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부부 차 마련은 어떤게 좋을까요

고민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14-11-24 10:13:31

결혼한지 몇달 안되었어요

결혼준비하면서 모든 돈을 쏟아부어서 ㅎㅎ 오피스텔 전세금 들어간거 빼고는

지금 300만원 모았어요 ㅋㅋ

남편이랑 둘이 한달에 600 정도 벌고 있구요

 

처음엔 돈 모아서 차 살때까지 버티려고 했는데

갈수록 너무 다니는게 힘들어 차를 좀 사려고 하거든요

차종은 그냥 아반떼나 QM3 정도 생각하는데

중고 살지 새차 할부로 살지 고민이에요

중고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데 믿을만한 딜러랑 믿을만한 중고차 살수있을지 고민이라 ㅠㅠ

그런데 새차 할부금은 너무 부담스럽구요 ㅠㅠ

남편은 운전 잘하고 저는 장롱면허에요 차 사게 되면 연수해야함 ^^;;;

 

아 1년 반 후에 직장 이직 예정인데 퇴직금 명목으로 2000 정도 생길것 같긴 해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이라서..

 

선배 82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21.190.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11.24 10:32 AM (112.158.xxx.153)

    2년된부부이고.. 내년쯤 아이 생각하고있구요.
    저두 결혼하느라 아파트 구입비에 돈을 다 써버려서.. 2년동안 저금해서 올해 차 마련계획입니다.

    저희도 첨에 qm3생각했는데.. 우선 가격대비 차 내부공간이 좀 좁아요.
    시승해보니 확실히 좀 갑갑하더라구요. 아이가 생기면 더 좁게 느껴질듯.
    출퇴근용으로 쓸게 아니라서.. 가격대비sm3선택했는데(내부는 qm3보다 sm3이 넓어요)
    연비가 제일 일순위라면 qm3도 괜찮으실듯하네요.

    저두 돈때문에 중고차도 한참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찜찜해서 그냥 새차사기로했어요;;

  • 2. %%%
    '14.11.24 10:42 A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이제부터 모아서.. 반은 저금... 1년이면 아반테급부터 사실텐데요. 할부 권하지않고... 모아서 현금으로 사세요. 당장 출근이 몇시간 걸린다 하면 바로 사야하지만... 나들이 하기 불편한 거면 요새 빌려 타는 것도 많고 대중교통 이용하고요^^*

  • 3. 올란도 추천
    '14.11.24 10:58 AM (211.207.xxx.205)

    신혼이고 곧 아이가 생길거라고 생각한다면 가격대비 올란도가 정말 좋은 선택이에요.
    우선 가스/디젤 선택 가능하고 짐 싣는 공간이 정말 넓어요. 아이 유모차부터 이동식 욕조까지 다 챙겨서 다닐 수 있어요. 할부도 무이자로 가능해요.
    둘일땐 차의 필요성을 크게 못느끼는데 아이를 낳고 나면 정말 차가 필요해져요..

  • 4. 하이
    '14.11.24 11:36 AM (220.76.xxx.94)

    현금으로 새차사세요 우리는아들 결혼할때 새차아반때 사줬어요
    지금4년차되는데 손자까지 3식구가 잘타고 다니네요
    손자초등들어가면 큰차사줄겁니다 지금은 모른척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479 시카고피자라고 아시나요 35 Drim 2014/12/11 5,957
445478 담임샘들에게 2 시험 2014/12/11 955
445477 "조현아, 사무장에게 '야 이 XX야, 너 내려'&qu.. 5 샬랄라 2014/12/11 4,217
445476 줄리아 로버츠랑 리차드 기어랑 사귀었나요? 3 혹시 2014/12/11 2,879
445475 굶으면 살이 빠질까요? 40대인데 44 살이 더쪄 2014/12/11 8,016
445474 재취업햇지만... 2 2014/12/11 1,493
445473 술 한잔 했는데 슬퍼요 5 ㅜㅜ 2014/12/11 1,118
445472 반대로 여대생이 교수를 유혹하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44 사례 2014/12/11 19,651
445471 간장약이 효과가 있긴한가봐요 5 ..... 2014/12/11 3,278
445470 시녀병 글쓴이인데요. . 다들 감사합니다. . 2 감사 2014/12/11 1,255
445469 발이 너무 시린데 밑창 두꺼운 신발 없을까요? 10 부츠야 2014/12/11 1,988
445468 유치원 좋은데 당첨된거 질투나고 속상하고 그러면 제가 못난거죠... 22 2014/12/11 3,372
445467 이에야스의 어록이라는데 3 ㅁㅁ 2014/12/11 1,316
445466 나이 33, 유학길 오릅니다 22 피스타치오1.. 2014/12/11 5,035
445465 차분하고 고급스런 사람 10 행복 2014/12/11 7,761
445464 나와 뭔가 있을 것 같은 이성은 느낌이 오는 분? 2 ... 2014/12/11 1,473
445463 내년이면 보험료 오른다며 가입 종용하는 친구 17 소중한 아들.. 2014/12/10 1,899
445462 당황해서 태블릿 암호 못풀었다고 보도자료돌린거 명예훼손 아닌가요.. 3 ........ 2014/12/10 1,425
445461 올케 선물 아이디어 좀 주세요. 5 도움요청 2014/12/10 1,139
445460 얼굴에 크림바를때 순서가 무언지좀... 3 /// 2014/12/10 885
445459 소개팅한지 25일째입니다. 7 소개팅 2014/12/10 3,086
445458 부모님 다돌아가신분 계신가요.. 15 해피 2014/12/10 4,056
445457 학교 기숙사 룸메가 자주 방을 떠나는데요..왜이럴까요? 5 ... 2014/12/10 2,130
445456 안정환 성격 젊었을때도 지금과 비슷했나요..?? 8 .. 2014/12/10 5,475
445455 6살 딸하고 대화하다 당황한 일이 있어 글 올려봅니다. 10 엄마고민 2014/12/10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