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유있는친정인데..용돈 드리면 좋아하실까요?

ㅡㅡ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14-11-30 16:02:08

원래부터 부자는 아니었고..
제가결혼할때쯔음.. 사업이 갑자기 잘되셔서 지금은 꽤 여유가있으세요
(그래서 덕분에 결혼할때 저도 좀더여유있게...ㅋㅋ)
저는 평범하고 고만고만 살다가
애둘낳고 좀 컸으니 일을 시작했거든요
첫달이라 수익이 조금났는데...양가부모님들
조금씩 드리고싶은 마음이 생겨서..ㅋ
시어른들은 좋아하실거같은데
친정부모님도..당연히 좋아하실까요?
진짜 조그만 돈이라 웃으시려나요
제 일로 처음번돈이라는 의미인데 너무 작은돈이라...ㅋ
아니면 그냥 옷이나 다른 선물을 드리는게좋을까요!
IP : 118.220.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수 !!
    '14.11.30 4:04 PM (211.207.xxx.203)

    옷도 좋아하시고, 돈도 좋아하세요, 가난하시다면 돈이고 여유있다면 둘중 아무거나 다 좋아요.
    받는 걸 좋아하시는 건, 자식과 연결되어 있다는 그 느낌 때문이거든요.
    제 동생은 만원짜리 인터넷 농산물로도 어찌나 이쁘게 효도하는 지 몰라요, 세타필 로션같은 것도 늘 챙겨 드리고요.

  • 2. ...
    '14.11.30 4:05 PM (121.136.xxx.150)

    돈 액수를 떠나 부모 생각하는 진실한 마음을 전하는 게 둥요하겠죠.
    돈보다는 선물 추천합니다.

  • 3. ...
    '14.11.30 4:05 PM (121.136.xxx.150)

    오타....중요

  • 4. 원글
    '14.11.30 4:22 PM (118.220.xxx.117)

    빨간내의..ㅋㅋ 구해봐야하나요
    그럼 선물쪽으로 가야겠네요
    돈드리면 또 저희딸래미들 주머니로 바로 돌아올수도있으니..^^;;;;

  • 5. ..
    '14.11.30 4:28 PM (116.123.xxx.237)

    우리도ㅜ여유있으시지만 용돈 좋아하세요
    물건도 사드리는데, 까다로우셔서 먹거리 말고는 잘 안사드려요

  • 6. 친정에 아들형제있음
    '14.11.30 4:29 PM (58.143.xxx.76)

    그냥 작은선물 정도 하세요.
    큰거 드렸다 얘가 뭘 바라나? 호의를 곡해하는 경우도
    있음. 평상시 정많고 아이들 용돈 챙겨준다 어쩐다해도
    그 끝은 감정 버거워질 뿐이거든요.

  • 7. ....
    '14.11.30 4:40 PM (1.241.xxx.162)

    돈의 액수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 마음을 이뻐하시는거죠
    선물은 마음에 안드실수 있으니 작은 돈이지만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드리셔요
    부자 친정도 시댁도 다 용돈 좋아하셔요....다시 돌아올수도 있지만
    드리는 마음 그걸 좋아하시는거죠....원글님 멋져요

  • 8. .....
    '14.11.30 5:22 PM (220.76.xxx.236)

    매달 드리는 거는 하다보면 원글님도 힘들고 부모님도 고마운 마음이 점점 옅어지니 하지 마시고
    1회성으로, 취직했다고 양가 부모님 내복 사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693 매일 일찍가시는 과외선생님 8 ... 2014/12/14 2,851
446692 치매인 시엄니 같이 살고 있는데 죽고 싶어요 51 미쳐가고있는.. 2014/12/14 20,736
446691 어깨(승모근) 보톡스 맞아보신분 계세요? 7 ... 2014/12/14 28,053
446690 밀가루+식초로 설겆이해보신분 3 식기세척기 2014/12/14 1,651
446689 오늘 광장시장 다녀 왔는데... 4 함박눈 2014/12/14 3,384
446688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 음악 1 함박웃음 2014/12/14 1,212
446687 2억4천 아파트를 2000만원 넣고 사는 건 미친 짓인가요? 10 조언 2014/12/14 4,417
446686 둘째 어디서 낳아야 되는지 조언 부탁 드려요 ㅠ 17 gff 2014/12/14 2,417
446685 서울 종로에 호텔추천 부탁드려요 5 .. 2014/12/14 1,390
446684 대기업 육아휴직후 퇴직강요 2 하나11 2014/12/14 2,704
446683 중학교 전교회장 선거 조언해주세요 1 조언 2014/12/14 1,530
446682 크리스마스캐롤 찾습니다. 제발좀 도와주세요ㅠㅠ 3 캐롤 2014/12/14 879
446681 중딩들 ~~면도하나요? 5 콧수염 2014/12/14 1,935
446680 말도 하지 않고 흐느껴 울다 간 여인 6 ........ 2014/12/14 3,665
446679 정수기 점검도구도 불결해요 ... 2014/12/14 829
446678 레이지보이 어떤가요?? 6 12월엔 2014/12/14 3,906
446677 뱃속에 가스차서 아주 미치겠어요 10 부글부글빵빵.. 2014/12/14 4,990
446676 인간관계에 감...얼마나 믿으시나요? 17 느낌 2014/12/14 6,600
446675 lg직수형 정수기 어떤가요? 1 .. 2014/12/14 4,965
446674 미생에서 전무가 왜 오차장에게 일을 준건가요? 7 대대 2014/12/14 4,944
446673 일자리가 있을까요? 7 구직 2014/12/14 2,766
446672 교통카드 사용법 아시는 분! 3 모르겠어요 2014/12/14 1,350
446671 훈련소면회때 음식... 8 훈련소 2014/12/14 1,896
446670 제빵기로 빵을 만들면 항상 개떡이 되네요. ㅠㅠ 1 빵순이 2014/12/14 1,318
446669 여자 밝히는 남자 만나면 빠지기 쉬운 착각 3 . 2014/12/14 1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