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많은 여자상사의 남편을 지칭할때

지칭 조회수 : 5,787
작성일 : 2014-11-20 14:43:35

남자 상사의 경우 배우자를 지칭할때 사모님이라고 하잖아요.

예)'사모님은 어떤 음식 좋아하세요?'

그런데 여자상사의 남편을 지칭할때는 어떻게 부르는게 가장 자연스러울까요.

아주 친한 선배의 경우 낯간지럽지만 형부라고 부른적 있었어요.

예)'선배, 오늘 형부가 회사 근처에 오신다면서요..'

그런데 나이도 많으시고 직급도 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상사의 남편에게는 어떤 지칭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부군?...남편분? 사장님?

예)'차장님~ 남편분께서 급하게 전화 달라고 하셨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121.141.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0 2:44 PM (183.99.xxx.135)

    부군이 맞는말이긴 한데..
    아.낯간지러.

  • 2. ..
    '14.11.20 2:45 PM (114.207.xxx.102)

    남편분.. 정도로 말하죠.

  • 3. ...
    '14.11.20 2:45 PM (220.72.xxx.168)

    그냥 격식 차려서 부군이라고 하겠어요. 저라면...
    근데 구어체가 아니라 문어체 냄새가 나는 말이긴 하네요. ㅎㅎㅎ

  • 4. ~~
    '14.11.20 2:50 PM (203.247.xxx.210)

    사부님께서~

  • 5. ..
    '14.11.20 2:52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부군이 맞습니다 부군께서는... 이러면 되요

  • 6. 남편은 하대하는 겁니다
    '14.11.20 2:53 PM (119.69.xxx.42)

    부군께서가 맞아요.

  • 7.
    '14.11.20 2:54 PM (211.114.xxx.71)

    아이 이름을 안다면 ** 아버님께서 전화하셨습니다 하시는건 어떨까요
    부군께서 전화하셨습니다 도 좋구요

  • 8. ..
    '14.11.20 2:55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혹시 상사 남편과 안면이 있고 그분의 직위를 알면
    이 부장님 이교수님이 전화 하셨어요 하면되죠

  • 9. ..
    '14.11.20 3:06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하대가 아니라 존칭이 아니란거죠
    남의 남편 존칭은 부군
    남의 아내 존칭은 부인
    사모님은 사실 틀린 호칭이죠
    은사님의 부인이란 뜻이지만 요즘 통상 그렇게 쓸뿐이죠
    예전에 부인을 높여서 어부인 이라고도 했지만 요새는 안쓰는 말이고요
    남편은 그냥 평어에요 부군이 존칭이구요

  • 10. 근데
    '14.11.20 6:36 PM (223.62.xxx.107)

    사부님께서 전화하셨습니다
    이러면 틀린표현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666 5세 아이 장난감전화기 1 궁금이 2014/12/08 1,054
444665 50-70대 이모님들 파쉬 핫팩은 어떄요..? 7 선물고르기 2014/12/08 2,323
444664 2~3학년 남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 2014/12/08 1,128
444663 집주인에게 전세 연장 여부 언제까지 알려줘야하나요? 11 세입자 2014/12/08 2,216
444662 죄송하지만 수학 좀 풀어주세요 11 평범한엄마 2014/12/08 1,581
444661 바깥운동을 못하네요 8 운동 2014/12/08 1,816
444660 대기업에서 사내정치 중요한가요? 9 ww 2014/12/08 6,019
444659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보신 엄마 동남아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7 .. 2014/12/08 1,987
444658 자기 감정과 마음에 충실한 사람은 5 행복 2014/12/08 2,789
444657 그 항공기 기장은 뭔가요.. 35 국제망신 2014/12/08 6,897
444656 관상 정말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10 관상 2014/12/08 9,770
444655 양파 무 감자 넣고 생칼국수 넣고 김치넣으니까 아쉬운대로 뜨끈하.. 4 ........ 2014/12/08 1,833
444654 k팝스타 정승환 - 사랑에 빠지고싶다.. 눈물나네요 11 대박 2014/12/08 2,533
444653 댄공 자주 이용하는데 땅콩을 봉지로 줬는지 그냥 줬는지 기억도 .. 10 땅콩이뭐라고.. 2014/12/08 2,161
444652 조부사장이 차분하다니 7 차분 2014/12/08 3,068
444651 오늘 아침에 자게에서 본 충격적인 댓글 10 담배 2014/12/08 4,802
444650 EM발효액 보관장소의 온도? 나비 2014/12/08 1,175
444649 갈치조림업소용 양념비법 알고싶어요 9 새댁 2014/12/08 3,174
444648 보통 집 팔때 어떤 식으로 일이 진행되나요? 8 ... 2014/12/08 1,658
444647 생리 때 빈혈 2 ㅣㅣ 2014/12/08 2,375
444646 존경할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는데요 26 ㅋㅌㄹ 2014/12/08 9,080
444645 고등 남아 정신과나 상담소 추천좀 부탁드려요 2 자녀 2014/12/08 1,499
444644 국가장학금 신청시 부모공인인증서가 필요한가요? 6 요즘엔 2014/12/08 3,314
444643 그넘의 땅콩봉지가 머라고 6 가라오카 2014/12/08 2,203
444642 중학생이.. 1 세상에.. 2014/12/08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