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은 하나.......... 
양쪽의 문화적 차이는 너무도 다른것 같은데.. 
상견례를 통하여 하나임을 확인 했습니다. 
기초 자연과학분야의 학문을 전공 하도록 
뒷바라지 해주신 새 아가 양친부모님의 
자식 사랑에 깊이 배어있는 농업 농촌 
포기 되어서는 안된다는 확신과 열정으로  
박사 학위의 품으로 까지높여 주신 사돈 어른께 
참으로 감사하는 자리였습니다. 
 한 편...농촌에 시부모 입장에서 사돈(수도권/토박이) 이미지가 
세롭게 느껴는 자리였습니다. 
 전형적인 농촌출신의 사위를 오희려 흡쪽해 하시는 
사돈내외분의 만족감을 보고  세월의 격세지감을 
느낌니다. 
새 보금자리 한 가정을 통한 온 사랑이.....
도시와 농촌의 어려움을 채워주고 잘 견디어 내는 도시사랑 농촌 
사랑 이야기가 되기를 염원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