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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가 덜 절여 졌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 조회수 : 3,308
작성일 : 2014-11-27 11:19:31

텃밭에서 비료 전혀 안주고 벌레 잡아가며 키운 배추인데

손바닥만 하고 너무너무 고소한데 좀 질겨요. 파는것처럼 수분이 없죠.

 

밤새 열두시간 절였는데 소금물을 대충해서 절였는지 배추가 질긴건지

아직도 살아서 뻣뻣한데 그냥 담아도 될까요?

 

아니면 간을 좀 세게해야 하는지요?

 

너무 오래 절이면 안될거 같아서 씻어서 엎어놨어요.

IP : 1.246.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7 11:25 AM (114.202.xxx.83)

    젓갈을 조금 더 넣어 짭짭하게 간하시면 될 겁니다.

  • 2. @@
    '14.11.27 11:27 AM (125.181.xxx.195)

    약간 덜 절여진것이 시원하고 국물도 많이 생기던데..
    간간하게 속을 넣어 맛나게 드세요~~

  • 3.
    '14.11.27 12:07 PM (1.177.xxx.214)

    약간 덜 절여진거라면 배추에서 나오는 단맛이 도움이 될 순 있지만 살아서 빳빳하다는 경우라면 안됩니다.
    그렇게 절임이 부족한 배추로 담으면 배추가 나중에 물러지고 곰팡이도 피고 이상한 군둥내가 말도 못하게 납니다.
    한달 안에 먹을 몇 포기라면 몰라도 몇 개월치 김장인데 그럼 안돼요.
    안절여진 부분이 아마도 뿌리쪽이지 싶은데 그 쪽으로 소금 많이 올려(잘 절여진 부분은 조심하시구요.)단시간에 언능 절이세요.

  • 4. 김장은
    '14.11.27 12:07 PM (211.210.xxx.62)

    덜 절여진 것으로 해야 오히려 시원하대요.

  • 5. 덜 절여지면
    '14.11.27 12:09 PM (123.109.xxx.92)

    김치가 빨리 물러지는 것을 넘어서 썩는다고 해야할지......
    대여섯시간 더 절여보시는 게 어떨까요.

  • 6. 저희는
    '14.11.27 12:51 PM (116.127.xxx.116)

    덜 절여진 건 그냥 담는데 양념해서 배춧속 넣은 거 통에 담을 때 위에다 소금 좀 뿌려서 넣어요.

  • 7. 은빛
    '14.11.27 3:26 PM (58.233.xxx.123)

    열두시간동안 절였는데도
    덜절여졌나봐요
    김장속을 좀 짜게해서 통에 담을때
    켜소금이라고하지요
    줄기쪽으로 켜마다소금을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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