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다 걸린남친
가관이더군요.....
썸타는분위기 아주 연애놀이를 즐기시고 자빠졌는데..,,
바로따졌더니.... 아무사이아니랍니다 하하하
그여자랑 같이 만나자니 절대로 안된다네요
창피하다고......
꼭 같이만나서 뒤집고 끝내야 홧병 안생길것 같은데
조언부탁드립이다...,사실 힘들어요....
- 1. ㅇㅇ'14.12.2 9:57 AM (218.38.xxx.119)- 알고보니 내 발이 쓰레기통에 있었다. 그러면 나와야 하는데 발 담그고 휘저은 뒤 나오면 뭐 다른가요. 
 
 빨리 나오고, 빨리 씻어 버리는게 최고입니다.
- 2. ...'14.12.2 9:58 AM (203.226.xxx.9)- ㅇㅇ님 눈물만 나네요.... 
- 3. 음'14.12.2 9:59 AM (59.6.xxx.189)- 그냥 좀 지켜 보세요. 인연이면 어떻게든 덮어지고 이어지고, 인연이 아니면 아마 앞으로도 계속 싸우게 되고 다시 만나고 싶어도 헤어지게 될 거예요. 
- 4. 참내'14.12.2 10:03 AM (180.70.xxx.158)- 2년 사귀었는데 저러면 배신감 크겠어요. 
 일단 신뢰가 깨져서 다시 본마음으로
 돌아가는거는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봐요.
 내 마음이 가는대로 판단하고 결정하는수밖에요
- 5. ㅇㅇ'14.12.2 10:16 AM (218.38.xxx.119)- 남편도 아니고 남친인데 헛짓 하고 신뢰를 깬 남친과의 인연을 조금 더 지켜보라고요???? 
- 6. .....'14.12.2 10:19 AM (112.220.xxx.100)- 그래봤자 시간낭비...체력낭비.... 
 시원하게 뺨한대 때려주고 끝내세요
 들킨후 님한테 하는 반응이 인간쓰레기네요 뭐...
- 7. 쓰레기는'14.12.2 10:33 AM (14.35.xxx.210)- 쓰레기통에~ 
- 8. ....'14.12.2 10:41 AM (14.46.xxx.209)- 뒤집을게 뭐 있나요.그냥 끝내세요~유부남도 아니고..지맘대로 살거나 말거나 
- 9. 전카생'14.12.2 10:45 AM (222.236.xxx.180)- 님 또 다른 고민으로 여기에 글쓰기 전에 빨리 헤어지세요.......개남친으로부터.. 
- 10. ...'14.12.2 11:33 AM (203.226.xxx.9)- 완전히믿고 챙겨주고 마음썼던 일들이 너무 억울해요... 
- 11. 음..'14.12.2 12:17 PM (1.227.xxx.127)- 자식이 얽히고 가족이 얽힌 부부 사이에도 이혼을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사태인데요. 
 
 인생이 서로 얽혀들기 전에 조상이 도왔구나 생각하고 손 탁탁 터세요.
 
 저는 바람에 관한 한, 이 말만한 진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바람을 단 한번도 피운적이 없는 사람은 있어도, 바람을 단 한번만 피우는 사람은 없다"
 
 명심하세요.
- 12. ??'14.12.2 12:26 PM (119.197.xxx.37)- 뭘 뒤집어요??? 
 어떤 상황인지 뻔한데
 그냥 헤어지면 되죠
- 13. 비유가 절묘'14.12.2 12:47 PM (218.144.xxx.216)- 와 ㅇㅇ님 대단하심. 
 정말 쓰레기통 휘저을수록 내 발만 더 더럽혀지는데
- 14. 낙엽'14.12.2 2:29 PM (112.153.xxx.19)- 바로 차버리시구요. 
 
 모르긴 몰라도 그 여자는 님 남친 싱글로 알걸요? 또다른 희생자...
 여유가 된다면 그 여자한테 전화해서 남친의 실체를 알려주는 것도 나쁠 건 없죠. 만나진 마시구요.
- 15. 님'14.12.2 3:07 PM (180.70.xxx.147)- 결혼전에 그런놈인걸 알게된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얼른 발로 뻥차주면 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