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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에 고소영이랑 아들 봤어요

... 조회수 : 113,413
작성일 : 2014-11-25 19:31:48
조카 미술학원에 데려다주는데 들어가자마자 서있더라구요.
화면이 조금 더 예쁜거같은데 사실 자세히 보지않아서ㅎㅎ
근데 은근히 연예인포스는 없더라는...
아니 까맣고 스타일링이 튀고 쎄보여서 눈은 확가는데
예쁜포스는 생각보다 훨씬 덜했어요.
더 이쁜 일반인엄마들도 꽤 봐서.. 고소영이 더 관리잘돼서 정돈된 느낌이긴해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예요ㅎㅎ
얼굴이 올록볼록 입체적이었어요. 시술로 그런게 아니고
원래 얼굴에 곡선이 많은 느낌.
아들이 엄~청 귀엽더라구요ㅎㅎㅎ 선생님한테 쫑알쫑알.
진하게 생기진않았지만 잘생겼어요. 뽀얗고 얇게 쌍꺼풀도 있고.
누구랑 닮은거같은데 도통 누군지 생각해낼수가없네요..
아이인데도 훤칠. 몇살인진 모르지만 목소리로 봐선
아주 어린거같은데 키가 크더라구요.
목소리가 유독 어린걸수도 있지만ㅎㅎ
고소영보다 아들래미가 더 기억에 남아요 너무 귀여워서ㅎㅎ
IP : 223.62.xxx.6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더
    '14.11.25 7:35 PM (110.35.xxx.178)

    너무이쁠거 같애요.. 장동건 팬이에요...

  • 2. 혹시
    '14.11.25 7:37 P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고소영씨?

  • 3. 난 왜 글이
    '14.11.25 7:39 PM (175.121.xxx.153)

    남자애 이름이 고소영 인줄 알았네요.헐...

  • 4. ...
    '14.11.25 7:42 PM (124.49.xxx.100)

    두번째 댓글쓰신 분은 참 ㅁㅅ이네요.

  • 5. 아이쿰
    '14.11.25 7:43 PM (183.99.xxx.135)

    저도 둘다 본적 있는데..
    저랑 다른사람 본건 아니겠죠?
    고소영 정말 예뻐요
    그렇게 예쁜 아기엄마 드물어요

  • 6. 아기가
    '14.11.25 7:54 PM (1.232.xxx.116)

    이뻐서 정말 다행이네요.ㅎㅎㅎ 우리나라 최고 미남 미녀인데.. 아기가 이쁠거라는 기대가 있어놔서..!

  • 7. 아이별로라는
    '14.11.25 7:55 PM (121.166.xxx.250)

    말들이 많던데 고소영+장동건 조합이 헛소문이었나봐요

  • 8. 원글
    '14.11.25 8:03 PM (223.62.xxx.68)

    아 아이별로라는 얘기가 있어서 고소영이 쓴글인가 한건가...전 또 "고소영이라면 자기칭찬을 썼겠지;;"했네요ㅎ 근데 아이 정말 예뻤어요ㅎㅎ 진하게 생기지않았다고 쓴게, 저도 장동건, 고소영처럼 진하지않아서 의아스러워서 그점이 눈에 띄었던거. 아이쿰님, 제가 고소영을 화면으로도 별로 예쁘다 안생각하기도해요. 미의 기준은 다 주관적이니 이해해주세용ㅋ 제 기준에 더 예쁜 아기엄마들 흔하진않지만 좀 봤었거든요ㅎㅎ

  • 9. 애들
    '14.11.25 8:03 PM (220.86.xxx.60)

    크면서 12번더 더 바뀐다는 게 애들이라 지금은 몰라도 크면서 잘생김이 드러날것 같아요. 키도 크고 엄마 닮았으면 이목구비도 또렷할거고 어떤 인물이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 10. jtt811
    '14.11.25 8:05 PM (175.114.xxx.195)

    상암동 무시꾸시밥먹으러 갔는데
    방송국앞이라 그런지 다 연예인이더군요
    거의 아나운서나 기자들...
    실제보니 조금이쁠뿐 빛이난다나 그렇게 이쁘지 않아요
    물론 일반인보다 약간은 이쁘지만요

  • 11. .......
    '14.11.25 8:11 PM (175.125.xxx.145)

    아기일때 장동건과 셋이 같이 찍은 사진 봤는데
    고소영 성형하기전 얼굴과 닮았던데요.
    아이들이야 커갈수록 수십번도 얼굴 더 바뀌잖아요.
    그리고 고소영 실물 민낯본적 있는데 화보나 광고속의 이쁜 얼굴은 전혀 아니었어요.

  • 12. 나무크
    '14.11.25 8:21 PM (116.34.xxx.198)

    자세히 안보셨다면서 자세히도 보셨네요 ㅎㅎㅎㅎ

  • 13. 원글
    '14.11.25 8:29 PM (223.62.xxx.68)

    그래서 기분나쁘세요? 얼굴만 휙보고지나쳤어요. 입구라 멈춰서기도 그랬고 조카 바로 교실에 들여보내야해서요ㅎ 아이목소리가 들려 아이에게 더 눈길이 가기도해서 고소영 얼굴 자세히 못봤어요. 시력이 나쁘다거나 멍때리지않는한 스쳐지나가기만해도 저정도는 캐치하지않나요? 아무데서나 테클질이지 왜..

  • 14. 나무크
    '14.11.25 8:31 PM (116.34.xxx.198)

    기분 나쁘다고 한적 없어요~~테클질이 아니라 쿨하게 난 연예인 신기해서 자세히 안봐~쿨병 돋길래...시술로 그런지 안그런지까지.알정도면 자세히 본거 아닌가요??뭐 이렇게 까지 발끈하실 댓글인가.....

  • 15. 원글
    '14.11.25 8:37 PM (223.62.xxx.68)

    제가 언제 연예인 안신기해서 자세히 안본거라고 했어요?? 조카가 이러이러해서 그냥 지나쳤다 뭐 구구절절 설명해야해요 그상황을?ㅎㅎ 아는만큼 보인다고 본인이 그런분이라 그렇게 추측하신거겠죠. 전 이유따위 쓰지않고 봤다고만 했는데..글을 원래 그렇게 자기마음대로 읽고 해석하시나요? 지방넣어 부자연스럽게 올록볼록 하지않은 얼굴같다란 의미에서 쓴거예요. 모든걸 엄청 확대해석하시네요. 꼬인마음이 느껴지니 제가 이렇게 반응하죠. 애꿎은곳에 테클걸지마시고 꼬인 심성이나 푸시길.

  • 16. 피곤ㅡㅡ
    '14.11.25 8:50 PM (211.108.xxx.158) - 삭제된댓글

    나무크라는 사람 댓글..
    사람 참 피곤하게하네요.
    은근 시비걸며 안그런척하며 비아냥거리는..
    82에서 많이 보는 유형인데
    원글님도 짜증날테지만 지나가는 저같은 눈팅이도 이런 댓글 많이 보면 피곤하고 기가 빨려요 ㅠㅠ

  • 17. 원글
    '14.11.25 9:08 PM (223.62.xxx.68)

    그러게요. 저런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는게 답인데 잘안되네요ㅎㅎ

  • 18. ㅇ아주
    '14.11.25 9:19 PM (1.236.xxx.8)

    예전드라마 엄마의바다..에선가 고소영 뽀루퉁한 성격으로 맨날 투덜투덜 하고나왔을땐 전..혀 이쁜줄 몰랐는데 ..사실지금도..그닥.
    실물이 천사같다는둥 예전박진영이 그랬던 기억이.
    그래서 저 배우는 실물이 더이쁜 사람이군..했어요.
    내가 한번봐야 겠군~ㅋ

  • 19. 솔직히
    '14.11.25 9:57 PM (59.5.xxx.45)

    고소영 실물 여러번 봤는데 별로였음
    아우라도 없었고 얼굴이 까무잡잡하고
    키도 너무 작고 말라서 왜소하더라고요.
    그리고 성형 안했는줄 알았는데..웬걸 ..-.-
    확 깼음,,,

  • 20. 나무크
    '14.11.25 10:46 PM (64.233.xxx.173)

    진짜 이상하다!!!

  • 21. 아...피곤해
    '14.11.25 10:47 PM (91.113.xxx.170)

    싸울려고 댓글다는 분들.............. 좀 꺼지세요!

  • 22. 원글
    '14.11.25 11:03 PM (223.62.xxx.10)

    정곡이랜다ㅋㅋ 테클걸어놓고 뭐라고하면 발끈한다고하는게 찌질한 악플러들의 유형이죠. 쿨한척은 누가 하고있는지.. 나무크같은 사람 한명 더있네요. 둘이서 놀면되겠다^^

    고소영이 독특한 미인형이라 예쁘단 사람은 극찬하고 아닌 사람은 시큰둥한것같아요. 그시대에 흔치않은 까무잡잡하고 고양이상인 배우잖아요. 지금조차도 흔치않은것같기도해요. 심은하, 이영애 닮았다는 연예인들은 봤어도 고소영 닮았단 연예인은 못본거같네요ㅎㅎ 아주 예쁘지만 제눈에만 덜예쁜..그런 배우예요 그냥ㅎㅎ

  • 23. 아들
    '14.11.25 11:47 PM (1.240.xxx.189)

    본 후기를 몇번 듣긴했는데
    장동건인물은 아니라네요...애니깐 귀연거지 잘생긴건
    아닌가봐요...아빠인물닮았음 진짜짱일텐데...

  • 24.
    '14.11.26 12:35 AM (211.36.xxx.186)

    실제로보면 이쁠것같아요

  • 25. ..
    '14.11.26 12:42 AM (59.15.xxx.140)

    그 집 딸이 예쁘대요 장동건 닮았다고
    고소영씨 인터뷰에
    윤설이 얘가 나중에 얼마나 이뻐지려고 벌써 이러나
    생각했다니 말 다 한듯

    원글님 부러워요 고소영씨 팬인데
    모자를 한방에 보다니요
    그 미술학원이 궁금해요 내 아들도 보내고파라

  • 26. --
    '14.11.26 6:43 AM (84.144.xxx.150)

    고소영은 참...다 가졌네요.. 여자들이 싫어할만 해요.

  • 27. 사이코들
    '14.11.26 9:19 AM (110.11.xxx.150)

    댓글 보면 82에 상주하는 사이코들 몇명이 보여요..ㅋ
    댓글을 왜그리 싸울듯이 올리는지...
    원글보고 아이가 이쁘구나...하면 될것을...
    뭐가 그리 꼬여서 사는지.....ㅉ

  • 28.
    '14.11.26 10:30 AM (218.48.xxx.121)

    신부화장전 피부관리할때 고소영이 그 미용실에 왔어요. 다들 분주해서 저는 신경도 안쓰고 ㅠㅠ
    누가왔길래 저러나 했는데 고소영이 있는데 그때 지금보다 살쪘을때였어요. 원래 잘먹어서 살이 잘 찌는 타입이라더군요. 살이 찌긴 했으나 얼굴은 제 얼굴의 1/4이고 온갖 광채와..
    정말 너무너무 예쁘더라고요. 당시 티비에 나왔을땐데 그렇게 예쁜줄 모르겠거든요. 화면발이 잘 안받는타입 같아요.

  • 29. 눈팅
    '14.11.26 2:01 PM (39.115.xxx.220)

    로그인 안하고 보기만 하다가...결국 로그인하고 댓글달고 있어요.
    사이버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대충 보니, 그 옷이 고상하긴 한데 눈에 튀진 않고 그냥 그렇더라..."
    라고 했을 때,
    "대충 봤다더니 자세히도 봤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친구...본인은 툭 던진 말이라서 얼마나 매너없는 말투인지도 모르기까지 한다면, 별로 가까이 하고 싶지 않겠는데요. 그걸 정곡이라고 생각하는 찐따는 뭐래...ㅠㅠ

  • 30. ㅎㅎㅎㅎ
    '14.11.26 2:42 PM (112.150.xxx.63)

    대충 봐도 자세히 스캔되는 경우 있어요.
    제가 어릴때 그렇게 눈썰미 있었거든요.
    스쳐지나가듯 대충 봐도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악세사리, 손톱 조차 다 보고 기억하는....ㅎㅎ
    대충 봤다더니 자세히도 봤다라는 글은 아무 상관 없는 제가 들어도
    기분이 좋은 말은 아니네요.

  • 31. 진짜꼬인사람들많다
    '14.11.26 2:56 PM (61.82.xxx.136)

    대충 봤다는 말은 찬찬히 얼굴을 계속 보지는 못했다..이런 의미인데 뭘 그거 갖고 그렇게 열불 내요?
    어쩌다 스치듯 만났는데 그럼 사람 민망하게 뚫어지게 계속 쳐다보나요?
    아님 계속 흘끗 거려야 되나?

    원글님이 말한 상황 머리 속에 그려보면 대충 그림 나오는구만..
    시술인지 아닌지는 그 사람 얼굴보고 얘가 누구다 인지할 정도의 순간이면 파악되는 건데..
    참 웃기지도 않네요.

    참고로 저도 얼마 전 쇼핑 갔다가 모 연예인 봤는데 잠시 잠깐 봤는데도 대번 성형, 시술 투성 얼굴인 거 파악되던데요.

  • 32. 고소영
    '14.11.26 4:28 PM (1.232.xxx.199)

    나도 한달전쯤 갤러리아에서 봤는데 이마에 지방 이식 한것이 넘 티나서..이마가 제일 눈에 띄었어요.
    정면에서 봤는데 이마 지방 이식이 도드라져서
    헤어라인 부분이 부자연스러워 보였어요.
    예전에 연풍연가 촬영할때도 봤었는데
    둘다 넘 평범해서 처음에는 못알아봤었는데
    역시 옷이 날개고, 꾸미고 안꾸미고의 차이도
    많이나더군요.

  • 33. .........
    '14.11.26 5:07 PM (119.149.xxx.124)

    저는 고소영 진짜 자주봐요
    갤러리아 가면 거의 맨날 봐요 여자코디 아니면 남자1여자1 이렇게 메니져랑 코디랑 오는건지 몰라도..
    혼자도 잘와요...
    화려한 시계차구 잘와요


    연예인포스 덜해요 이 주변에 이쁜애들 워낙 많아서 인지 별로에요
    많이보신분들 그냥 그렇다말 왜 나오겠어요
    한예슬 갤러리아에서 봤을때 뜨아..하고 놀랐는데
    고소영은 그런 포스 없어요
    다만 마르고 젊은 포스 나요.

  • 34. 많이 봄
    '14.11.26 7:08 PM (14.138.xxx.144)

    아이학원이나 병원에서 연예인엄마들이나 아빠 좀 봤어요.
    채시라, 김지호, 윤유선,유호정,오현경, 김남주, 션..

    다들 평범하고 그렇게 이쁜 줄 피부좋은 줄 모르겠는데,
    딱 한명만이 눈에 띄고 아우라가 있네요.
    썬그라스 쓴 오현경.
    썬그라스 벗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미스코리아출신이라서 그런지 키크고 늘씬하고 옷맵씨나고
    일반인과는 확 다른 느낌이었어요.
    나머지는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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