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눈 오는날 내 머리카락도 휘날리고!~

그때는 괜찮았어 조회수 : 679
작성일 : 2014-12-01 14:44:07

머리결이 얇고 정수리 부분에 머리숱이 적어요

언제부턴가 늘상 퍼머만 주구장창하고 지내니 항상 부시시한 느낌이구요

한 4-5년 전에는 어깨에 닿을 정도로 해서 생머리도 했었는데

그 떄는 참 보기 좋았다고 하던데 숱이 적다보니 사람이 참 초라해 보이더라구요

그 후론 늘상 퍼머머리를 하는데 주위에 반응이 머리를 했나 안했나도 모를 정도구요..

어제는 남편이 심각하게 쳐다보더니 "내가 돈 줄테니 미용실 다녀와라....;;;;;"

너무 상태가 심했나봐요

40대중반인데 이놈의 머리스탈 떄문에 동안이라던 얼굴은 전형적인 아지매가

되었고 이지경에 이르게 되었답니다

좀전에 씻고 거울을 들여다 보니 대책이 없네요

저같은 분은 어떤 스탈로 하고 다니 시나요?

 

하아 ~~~ 첫눈 오는날 나의 머리카락은 하염없이 부시시 휘날리는 날입니다~~^^

IP : 180.71.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바람
    '14.12.1 2:48 PM (218.50.xxx.49)

    부시시 정도가 아니에요.. 잠깐 나갔다가 완전 산발되서 들어왔어요 ㅜ

  • 2. 원글
    '14.12.1 2:50 PM (180.71.xxx.1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커피 한 잔 드세요~~^^

  • 3. ㅎㅎㅎㅎ
    '14.12.1 7:12 PM (218.48.xxx.131)

    머리숱이 중요하고말고요. 이민정, 한고은 데뷔 초기 머리숱 없어서 예쁜 얼굴에도 불구하고 빈티 나던 연예인이었죠.
    오늘 바람 산발 정도가 아니에요. 특히 충청도쪽은 사고나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였어요.
    저 경차 몰고 충청도에서 올라오는데 눈보라 정면으로 맞으니 앞에 가던 큰 트럭도 휘청.
    그거 보고 깜놀해서 속도를 60으로 낮췄는데도 그냥 차체가 휘청대더라고요.
    경기도에 진입할 때까지 '꺄~악!!!!!!!!!!!' 비명지르며 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749 어려워요! 잡채 당면 불리고 데친다 VS 불리지 말고 바로 데친.. 17 어렵다.. 2014/12/09 6,256
444748 대한항공, 뒤늦게 사과했지만.."사무장 탓" .. 9 샬랄라 2014/12/09 2,459
444747 예비장모 에게 주는 한 가지 팁 9 ㅗㅗㅗ 2014/12/09 3,097
444746 그린피스, 한빛원전 3·4호기 가동중단 촉구 1 인코넬600.. 2014/12/09 713
444745 가정주부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요? 25 알려주세요 2014/12/09 3,176
444744 조현아 - 옛날짧은인터뷰영상 이때도 호텔건으로 구설수.. 5 예전82글 2014/12/09 4,944
444743 이런 모녀관계가 정상인 걸까요. 30 2014/12/09 7,320
444742 입 닫고 받아 적기만 해 A+.. 창조적 비판 사라진 대학 에이잇 2014/12/09 747
444741 뉴욕 or 미국생활 궁금하신 분 1 미국체류맘 2014/12/09 1,464
444740 내일 부동산 계약하는데 중개수수료를 얼마로 계산해야 할까요? 6 ㅇㅇㅇㅇ 2014/12/09 1,246
444739 지적 장애인들 조심하세요!!! 42 달베비 2014/12/09 15,884
444738 곰이 사자를 때려죽였어요 9 뭔소리 했길.. 2014/12/09 3,587
444737 수능배치표, 가 나 다군에 어느학교있는지... 3 ... 2014/12/09 1,431
444736 남편회사 팀원들과 저녁식사자리에요. 4 남편회사 모.. 2014/12/09 2,138
444735 라식 2 한겨울 2014/12/09 642
444734 이런것도 결벽증인가요? 1 아이교육문제.. 2014/12/09 918
444733 외국인 만나는 사주가 따로 있나요? 6 워메 2014/12/09 14,292
444732 기 세개 보이는게 왜 부러운 건지 잘모르겠어요. 14 2014/12/09 4,048
444731 예를들어 그 비행기가 후진했을 때 3 ..... 2014/12/09 1,862
444730 일등석에서 견과류 봉지째준거는 13 ... 2014/12/09 5,970
444729 여자아이 이름 좀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13 .. 2014/12/09 1,407
444728 어릴적 엄마에게 당했던 학대가 잊혀지지 않아요 30 기억 2014/12/09 9,855
444727 몸무게 작은 아기... 지금이라도 분유를 먹여볼까요 7 동글이 2014/12/09 1,356
444726 미용실 하시는 분 계시면 좀 여쭤볼게요 1 ... 2014/12/09 1,167
444725 차예련이 든 이 가방 도대체 어디꺼일까요 1 2014/12/09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