앞에 차를 대고 기다리는데 10시 학원 끝나는 시간 지나면 아이들이 늘 여기로 몰려들어요. 이곳 대O동에는 이런 곳이 꽤 있어요.
    그런데 저도 오늘은 좀 놀랐던게 어린 아이들이 10명 이상은 들어가더라구요.
    이동네 산지 한참 됐지만 해가 갈수록 점점 정도가 더 심해지고 어린나이로 내려가는듯 해 안타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472 요즘 제가 b티비로 무도 다시보기로 죽 보고있거든요 1 무도빠 2014/12/04 1,023
443471 이과생(it)취업과 대학원 고민 4 고민중 2014/12/04 1,413
443470 강세훈 파산신청하다는데요. 어떻게 될까요.?? 9 ... 2014/12/04 4,974
443469 모두가 너무 힘들어보여요 3 000 2014/12/04 1,659
443468 작가 김수현의 '사랑과 진실'과 한무숙의 '생인손' 15 패랭이꽃 2014/12/04 4,249
443467 핏 괜찮은 기모청바지 추천 좀 해주세요~ 기모청바지 2014/12/04 1,438
443466 직장에 다니는 두아이 엄마입니다. 이직 고민에 조언 부탁드려요... 15 고민중 2014/12/04 2,496
443465 내피로 입을 수 있는 얇은패딩 없을까요? 4 유니클로말고.. 2014/12/04 2,166
443464 고종의 며느리, 이방자 여사의 책을 읽는데요 9 요새 2014/12/04 3,595
443463 이 종교 뭔가요? 2 Omg 2014/12/04 1,262
443462 대구 이월드 40대 간부..여직원 탈의실 몰카촬영하다 적발 1 참맛 2014/12/04 1,535
443461 몹쓸 취향 ㅠㅠ 6 반짝반짝 2014/12/04 2,125
443460 12월은 세일기간 가격이 떨어졌는데 살까요? 3 지름신 2014/12/04 1,477
443459 "정윤회 딸 우승 못하자 심판들 경찰에 끌려가".. 33 ... 2014/12/04 13,585
443458 요즘 꽂힌 과자들이예요. 14 겨울잠 잘 .. 2014/12/04 4,299
443457 두산중공업, 희망퇴직 실시..52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2014/12/04 3,051
443456 김장김치가 벌써 시었어요 4 김장 2014/12/04 2,537
443455 남편과사무실여직원 8 why 2014/12/04 3,936
443454 태교안하면 한심해보이나요? 13 태교 2014/12/04 4,299
443453 터키 나라 자체가 편견을 받을까봐 좀 걱정되네요... 16 금요일어서와.. 2014/12/04 2,851
443452 수시 추합하면 사전에 예비번호는 꼭 주나요? 6 sky 2014/12/04 2,738
443451 살라미햄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나요? 싱글이 2014/12/04 5,250
443450 아는 척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났을때.. 4 어쩌지.. 2014/12/04 2,038
443449 이대나온 여자의 객관적인 고찰 20 똑순이 2014/12/04 6,235
443448 2011년 생 서울 거주 여러분~ 4 졸속 2014/12/04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