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이사가는데 버리는 문제요

저도 조언좀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14-11-20 12:07:14
2년마다 전세로 이사를 다녀서 매번 버리는데도
또 이사갈려고보니 버릴게 많은데 못버리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요

애들 학습지 국어 영어 한자 일어 공짜로

받아놓은게 있어요 한가득인데 버려야될까요?

아이들 유치원에서 스크랩해온 북이 많아요

버릴려니 미안하고 놔둘려니 책장이 모자라구요
이것도 버릴까요.,

컴퓨터 책장 9년전에 샀는데 가로 세로 너무 큰걸

사서 지금 책상은 베란다에 놔뒀어요 자리차지를

너무많이 해서요 지금은 안방 에 붙박이장에

중간에 서랍장 같은곳에 컴퓨터 놔두는데 자리차지

않하고 애들도 컴퓨터 안하니 좋은데 이것도

안쓰면 버릴까요?

언니네 집에서 얻어온 일룸책장이 두짝있는데

지금 베란다에세 이것저것 수납해요

안보이니 괜찮은데 이사가는집은 베란다가

없어요 새책장하나 살계획인데 이것도

버릴까요?


전기장판 10 년쯤 전에 홈쇼핑서 엄마가 산것

지금 집은 전혀안추워서 베란다 창고에 놔둑느

언젠가 추운집 가면 사용해야지 하고있는데

이것도 버릴까요?
요샌 다들 온수매트 사용하더라구요

아휴 다 갖다버리고 싶다가도 막상버릴려니 아깝구요

어찌해야할까요?조언좀 부탁드려요

이사갈날이제 3주남았네요
IP : 121.150.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0 12:08 PM (124.58.xxx.33)

    책이나 문제집은 필요하다면 가져갈 집들 있을꺼예요.나눔해도 되고, 그렇게 나눠주면 금새 없어질꺼예요.

  • 2. 전기장판
    '14.11.20 12:12 PM (121.166.xxx.156)

    버리실거면 저 주세요.하나 사야지 하고 있거든요.

  • 3. 다버리세요
    '14.11.20 12:29 PM (211.36.xxx.151)

    학습지같은거 다버리세요
    저두 얼마전에 이것저것 한가득 버렸어요

  • 4. 아들만셋
    '14.11.20 12:40 PM (112.151.xxx.148)

    결혼 6년 묵은 살림 버리고 있어요
    쳐다도 안보던 것들 쓰지도 않고 처박아뒀던 것들
    빨래 삶는 작은 가전 구형티비 안입는 옷들 가구들 자잘한 양푼 대야 그릇 등등
    100리터 비닐봉투에 재활용으로 다섯번 버리고 20리터 쓰레기봉투 대여섯개 버리고 가전제품 무상수거 불러서 가져가라하고 애들 안보는 책 학습지 어린이집서 가져온 자잘한 책 교구 엄청 버렸어요
    없어도 살아요
    아무생각없이 동사무소 가서 폐가구 버린다하고 스티커 사와서 남편이랑 내놓으세요
    속 시원하고 좋아요
    필요하면 다시 깔끔한거 산다 생각하고 버렸는데 버리는 고생 아니 새로 사지지는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176 부하 직원 셋이서 서로 알력이 심해요 2 으음... 2014/12/12 1,095
446175 음대도 복수전공이 가능한가요 2 ㅈㄷㅅ 2014/12/12 3,005
446174 오피스텔도 공급과잉 입니다 2 수익형부동산.. 2014/12/12 2,446
446173 옥수동 교통 좋은거 제외하고 동네 분위기는 어떤가요? 2 옥수동 2014/12/12 2,754
446172 전시회 초대받아 갈 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3 선물 2014/12/12 8,988
446171 컴퓨터 코딩수업에 대해 여쭙니다. 7 중학생아이 2014/12/12 1,984
446170 박지만 대반격에 나섰다 1 여행취소하고.. 2014/12/12 1,983
446169 이상한 사람들 mm 2014/12/12 727
446168 비슷한 집안과 결혼시키고 싶어하는 건 속물아닌거 같아요. 13 ....... 2014/12/12 4,588
446167 20년 넘은 동창...관계 끊내는거 어려운거죠? 11 오로라리 2014/12/12 4,935
446166 장애를 가진 아빠가 산책나가신 뒤 연락이 안되고 있어요. 인천사.. 8 카이져린 2014/12/12 2,255
446165 부산에 왔어요~ 5 구월이 2014/12/12 1,210
446164 벙커침대 다리 자를 수 있을까요? 3 ... 2014/12/12 1,389
446163 핸드블렌더와 믹서기 차이점이 뭔가요? 1 ?? 2014/12/12 2,616
446162 한번 개차반은 영원한 개차반 6 직장맘 2014/12/12 1,638
446161 3천만원 굴리기 7 파란하늘 2014/12/12 4,218
446160 용인 외대 근처 맛있는 고기집 알려주세요 1 만두맘 2014/12/12 1,127
446159 급질!! 시동 끈 차내에서 핸펀충전하면? 6 으앙 2014/12/12 2,703
446158 충치가 없어도 신경치료에 이빨갈고 씌우나요? 3 ... 2014/12/12 3,011
446157 하루에 화장실을 3~4번 가요 2 증상 2014/12/12 1,484
446156 추우면 심장답답해지나요? 4 ㅁㅁ 2014/12/12 1,764
446155 울사장님 보며 드는생각,,, 돈이 다가 아니구나,, ㅋㅋ 6 ,,,,,,.. 2014/12/12 4,007
446154 내용 7 안녕 2014/12/12 1,467
446153 형제간 재산싸움 인천변호사 6 이런 2014/12/12 3,583
446152 직장상사가 스트레스를 줘서 상사를 상대로 소송가는경우 많이있나요.. 11 소송 2014/12/12 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