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국어 문법질문..
작성일 : 2014-11-30 23:53:26
1914277
중2 남학생입니다.
여기에 유식하신 분들 많아서..님들의 도움이 절실하네요!
국어 문법중 서술어를 찾아주세요..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군.
에서 서술어가 되었군이에요? 이렇게 되었군이에요? 되었군의 문장성분은 무엇니에요?
철구야 빨리 밥 먹으러 와라에서 서술어가 와라에요 먹으러 와라에요?...
그리고 미나는 새옷을 입고 왔다 에서 서술어는요?
뭔가 서술어 찾기가 힘드네요 ㅜ
IP : 125.134.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은 모르지만...
'14.12.1 12:08 AM
(118.39.xxx.19)
-
삭제된댓글
이렇게 - 부사어로 수식어 이고, 되었군- 서술어
철수야 빨리 (밥 먹으러) 와라, 미나는 (새옷을 입고) 왔다 는 두자리수서술어 라고 생각해요.
2. 음..
'14.12.1 12:15 AM
(175.223.xxx.231)
첫 문장은 윗분 말씀에 동의하고요.
두 번째 문장은 겹문장 중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
철구야, 빨리 (밥 먹으러--문장1) 와라(문장2)
세번째 문장은 겹문장 중 대등적으로 이어진 문장
미나는 새옷을 입다(문장1)+ 미나는 왔다(문장2)
그러므로 2,3번 문장은 서술어가 2개인 문장입니다.
3. 아스파시아
'14.12.1 12:41 AM
(121.160.xxx.133)
세 번째 문장은 저도 윗님 말씀에 동의해서 복문 서술어로 보이는데요, 두 번째 ~하러의 경우 딱 떨어지는 서술어가 아니고 '오다'를 수식해주는 경우라 이걸 부사적 용법으로 봐야하지 않나 싶은데요...간만에 보니 헷갈리네요.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4. 아스파시아
'14.12.1 12:42 AM
(121.160.xxx.133)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군.
주어부 - 시간이
술어부 - 벌써/이렇게/되었군
서술어 : 되었군
나머지는 부사
철구야 빨리 밥 먹으러 와라
철구야 : 호칭 - 독립어
술어부 : 빨리/밥먹으러/와라
서술어 - 와라
미나는 새옷을 입고 왔다
주어부 - 미나는
술어부 - 새옷을/입고/왔다
서술어 : 입고 + 왔다
새옷을 : 목적어
5. 음...
'14.12.1 12:48 AM
(221.151.xxx.54)
두번째 문장은 '철구야 밥을 먹어'라는 문장과 '철구야 와라'라는 문장을 연결한 겹문장이 맞을 거 같아요.
요즘 교육과정에서는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이라고 하는데 두 문장이 ~하러, ~하기위해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여기에 속하죠.
덧붙여 문법도 때로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뉘는 때도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46518 |
김장봉투ᆢ동네 슈퍼에는 안팔까요.. 1 |
제이 |
2014/12/14 |
1,167 |
446517 |
'몹쓸 모정'..갓난 입양딸 55일 간 방치, 숨지게 해 9 |
참맛 |
2014/12/14 |
3,207 |
446516 |
인스타그램, 핸드폰으로 사진 올리는 거에요? -.- |
99 |
2014/12/14 |
984 |
446515 |
급해요 갤노트2에서 클립보드에 복사된것 찾아야 해요 5 |
ㅗ |
2014/12/14 |
2,459 |
446514 |
영어 고수님들 6 |
old st.. |
2014/12/14 |
1,239 |
446513 |
압구정 드림성형외과 박양수원장님 아시는 분~ 7 |
고민맘 |
2014/12/14 |
23,942 |
446512 |
억울한 땅콩 3 |
음 |
2014/12/14 |
1,963 |
446511 |
은 40넘어서도 아버지 바지가랑이 붙들고 있네요 4 |
있는집자식 |
2014/12/14 |
2,662 |
446510 |
오래 살수 있는 전세집 구하는 노하우 있을까요? 3 |
전세 |
2014/12/14 |
2,361 |
446509 |
핸드백 둘 중 어떤게 나아요? 4 |
.. |
2014/12/14 |
2,125 |
446508 |
순한 자외선차단제 추천좀 해주세요.. 9 |
아침 |
2014/12/14 |
2,728 |
446507 |
스마트픈 자판추천해주세요 7 |
ㅇㅇ |
2014/12/14 |
1,083 |
446506 |
빈둥지현상..??! 2 |
... |
2014/12/14 |
1,895 |
446505 |
대한항공 사무장님 승무원 탑승객들 |
dasani.. |
2014/12/14 |
1,945 |
446504 |
마포, 용산 쪽 과학고 대비할 수 있는 수학 학원 좀 알려주세요.. 3 |
콕 찝어서 |
2014/12/14 |
1,844 |
446503 |
리턴해서 사무장 내려놓은 '기장'이란 인간도.... 한심 37 |
기장도씁쓸 |
2014/12/14 |
14,467 |
446502 |
우유 안먹는다고 남편이랑 싸웠어요 ㅠㅠ 24 |
우유 |
2014/12/14 |
5,403 |
446501 |
콩튀밥. 소화잘되나요? 3 |
퓨러티 |
2014/12/14 |
1,340 |
446500 |
오차장 부인 42 |
오차장 |
2014/12/14 |
16,337 |
446499 |
결혼 9년차.. 이혼하는 날을 꿈꿉니다. 23 |
외로운맘 |
2014/12/14 |
12,151 |
446498 |
오마이뉴스 성 상품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26 |
진 |
2014/12/14 |
3,226 |
446497 |
오징어채 볶음 설탕 엄청 들어가는군요 5 |
ㅇ |
2014/12/14 |
2,174 |
446496 |
컴앞대기) 트렌치코트! 커피색vs네이비? 5 |
멋스러운 |
2014/12/14 |
1,675 |
446495 |
여자아이들은 알바시키면 안되겠어요.. 27 |
ㅇㅇ |
2014/12/14 |
14,962 |
446494 |
땅콩항공 불매도 애매하고 이참에 이름이나 바꿨으면.. 1 |
.. |
2014/12/14 |
9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