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키톡의 가자미식해를 보고..

Drim 조회수 : 3,789
작성일 : 2014-11-19 01:18:35

저희 외할아버지는 실향민이셨습니다

외할아버지와 고모할머니만 피난오셨고

어릴적 기억에는 봄이었던가 초여름이었던가 매년 동향실향민들끼리 모임도 했던것 같아요

그때가 되면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음식들을 먹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 가자미 식해였습니다

어린나이에도 이음식은 왜이리도 맛있는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뒤로도 실향민 모임은 계속되었지만 그 모임은 더이상 참석하지 않았고

고모할머니댁에나 가야 먹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모할머니도 돌아가시고 나서는 단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가자미식해...

혹시 맛있게 하는 곳좀 알수 있을까요

택배가능하면 더 좋구요.....

IP : 1.230.xxx.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산곳
    '14.11.19 1:20 AM (121.166.xxx.250)

    http://fishsale.co.kr/shopping/detail.asp?category=038008000000&p_id=16953

    피쉬세일 수요일 세일할 때 한번 사봤는데
    솔직히 처음먹어보는 가자미식해인데 제입에는 환상이었어요

  • 2. Drim
    '14.11.19 1:22 AM (1.230.xxx.11)

    앗.... 빨리 댓글이 달리다니
    감사합니다^^

  • 3. ...
    '14.11.19 1:22 AM (175.215.xxx.154)

    예전에 알던분께서 이북분이라 이북 음식을 가끔 얻어 먹었어요
    그때 먹었던 가자미 식해가 저도 자주 생각나요
    감칠맛 나면서도 시원한맛....

  • 4. ....
    '14.11.19 1:28 AM (1.251.xxx.181)

    저 가자미식해 대청젓갈이라는 식품회사에서 대량생산해서 나오는 상품이에요! 굳이 저 쇼핑몰에서 사실 필요 없이 네이버같은 데서 대청젓갈 가자미식해 쳐서 최저가 보고 사시면 됩니다. 저기보다 싼 데 많네요 ^^

  • 5. 어머
    '14.11.19 1:30 AM (61.109.xxx.79)

    윗님 감사요^^

  • 6. ㅇㅇㅇ
    '14.11.19 1:33 AM (59.5.xxx.215)

    저도 가자미식혜 시켜먹을래요.^^♥

  • 7. ...
    '14.11.19 1:34 AM (175.215.xxx.154)

    식혜가 아니라 식해예요
    마시는 식혜가 아니라 젓갈 식해요

  • 8. ...
    '14.11.19 1:41 AM (116.125.xxx.61)

    가자미식해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 1인..

  • 9. Drim
    '14.11.19 1:53 AM (1.230.xxx.11)

    ^^ 식해 입니다
    식해주문하시고 식혜찾으시면 안됩니다

  • 10. 오-
    '14.11.19 3:07 AM (223.62.xxx.65)

    욕쟁이 할머니 구룡포 과매기 - 저장합니다

  • 11. 오-
    '14.11.19 3:09 AM (223.62.xxx.65)

    가자미 식해...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 12. herb
    '14.11.19 3:13 AM (73.168.xxx.132)

    저희 부모님도 실향민이셨는데 식구 중에도 생선,회 안좋아하면 싫어 한 경우도 있었어요. 난 정말 맛있어서 가끔 좀 비싸도 백화점서 사먹지만.....

  • 13. 그거
    '14.11.19 6:58 AM (14.32.xxx.97)

    완전 맛있는데....ㅡ.ㅡ
    시집와서 시엄니가 해주셔서 첨 멋고 심봤다~~를 외쳤건만
    그거 먹으면 두드러기가 정말 엄청스레 온 몸에 돋아서 못먹는 아픔.
    추릅추릅...

  • 14. 식해
    '14.11.19 7:34 AM (122.36.xxx.25)

    가자미 식해
    저희 아빠도 북에서 오셔서 저희 집 식해 담궈서 먹었지요.
    경남출신인 저희 엄마 가자미식해는 구경도 못하시다 (식혜는 끝내주게 담구시는데 ^^)
    아빠 덕에 연습 또 연습 하시더니 마침내 아빠가 드셨던 그 맛을 찾아내셨지요.
    엄마 말씀이 가자미도 식해용이 있고 좁쌀도 따로 있다네요...

    북쪽의 어식해와 아래쪽(곡창지대) 에서 담궈먹던 식혜가 중간에서 만난게 안동의 고춧가루 뜬 식혜라는
    말도 들었네요.... 한자도 보시면 식혜의 혜와 식해의 해가 아주 비슷하게 생겼어요.

    아 간만에 식해 먹고 싶네요....이젠 더이상 저희 엄마도 식해 안담구세요...식혜도요...귀찮으시데요

  • 15. 우리 아버지
    '14.11.19 9:04 AM (121.143.xxx.106)

    황해도 출신이신데 가자미 식해는 한번도 보지도 못했어요. 맛이 궁금하네요.

  • 16. 용서
    '14.11.19 9:17 AM (42.82.xxx.238)

    가자미로 만들었을때가 제일 맛나요.

  • 17. 옛날에
    '14.11.19 1:13 PM (1.217.xxx.54) - 삭제된댓글

    조양희씨의 도시락편지. 라는 책을 엄마가 사서 보길래 저도 함께 봤는데 그분이 그책에 가자미식해 만드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해놓고 또 자녀분들도 잘먹더라.하셨어요. 대구출신인 저는 그게 뭔지 넘넘 먹어보고 싶었는데 30중반된 이 나이까지 한번도 못먹어봤어요;; 원글님 댓글님들 고맙습니다.

  • 18. 옛날에
    '14.11.19 1:13 PM (1.217.xxx.54) - 삭제된댓글

    가자미 식해.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408 난방기 막 돌아가네요 역시춥네 03:18:52 26
1790407 이혜훈이 민주당 스파이여서 못자르는 거? ..... 03:13:26 40
1790406 전자영어사전 갖고 싶었던 기억 3 ㅇㅇ 02:10:57 201
1790405 파주 양지마을 조청 아시는 분 조청 01:59:54 126
1790404 진짜 살이 너무 쪘어요, 5 Mm 01:59:39 753
1790403 그러고보니 요즘 스키타러 간다는 얘기 잘 못들어요. 3 ........ 01:55:14 771
1790402 이 추운날 아이가 스카가서 아직도 안왔어요.. 5 01:42:08 685
1790401 주식 TDF 하시는 분 ..... 01:35:18 198
1790400 도래미는 해리성장애에요 뭐에요? 유지나 01:21:35 378
1790399 엄마가 진짜 미워요 3 .... 01:17:08 792
1790398 가죽 트렌치코트 무겁겠죠? 3 밀크티 01:06:03 278
1790397 집에서 가장 많이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은 뭐가 있을까요 14 00:58:29 1,264
1790396 월세사는 중 한해 주택2개를 구입하면요 연말정산 00:58:13 192
1790395 제롬과 베니타는 2 00:45:38 1,002
1790394 초등입학 선물 남아 추천해주세요 2 내나이가벌써.. 00:31:17 178
1790393 유행타는 음식들 저 거의 안먹어 봄 14 ㅇㅇㅇ 00:27:14 1,291
1790392 앞으로 일주일 정도 난방비 폭탄 1 ㅇㅇ 00:22:28 1,648
1790391 뭐로든 방송한번 타면 위험하네요 3 ........ 00:21:51 2,072
1790390 부산 기장 아난티 근처 대가족 식사할곳 추천 부탁드려요 6 .. 00:18:56 493
1790389 방탄 컴백 8 진주이쁜이 2026/01/19 1,452
1790388 한살림에 .. 2026/01/19 601
1790387 집없고 재산은 현금 2억인 싱글이 8천만원 주식 넣으면 8 2026/01/19 2,794
1790386 IMF, 韓 올해 경제 성장률 1.9%로 상향..선진국 평균 상.. 5 그냥 2026/01/19 909
1790385 수도 온수.냉수중 어느거 트나요? 2 동파예방 2026/01/19 854
1790384 이혜훈이 노무현의 아내 역할 25 . . 2026/01/19 3,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