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에서 이상형 만난적있으신가요???

^^ 조회수 : 4,193
작성일 : 2014-11-21 11:55:51
저번에 보니 뭐 끼리끼리해준다던데 소개팅은..
소개팅에서 사귄적은있으나
이상형은 없었는데..
이상형이나..
소개팅에서 이런사람도 나오는구나
할정도의 사람도 만나보신적있나요????
IP : 223.62.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vab
    '14.11.21 11:58 AM (203.226.xxx.140)

    없음
    친구가 날 어느정도로 보는지 확인만 하게 됨

  • 2. ㅋㅋㅋㅋㅋ
    '14.11.21 11:59 AM (223.62.xxx.42)

    아웃겨요ㅋㅋㅋㅋ

  • 3. 아예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14.11.21 11:59 AM (222.119.xxx.240)

    이상형이란게 원래 없어서요 뿅! 간적은 있습니다 그때가 유일하게 두번만나고 바로 사귄 경험이네요
    남녀간에는 확 ! 반하는 느낌이 진짜 존재하구나 싶어서 헤어져도 그 남자가 고마워요^^
    그뒤로 선이나 소개팅이나 두번이상 만난적이 한번도 없어요 외모 뿐만 아니라 어조 성향 정말 맞는 사람이
    드물더라고요

  • 4. 저요
    '14.11.21 12:03 PM (14.53.xxx.65)

    몇 년간 소개팅 수십번 넘게 했는데.. 이상형이었던 사람은 없었고 그나마 맘에 드는 사람 3~4사람 정도였네요. 그런 사람들도 몇 번 만나면 외모나 조건은 괜찮은데 성격이 안맞고 그랬어요. 그런데 정말 첫 만남에 반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랑 결혼했어요. ^^ 성격도 외모도 조건도 다 맘에 들어요. 그런데 남편도 저 처음 본 순간 반했고 결혼할 사람 같았다 하더라구요.

  • 5. 반대로
    '14.11.21 12:05 PM (122.40.xxx.94)

    상대가 저보고 이상형이었다고 했다는데...
    동성동본이라고 말했더니 저희 엄마가 중간에서 연락도 못하게 했네요.

    20년 전^^

    죄송합니다.

  • 6. 애프터
    '14.11.21 12:53 PM (112.162.xxx.61)

    못받아도 좋으니 이상형 아니 이상형에 근접한 사람이라도 한번 만나봤음 좋겠네요

  • 7. ....
    '14.11.21 1:06 PM (211.35.xxx.21)

    있습니다.

    30대 후반에 ...

  • 8. ...
    '14.11.21 1:15 PM (14.45.xxx.198)

    결혼전 아무생각없이 급조되어 나간 모임에서 이상형 오빠를 만났어요 .ㅋㅋ 근데 썸타다가 헤어짐.
    엄마가 선보라고 해서 선남이랑 시내 한복판 걸어가다가 그오빠랑 딱 마주침.
    그길로......총총.-.-;;
    제 잘못이죠.ㅠㅠ 그때까지 모쏠이었는뎁..친구들은 눈높단 얘기만 했더랬죠 ㅋ

  • 9. ...
    '14.11.21 10:22 PM (103.234.xxx.83)

    딱 한번 있었어요.
    둘이 만나자마자 동시에 눈이 번쩍...
    뭐 말이 필요없고 만난 그날부터 정신못차렸어요.
    지금 40중반이고 소개팅부터 선까지 수십번은 했는데
    딱 한번 있었구요...상대방도 마찬가지였어요.
    상대남 외모가 굉장히 잘생겼었는데 나중에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만나러 나갔는데 평소에 안입던 양복을 빼입고 나왔는데
    너무 멋있어서 다시 사귈까 속으로 엄청 고민했었다는...
    뭐 결론은 헤어졌는데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338 치매 초기 증상 중에요... 6 힘드네요 2014/12/17 2,745
446337 일리있는 사랑 이수혁 11 김목수 2014/12/17 3,615
446336 위쪽어금니 임플란트하신분 계신가요? 1 40초반 2014/12/17 1,297
446335 "공연 대신 성매매 강요" 외국인 여성들의 눈.. 4 참맛 2014/12/17 1,373
446334 잊지않을께요... 2 .. 2014/12/16 380
446333 크리스마스에 뉴욕에 간다면 뭐 하시고 싶으시고 뭐 드시고 싶으세.. 31 ... 2014/12/16 2,546
446332 신장에 산수유가 짱이래여. 7 2014/12/16 3,158
446331 김아중 이쁘네요 11 kkk 2014/12/16 3,712
446330 이런날씨엔 뭐 배달시키는것도 미안,민망하네요..ㅠㅠ 4 길미끄러워 2014/12/16 1,574
446329 제가 해봤습니다. 아줌마없고 애 기관가는 전업 vs 아줌마있는 .. 7 아아 2014/12/16 2,582
446328 직장생활, 혜안이 필요해요. 3 궁금이 2014/12/16 989
446327 치과금인레이.크라운비용 좀 봐주세요 7 .. 2014/12/16 2,540
446326 일드 심야식당 좋아하시는 분들 안계세요? 7 드르마 2014/12/16 1,644
446325 중2.인강은 어떻게 시키는건가요 10 조언 2014/12/16 1,961
446324 아마조네스백나오던 메이커 이름이 2 명품 2014/12/16 356
446323 6살 남아 자동차책 추천바랍니다 4 지나가리 2014/12/16 578
446322 요즘 여학생들 기모 스타킹 안 신나요? 9 중고등 2014/12/16 2,098
446321 급)아이허브 무료배송이 안되네요ㅠㅠ 6 싱가폴 2014/12/16 2,041
446320 직장 사람들과 식사할 때.... 10 ... 2014/12/16 1,989
446319 금보라씨 나오는거 보는데 4 에휴 2014/12/16 3,170
446318 입이 작으신 분들 입가 자주 트시나요? 5 입가 2014/12/16 743
446317 인천상륙작전 잼나네요 웹툰 2014/12/16 445
446316 갓 백일지난 조카가 심근증(Cardiomyopathy) 진단을 .. 5 마프 2014/12/16 1,361
446315 이것좀 꼭 읽어보세요!!! 2 님들 2014/12/16 706
446314 지역난방인데 거실만 바닥이 냉골. 8 난방. 2014/12/16 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