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딸들에게 권하고 픈 직업에 대해 얘기 나눠요

추천해 주세요 조회수 : 7,492
작성일 : 2014-11-21 09:18:28

어떤 직업이나 다 장단점이 있지만

특히 여자에게 장점과 단점이 크게 드러나는 직업이 있잖아요.

결혼하고 아이낳는 일반적인 과정을 겪어갈때 많이 힘겨운 직업이 있고 힘이 덜든 직업도 있구요.

카더라 말고 가족이나 친한 지인중에 정말로 겪은 경우에

자기딸에게 권하고 싶은 직업얘기 좀 들려주세요.

중학교 아이들이 잡월드 같은데도 다녀오곤 하는데 구체성은 부족한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뭘할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추천하자면 교사, 특히 초등교사는 좋은거 같아요.

적성에 맞으면 커리어 살리고 자기 가정 건사하는데도 문제없구요.

고등학교 교사는 힘든 느낌이 들어요. 아는 부부교사가 있는데 아기 낳으니까 여자쪽이 휴직을 하더라구요.

아빠는 고3담임이라 보통 11시까지 학교에 있고 토요일에도 학교 나와요.

부부 양쪽이 다 그렇게 살긴 힘드니까..

그래도 몇년 휴직후 복직 가능하니까 고등교사도 생각해 볼수도 있는 부분이구요.

세무사 추천해요.

지인중에 세무사 부부가 있는데 세무사 공부하는 학원에서 만나 결혼했는데

여자는 3년 공부했고

남자쪽은 일반회사 다니다 그만두고 세무사학원 1년다니고 합격했어요.

여자의 경우를 보니 본인 세무사사무실 차리지 않고 월급받는데 첨부터 연봉 4000 이상에서 시작하더라구요.

일거리도 많다고 해요.

아주 작은 가게, 자영업 업체들도 요즘은 세금업무를 세무사에게 다들 맡긴다고 일거리가 많다고 해요.

공부머리있고 숫자감각있는 여자들에게 좋을거 같은데

수학 되게 못하면 힘들겠지요.

그리고 간호사 추천해요.

20년 근무한 간호사 친구가 있는데 안정적이고 만족감이 높더라구요.

초반 5년정도 고생하면 그 이후는 좋다고 해요.

예전에는 간호대 졸업하고 병원근무할때 힘들어서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요즘은 거의 그만두는 일이 없다고 해요.

친구말이 아이가 힘들다고 하더라도 부모가 격려하고 잘 다독이면 그 시절을  이겨낼수 있다고 말하네요.

병원에서 힘든시절이 미혼시절이니까 가정은 챙기지 않아도 되고 부모밥 먹으면서 하는 고생이라 이겨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자 간호사도 좋은거 같아요.

의료적인, 봉사적인 마인드가 있는 아들이 있는데 의사가 될만큼 고등학교 공부를 잘하지 못하면. 간호사 추천할만 한거 같습니다.

사실 요즘 의대가는 학생들 머리는 천재아니면 안될거 같아요.

남자는 꼭 의사, 이런 마음 버리면 남자 간호사 좋은거 같아요. 급여수준이 일반적인 남자들 급여보다 적지도 않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아파트 관리소장 좋은거 같습니다.

친척중에 아파트 경리로 15년가량 근무하다가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하고 소장으로 근무하는데

좋다고 하네요.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하는일도 중요한 과정이었지만 요즘은 자격자들은 넘쳐난다고해요.

경리로 성실하게 일한 기간때문에 자격을 따자마자 소장이 되었다고해요.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급여는 너무 짠데 소장은 괜찮은거 같아요. 여자소장들도 꽤 많아져서

근무환경이 여자라서 크게 힘들일은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이건..장기적인 커리어는 안되겠지만 단기적으로 추천하는 직업.

영어전문강사, 추천요.

학원선생님은 저녁시간근무가 많지만 학교에 근무하면 낮에 근무하는 점이 좋은거 같아요.

영문과 전공하고 교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만 자격이 있는것이 아니고 토익850점 이상, 텝스 몇점이상등등 어학점수 얼마이상이면 수업시연할거 연습하거나 학원다녀서 채용될수 있어요.

연봉 2500정도인데 평생직업은 못되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비추하는 직업, 대기업입니다.

물론 못들어가서 난리지만

차장이상 직급을 달고나서부터는 싱글이 아닌 여자는 근처에서 본적이 없대요. 울남편 회사에서요.

40대이상에서 대기업 다니는 여자는 거의 독신...

어렵게 대기업 들어와서 결혼하고 아기 낳으면 다들 그만두게 되는 직업인거 같아요. 누가 강요해서가 아니라 업무강도를 본인이 이겨낼수가 없게 되는거죠.

일반적인 기업은 중소기업도 역시 여자에겐 힘든거 같습니다.

괜찮은 중견기업 다니는 지인이 있는데 아이는 친언니가 전담하고 있어요. 퇴근시간이 저녁10시-11시가 넘는 경우가 많고

보통 9시에 퇴근하고 출장도 많아서 친정이나 시댁에서 아이를 봐주지 않으면 할수 없는 직업이 아닌가 싶어요.

제 주변을 보자면 이래요.

만족하게 근무하고 있는 가까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직업이야기 들려주세요~

IP : 60.197.xxx.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4.11.21 9:32 AM (122.203.xxx.130)

    요즘 드는 생각인데 간호사 참 좋다고 생각되요 병원 회사 학교 에서도 일할 수 있고요 고를 수 있는 자유.

  • 2. ...
    '14.11.21 9:33 AM (210.123.xxx.209)

    간호사, 약사, 의사요. 제 주위에 아이 키울때 인 안하다가 지금 다 중고등학교까지 보내고 나서 다들 재취업하거나 알바식으로 일하는데 부러워요~~

  • 3. 요즘
    '14.11.21 9:33 AM (122.203.xxx.130)

    직업의 3요소가 사회적 기여, 적성, 경제적 자립 이라는데 본인 좋다는 일 전 밀어줄거에요 뭐든

  • 4. 고등교사
    '14.11.21 9:36 AM (223.62.xxx.64)

    전 제가 고등교사였는데 초등보다 낫지 않으까요?되기많ㄴ다면

    그런데 전 선생 비추요 애 키우며 아침에 일찍 나가기힘들어요


    전 공부잘하면 단연 약사이나

    공부못해 예대간 동생들 시집잘가서 잘삽니다

    하나는 심심하면 레슨하고 하난 밥벌이로 학원합니다
    학원하는애는
    영수학원보다 별로다
    하고 시집잘간애는 아직도 여자 직업 별거없고 전문직 예대여자 결혼배우자로 좋아한 합니다


    제딸중 하나는 예술학원 시키다 결혼시키?ㅗ싶어요

  • 5. 윗님...
    '14.11.21 9:39 AM (125.131.xxx.50)

    댓글에 동감.. 해요.
    전 딸은 없지만.. 만약 제게 딸이 있다면 정말 고민될 것 같아요.
    공부 시키기 아까울 것 같아서요.. 저도 공부 정말 열심히 하고.. 항상 최고학부에.. 박사 .. 유학까지 갔다왔지만..
    저에대한 만족도.. 삶에 대한 만족도는 결혼 후에 아주아주 많이 외부적인 것으로 인해 변하더라구요.
    공부를 왜 했나 싶고.. 사실 저만 그런 것 아니고 주변에서 보면 잘 나간 주부들 참... 많아요...
    예체능 좋은 것 같아요..
    예술 쪽이면.. 결혼하고 렛슨하고 살아도 되고요.. 체육 쪽이면.. 다들 늘씬 늘씬. 이쁘고 몸매 좋아서 사랑받으며
    결혼 잘 하더라구요..

    저요??
    부모님의 자랑이었던 머리 좋던 저는.. 정말 머리 빠지게 공부하고.. 박사까지 해서 부모님 등골 뺐지만...

    지금은 공기업다녀요... 만족도는 별로..ㅠㅠ

  • 6. 여자직업...
    '14.11.21 9:51 AM (121.160.xxx.120)

    전문적이면서도 업무로드가 적은 직업이 장땡이예요...

    간호사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진짜 병원에서 일하는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예요.
    진상 환자도 많고 별 꼴 다보고 3교대 근무라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또 생명이 달린일이라 군기도 세고.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고 그래요... 그래서 휴무일땐 더 기를 쓰고 놀러다녀요,

    그리고 고등교사보단 초등교사가 훨씬 나아요... 보충 때문에 야근 밥먹듯이하고 아침에도 일찍나가고...
    초등교사는 정말 9시까지 출근해서 4시반이면 퇴근하고 스트레스도 안받고 여가시간도 많고 ㅎ

  • 7. 행복한 집
    '14.11.21 9:59 AM (125.184.xxx.28)

    직업이라는게 일단 들어가서 해봐야 알겠던데요.

    몸으로 일하는게 맞는 사람이 있고
    가만히 앉아서 손으로 일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말을 하면서 일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요

    해봐야 알아요.


    일에 대한 고충이 다 조금씩 다르고
    다 편한 일도 없고 다 좋은 일도 없어요.


    사람만나는 걸 어려워 한다면 사람을 피하는 직업을 찾아야 하고요.

    사람들이 직업 선택에서 놓치는건
    돈을 많이 벌면 누구든 참고 견디기는 하지만
    자기가 누구인지 무얼할때 좋아하는지 무얼 싫어하고 어려워 하는지를 알아야
    직업을 오래 즐기면서 할수 있는거 같아요.

  • 8. .....
    '14.11.21 10:03 AM (218.156.xxx.141)

    예술계통에 대한 로망 있으신 분들은
    집에 돈이 아주 많으면 예대 보내시고요. 아니라면 본인이 정말 그길을 가고 싶고 열정이 진심으로
    넘쳐나지 않는한 예대 보내지 마세요.
    예술쪽을 너무 단순히 생각하시는데요. 예술계통 전통적으로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배고픈 계통입니다.
    집에 돈이 아주 많으면 본인의 뛰어난 자질과 그길을 가고 싶은 열정까진 아니라도
    그냥 구색 맞추어서 결혼신킨다 하면.. 그 나름대로 괜찮긴하겠죠.

    딸들 예술계통.. 단순한 로망은 로망에 불과해요.
    바로 옆에서 미대출신들.. 어떻게 사나 잘 보고 있는 상황에서는...
    예술은 예전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배고픈 계통입니다.
    바로 윗분.. 부모님 등골 빼고.. 겨우 공기업이라 생각하겠지만..
    그게 ... 좋은겁니다. 여하간 공기업 다니잖아요.
    한달 수입.. 150만은 넘잖아요.

    영어학원 미술학원 하면.. 미술학원 원장들.. 선생님들 말고요.
    원장도.. 보통의 회사 다니는 월급받는 급여직보다 훨씬 못한경우 부지기수여요.
    미술학원 강사들이 간혹 그런 생각하죠. 생활하기 위해.. 수학이나 영어를 했어야 했는데...

  • 9. 딸이니
    '14.11.21 10:15 AM (223.62.xxx.64)

    님 말대로 결혼도 무시못하니 예대예대하는겁니다

  • 10. ,,
    '14.11.21 10:29 AM (137.205.xxx.163)

    간호사 약사요. 두개는 정말 여자한테 강추

  • 11. 요즘도
    '14.11.21 10:36 AM (211.178.xxx.230)

    결혼해 전업주부로만 곱게 살수 있나요?

    제가 척박하게 살아온 탓인지... 딸들 모두 생활력 있게 기르고 있어요. 신데렐라 환상 따윈 없이.
    근데 82는 여전히 전업에 대한 로망이 대단한듯 보여요.

    현실은 그게 아닐텐데...

  • 12. 저라면
    '14.11.21 10:44 AM (14.53.xxx.65)

    음악이나 미술전공해서 중고등학교 교사하면 좋을것 같아요~ 예체능이라 수업부담도 덜하고, 아이들 키우는데 기본자질도 될거고, 거기다 예술적인 면이 겸비되어 있으니 가정에서나 인성교육등에서 도움도 될듯하구요~ 교수처럼 되기 힘든것도 아니고, 나이들어서 직장 그만두더라도 자기 취미생활 하거나 개인화실이나 공방, 음악실 같은것 운영도 가능할것 같고..^^ 여러모로 좋네요.

  • 13. 음악이나 미술 교사...
    '14.11.21 10:53 AM (121.160.xxx.120)

    임용자체가 굉장히 어려워요. 일년에 몇명 뽑지도 않구요, 예체능과목은 대부분 기간제 교사 채용하는게 트렌드라서... 사립학교에 운좋으면 들어갈수도 있지만 백없으면 몇억 주고 그건 직업을 사야하는 거구요 ㅋ

    글고 예대 싫어하는 남자쪽 부모 엄청 많아요... 스튜어디스 싫어하는 남자 부모 생각하면 딱일듯.
    일단 된장녀들 이미지 강하고 머리 빈 이미지라서 왠만큼 배운 집안 남자들 부모들은 싫어해요.
    뭐 여자들 집안이 그 이상으로 좋다면 할 말 없지만. 결혼 잘해서 신분상승하려는 목적으로 예체능계 보내는건 아닌듯 하네요.

  • 14. frontier7
    '14.11.21 10:55 AM (175.223.xxx.45)

    영혼없는 직업들이 태반인 세상에서 악기나 미술학원 같은 예능쪽 재능 있는 사람이 더 좋아보이고 행복해 보입니다. 전문직도 문 닫고 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평생 할 수 있습니다.

  • 15. frontier7
    '14.11.21 10:57 AM (175.223.xxx.45)

    간호사 정말 힘든 직업입니다. 제 딸이라면 간호사 안 시킵니다.

  • 16. aa
    '14.11.21 11:05 AM (59.13.xxx.151)

    결과적으로 이상적인 직업이 없는건가요 ㅎ 다들 일하면서 힘들어하기만 하고 만족하는 직업은 없는건가요? 각자 자기 자신이 만족하는 직업이 가장 좋은 직업이아닐가요..

  • 17. ..
    '14.11.21 11:06 AM (220.124.xxx.103)

    초등교사 되길 바라요.
    눈치 안보고 휴직 가능하고..정년 길고 연금 나오고,
    정말 잘 한다면 만족도 높은 교수 되면 좋겠지만ㅋㅋ 현재 상태로는 초등교사도 무지 힘들듯..7세인데 받아쓰기를 바다쓰기로 쓰고 받아쓰기 50점 맞았다고 당당히 말함ㅋㅋ
    제가 바라는건 그렇고 울 애들은 본인들이 진정 하고 싶은걸 밀어줄 겁니다. 우리 부부가 휴일도 거의 없이 뼈 빠지게 일하는 이유고요.
    돈은 적게 벌더라도 진정 하고 싶은것..100만윈만 벌어도 경제적으로 지장없게 월세 나오는 상가 한두채씩 주고 그럴려면 앞으로 열심히 더 벌어야겠습니다~아직은 노후까지만 해놓은 상태네요. 30대후반이니까 가망 있겠죠..

  • 18. 저는
    '14.11.21 11:12 AM (39.7.xxx.183)

    의사 좋은거 같아요. 단 임신하기 전에 보드 따고 좀 일하다가 애기 낳고 파트타임으로 다니다 나중에 개업하는 코스면요. 간호사는 다 좋은데 삼교대 때문에 입주써야 하니까 그게 좀 걸려요.

  • 19.
    '14.11.21 12:2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간호사 별로요.. 3교대 근무에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것 같아요..

  • 20. ...
    '14.11.21 1:39 PM (58.37.xxx.18)

    외국문화원 직원이요~
    외국에 있는 한국문화원도 괜찮구요^^

  • 21. 현직 간호사
    '14.11.21 2:16 PM (211.51.xxx.19)

    간호사 추천하시는 분이 많네요..주변 친구들 케바케 이긴 하지만...입사 10년 지난 지금 아직 처음 대학병원에서 쭉~ 버티는경우 반도 안되요...^^ 시집가고 애낳고 입주 or 시댁 친정에 아얘 맡겨서 아둥바둥 하나는 키우나..보통 둘째에서 다들 그만두는 분위기...대신 몇년 쉬어도 눈만 조금 낮춘다면 간호면허 외에 다른 능력이 있다면! 일반 사무직에 비교해서 구직하긴 비교적 쉬운거 같아요...저도 3년쉬다가 다른 곳으로 입사케이스...
    하지만..직업이...어디 연봉, 환경만 갖고 판단이 되는가요? 간호사...적성 정말 맞아야 해요....
    요즘은 의사도 마찬가지지만 간호사도...면허있는 의료 '서비스직' 이죠.....

  • 22. ..
    '14.11.21 2:34 PM (58.232.xxx.150)

    방학이라는 긴 휴가가 있는(물론 연수등으로 바쁘다고 하지만)
    교사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약사는 돈 많이 버는 건 좋은데
    주6일 아침부터 밤까지 일해야하니까 그게 좀 안좋고..


    간호사도 비추..
    우리 딸이 간호사인데요..
    어제 그런 얘길 하더라구요
    간호사가 적성에 맞는 사람은 세상에 한 명도 없을테지만
    특히 정말로 더 안맞는 동기 한명이 그만둔다구요..
    이번달에 9개월차인데..
    자기가 원해서 된 간호사인데..
    간호사가 적성에 맞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거라는 말이 참 아프네요..ㅠㅠ

  • 23. 교사
    '14.11.21 7:46 PM (39.119.xxx.27)

    딸만 둘인 초등교사에요. 돈에 크게 구애받지않는다면 여자직업으론 괜찮은거같아요. 휴직가능해 6년 아이 둘키우고 나와 다시 일하며 중간중간 연수로 공부하면서 다시 자아찾기중이거든요. 전 아이들도 너무 귀엽고 적성에 맞아 그런지 제 직업 넘 만족하거든요. 아이들과 같이 출근하고 아이들 올때쯤 퇴근해서 가정일과 시간패턴도 비슷하구요. 방학땐 학기중 못했던 여행이나 문화생활, 공부할수 있어 좋아요. 물론 점점 학교일이 힘들다는건 사실이지만 전 딸둘 중 하나는 저와 같은 일 했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304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사오니 이건 뭘까요? 7 bb 2014/12/02 3,250
441303 [펌] 황당한 투썸플레이스의 컴플레인 고객 응대 방식. 2 .. 2014/12/02 4,269
441302 남편이랑 초5딸이랑 밀당하는거 너무 웃겨요. 5 연애하듯이 2014/12/02 2,820
441301 남편에게 온 여자의 카톡 24 무심 2014/12/02 14,450
441300 아이를 키우는게 힘든줄만 알았더니 외롭네요 13 엄마 2014/12/02 3,538
441299 겨울왕국처럼, 아이와 같이 볼 애니매이션 개봉하나요 ? ....... 2014/12/02 474
441298 오늘도 외식으로 쓴돈이 매우 아깝네요. ㅠㅠ 31 ㅜㅜ 2014/12/02 16,819
441297 남잔 진짜어쩔수없나봐요 9 ㅇㅇ 2014/12/02 3,251
441296 아이패드로 인터넷 싸이트에서 파일 보기 4 아이패드 2014/12/02 523
441295 중앙난방인데 에어 못뺀데요. 8 .. 2014/12/02 2,491
441294 이런게 운명인건지 악연인건지 5 독한인연 2014/12/02 2,480
441293 416참사 가족대책위 공식웹사이트 2 2014/12/02 433
441292 가* 흙침대 사용 해 보신분들 어떠셨는지..ㅔ 4 대박나 2014/12/02 1,976
441291 애기 이름 순위 보여주는 사이트? 애기엄마 2014/12/02 1,085
441290 무지막지 하게 따뜻한 옷 뭐가 있을까요? 44 ㅠㅠ 2014/12/02 12,017
441289 세월호231일)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품에 안기고2014년이 .. 13 bluebe.. 2014/12/02 394
441288 대장관련 질환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고민 2014/12/02 810
441287 여자란 다 이런 건가 4 매직 2014/12/02 973
441286 새해의 결심 뭘로 할지 정하셨나요? 1 ... 2014/12/02 612
441285 이런 상사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2014/12/02 898
441284 내일건강검진인데 진통제먹어도 되나요? 2 나무안녕 2014/12/02 4,733
441283 정윤회 ”朴대통령은 애처로운 분” 9 세우실 2014/12/02 3,878
441282 어제 가족쇼크 보셨나요? ㅠㅠ 제가 쇼크 먹었네요 11 손님 2014/12/02 5,236
441281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취미생활있으세요? 171 나만의 취미.. 2014/12/02 32,728
441280 유통기한 지난 만두 4 심플플랜 2014/12/02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