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육아선배님들!!아기세탁기사야할까요?

... 조회수 : 4,879
작성일 : 2014-11-24 20:18:31
임신한 새댁인데요~
통돌이를쓰고있어요.
집안일중 세탁이 제일 자신없는데 ㅜ.ㅜ
출산이후 아기세탁기를 사야할까말까가 고민이되네요.
사실 이유만들어파는것같아 그닥필요없을것같기도 하다가도
어른옷도 em이다뭐다쓰며 세탁하는데도 개운하지못할때가많아서
여린아기피부생각하면 꼭 사야할것같기도하고요..

육아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
그리고 아기세탁기안쓰시는분은 어떻게 세탁하시는지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33.xxx.1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24 8:20 PM (182.226.xxx.58)

    전 올케가 아이 낳을때 선물 해 줬는데요..
    지금와서 젤 좋은 선물이였다고..
    아기세탁기 없었으면 빨래 배가 힘들었을꺼라 하네요.
    아가용 옷은 속옷도 많고 빨기도 자주 빨지만 많이 나오잖아요.
    성인용하고 같이 돌리기도 뭐하고..

    저도 세탁기 두대인데.. 애완견 키워서 그래요.
    두대이면 편합니다.

  • 2. 저도..
    '14.11.24 8:24 PM (119.69.xxx.203)

    사고싶더라구요..
    이미 다컸지만..둘째를 갖는다면..살꺼같아요..
    근데 너무비싸서..
    만약 둘째를갖는다면..
    아기사랑 말고..그냥 작은통돌이 사려구요..
    애기옷 손빨래하다 손목이아직도아프거든요..

  • 3. 늘푸른
    '14.11.24 8:27 PM (119.64.xxx.142)

    사세요
    손녀키우고있는 할머니이예요
    통돌이인데 시간절약 물절약
    아가에게도 좋구요

  • 4. ...
    '14.11.24 8:29 PM (180.70.xxx.150)

    언니가 조카 낳고 샀는데 굉장히 좋아해요. 아기빨래가 매일매일 엄청 나오는데 이걸 17kg 드럼에 돌리기엔 용량이 안맞으니까요. 언니는 LG트롬과 삼성아기사랑을 갖고있는데 트롬은 이불, 침구같이 큰 빨래 위주로 돌리고 아기껀 다 삼성아기사랑에 돌려요. 언니랑 형부 빨래도 쌓아두지 않고 조금씩 모아서 아기사랑 돌리는거 같아요. 굉장히 만족하며 씁니다.

  • 5. ㅇㅇㅇ
    '14.11.24 8:30 PM (223.62.xxx.190)

    저는 샀는데,,강아지도 있고해서.
    근데 아기세탁기는 통이 제 손 한뼘정도,?
    그래서 6킬로짜리 그냥 미니세탁기샀어요.
    어차피 요즘나오는 아기옷은 삶지말라고 써있고
    아가들도 금방커서 3킬로짜리로는 힘들듯한,

  • 6. 셀비
    '14.11.24 8:39 PM (175.198.xxx.141)

    전에 불만제로인가에 아기사랑세탁기 나왔는데 큰 통돌이에 물많이 넣고 빠는게 젤 세균이 없었던걸루 나왔어요

  • 7. 불필요
    '14.11.24 8:44 PM (59.29.xxx.52) - 삭제된댓글

    있던거 통세척 해서 썼어요.
    아기 빨래 그냥 조금 모이면 돌리세요.
    너무조금이라 아깝지 싶어도 세탁기 사는 돈보단 절약일껄요.
    그리고 배란다에 둘 자리가 있는지. 전 무엇보다 자리 차지하는 거 때문에 안 샀어요.

  • 8. 비추요
    '14.11.24 8:50 PM (175.205.xxx.214)

    엄마들 사이트 뒤져보시면 세탁후 헹굼 충분치 않다는 방송 보고 멘붕이라는 글 많을 걸요.

  • 9. 55
    '14.11.24 9:01 PM (60.242.xxx.125)

    드럼7키로 사용했기에 그걸로 그냥 아기옷만 모아 삶은 코스로 돌리곤 했었어요. 아쉬운 거 없었어요..

  • 10. 살수 있으면 사세요
    '14.11.24 9:28 PM (14.32.xxx.122)

    아기 전용 세탁기는 사용한 사람들은 매우 편하다고 강추라고 하고, 없는 사람은 없는대로 괜찮다고 말하는 용품인듯 합니다.
    신생아때 아기 빨래 생각보다 많이 나와요. 자주자주 빨아야하는데, 몸 회복중에 손목도 아프고 소량씩
    빨래 돌리고 하니 편하고 좋던걸요.
    집에 세탁기 설치할 자리만 있다면 당연히 있는게 좋습니다.

  • 11. 노란야옹이
    '14.11.24 9:29 PM (112.168.xxx.141)

    전 아이들 어릴때 10년 가까이 쓰다가 망가져서 버리고 다시 또 샀어요.
    삼성꺼 통돌이로..
    불만제로니 뭐니 말 많아도 소량씩 빨래 할 수 있는거 완전 편해요.
    지금은 양말이나 애들 체육복 그날그날 빨고 가끔 걸레 모아서 삶음 돌리고 통세척 하고 그래요.
    강추

  • 12.
    '14.11.24 9:33 PM (180.224.xxx.28)

    통돌이 큰거에 극소량 선택 가능하지 않나요? 그리고 아기빨래는 때도 별로 없는데 굳이 공간차지하는 물건 살필요는 없죠. 저도 안샀어요.

  • 13. 흠...
    '14.11.24 9:48 PM (121.175.xxx.117)

    아기 피부를 우선으로 생각하신다면 사지 말아야죠.
    아기 전용 세탁기는 헹굼이 제대로 된지 않는다고 나왔어요.
    그냥 물 많이 쓰는거 감수하고 큰 세탁기에 돌려버리세요.
    적은 세탁물에 물 많이 넣고 빨면 더 깨끗하게 세탁된대요.

  • 14. .....
    '14.11.24 9:57 PM (220.76.xxx.216)

    드럼세탁기라 헹굼력이 너무 떨어지는 경우 아기세탁기 사는 게 보통인 듯...
    통돌이 세탁기면 안 사셔도 될 듯 한데요.
    통돌이 세탁기인데 아기세탁기 사는 경우는, 부모님더러 키워달라고 하는 경우 부모님이 도저히 돈아까워서 애 빨래 얼마 안 되는 거 다 손빨래하겠다고 하시는 경우는 그거 말리다 못해 아기세탁기 사는 경우는 봤습니다...

  • 15. ....
    '14.11.24 11:10 PM (220.83.xxx.181)

    사세요. 언니도 꼭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샀는데 잘 샀다 싶은 물품에 꼽혀요. 저흰 액체 세제로 된거 쓰고 세제 먼저 넣고 물 다 받은 다음 빨래 넣구요 중간 코스로 두번 돌려요.

  • 16. ??
    '14.11.24 11:20 PM (121.171.xxx.232)

    지금 아기 17개월이구요.
    아기 태어나서 딱 돌때까지 친동생한테 아기사랑 세탁기 빌려서 사용했었어요.
    현재는 세탁조 청소해서 저희꺼에 같이 돌려서 세탁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굳이 필요하진 않은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
    그냥 세탁조 청소 한번 하시고 사용해도 될거 같아요.

  • 17. 적당 용량
    '14.11.24 11:32 PM (175.196.xxx.202)

    세탁기 사면 좋을걸
    요새는 좁은 집에 왠 세탁기 두대 냉장고 두대...
    15킬로 이상 되는 세탁기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빨래는 모아서 색별로 분류해서 나눠 빠는데요
    8킬로 정도 세탁기면 4인가족 2일에 한번 꼴로 세탁해도 아무 지장없어요
    불만제로 보니 아기피부에 특별히 좋을것도 없겠던데요

  • 18. 돌돌엄마
    '14.11.25 12:18 AM (115.139.xxx.126)

    첫째는 손빨래 했고 둘째는 신생아 때부터 통돌이 그냥 돌렸어요. 아~~~~~~~무 문제 없고요, 돌 지나서부터는 그냥 온가족 꺼 같이 돌리는데 역시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정 찜찜하면 세탁기 돌린 후 맹물로 삶고 탈수해서 널면 될 듯.

  • 19. 바라바
    '14.11.25 1:53 AM (116.39.xxx.169)

    일부로 로긴했어요.
    절대 사지 마세요.
    일단 제대로 안빨려요.
    단지 삶는기능 좋겠다싶어샀는데
    작은것이 제기능 못하더군요
    집에 드럼과 아기사랑이있는데
    양말을 아기사랑에 넣고 빨면 때가 그대로, 드럼세탁기에넣고빠니 하얘지더군요
    통돌이 잘청소해서쓰세요.
    아기사랑은 진짜 기능 꽝입니다.
    좋다는 사람들 같은 빨래가지고 저처럼 시험해보라 하세요. 참고로 전 삼성였어요

  • 20. 전 샀는데요
    '14.11.25 4:42 PM (216.81.xxx.76)

    엄마들 사이트 뒤져보시면 세탁후 헹굼 충분치 않다는 방송 보고 멘붕이라는 글 많을 걸요.
    ---> 네 방송보고 멘붕이었어요ㅡㅡ
    지금은 아기가 좀 커서 그냥 쓰고있긴 하지만 잘 안헹궈졌다고 생각하니 찝찝하고 괜히 산 것 같아요.
    지금 있는 세탁기 통세척 가끔씩 해주고 좋은 세제 사서 쓰는게 나을 것 같아요.

  • 21. 씨앗하나
    '14.11.25 4:44 PM (218.237.xxx.147)

    저도 일부러 로그인~
    우리 아이 이제 돌이구요
    작년에 샀는데
    세탁, 헹굼, 삶음 기능 모두 별로에요
    저희집 아기사*세탁기는 남편 와이셔츠 하나 돌릴때나 쓰지
    애기꺼는 안써요 ㅜㅜ
    지금은 아기 빨래는 원래있던 통돌이 세탁기에 돌리고 마지막에 물 가득 받아서 한번더 헹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462 남편의 계속적인 진급누락....... 14 속상 2014/11/25 11,808
440461 한지혜는 운이 너무 좋네요 39 왈왈 짖어 2014/11/25 23,292
440460 여중생과 사랑했다는 40대남, 여중생 측은 극구 부인 13 쳐죽일놈 2014/11/25 4,627
440459 김치냉장고 골라주세요..ㅠㅠ 1 글쎄 2014/11/25 1,161
440458 19금) 속궁합이 잘 맞아 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ㅜㅜ 52 어두워보이는.. 2014/11/25 95,422
440457 아래 ESTA 관련 질문하나 더 할게요 2 하와이 2014/11/25 947
440456 딩크가 이기적이라니요 27 억울하네요 2014/11/25 5,875
440455 아내는 정신병에 아들은 익사…해도 너무한 정부 세우실 2014/11/25 1,869
440454 냉동실에서 얼렸던 만두를 끓이면 터지는 이유는 뭘까요? 3 2014/11/25 1,958
440453 시누이의 행동에 너무 속상합니다. 20 짜증 2014/11/25 6,934
440452 점심 뭐 드실거에요? 4 ... 2014/11/25 1,027
440451 어제 김희애 다큐를 보니 정말 운동이 중요한듯해요. 무게보다 슬.. 21 .. 2014/11/25 20,072
440450 어제 저녁에 체하고 새벽까지 고생했는데 오늘은 몸살인지 온몸이 .. 1 2014/11/25 1,327
440449 병원,사무실 입구에 비오는날 발판놓을까요? 2 지저분한 현.. 2014/11/25 953
440448 카톡송금 해보신분 계신가요? 1 안전할까 2014/11/25 1,468
440447 당근은 오래두면 질소생긴다잖아요... ㄷㄷㄷ 2014/11/25 2,130
440446 2인용 압력솥으로 찰진밥하기 물조절 불조절 노하우좀 풀어놓아주세.. 2 아놔,,, 2014/11/25 1,765
440445 하드우드 바닥에는 어떤 청소기들 쓰시나요? 청소기 2014/11/25 595
440444 알렉산더 맥퀸 해골 스카프 어때요? 9 해골좋아 2014/11/25 2,325
440443 키168 이상되시는분들 수면바지 안짧으세요? 21 7부바지같아.. 2014/11/25 2,362
440442 [세계일보] 반격 "정윤회 감찰만 하면 경질".. 3 샬랄라 2014/11/25 5,097
440441 ESTA 신청 수수료가... 9 하와이 2014/11/25 1,379
440440 60대 중반~1월에 일본 북해도 여행 어떨까요? 6 삿포로 2014/11/25 2,345
440439 헤어코팅도 머리결 상하나요? 2 ㅇㅇ 2014/11/25 1,980
440438 테이블34 같은 맛있는 브런치 레스토랑 추천 부탁드려요. 1 브런치 2014/11/25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