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눈엔 캐나다 구스나 짝퉁 다 이쁜데요..

.......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14-11-18 21:08:54

하늘색이나 자주 파란색 색상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다른 파카에 비해서요.

근데 워낙 부해보이니까 키 크고 날씬한 젊은 남자애가 입어야 이쁜 거 같아요,

몽클레어도 라인살릴 수있는 스키니한 체형인 여자가 입어야 이쁘고요,

제가 심하게 병이 나가지고, 이번 가을에 잠시 몇 달 간 40킬로대였을 때가 있었는데요.  

헤드에서 나온, 비슷한 허리 잘록하게 들어가는 패딩 입어 보니까 날씬해 보이긴 하더라고요,

살 쪄서 맨날 어벙벙한 패딩만 입고 다니다가 거울에 웬 날씬한 여자가 서있어서, ㅋㅋㅋㅋ.

몽클레어가 이쁜 게 아니라, 소화가능한 체형인 소수의 여자들만 받아들이는 배타적인 브랜드라 이뻐보이는 듯 해요.

전 지금은 허리 라인 살려주는 패딩 못 입는 체형 ㅠㅠㅠ

 

 

 

아래글에서 페라리에서 내리는 아줌마보고 남자애들이 저돈으로 차라리 운동을 하지,
페라리에서 내리는 구부정한 남자보다 티코에서 내리는 소지섭이 낫다는 거 보고,

정말 운동해서 몸 만드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IP : 211.207.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나다구스
    '14.11.18 9:12 PM (61.109.xxx.79)

    우리큰애 지난겨울에 사줬는데 털이 어~~~찌나 빠져대쌌는지 캐짜만 들어도 욕나옴...ㅠㅠ

  • 2. ㅋㅋ
    '14.11.18 9:15 PM (211.207.xxx.203)

    미치겠당, 80만원자리가 털이 그렇게 빠진대요 ? 5만원짜리 메이폴도 다운 안 빠지던데.

  • 3. 패딩의
    '14.11.18 9:18 PM (39.7.xxx.177) - 삭제된댓글

    상한선은 백만원 정도로.
    그이상은 된장녀로 보여요

  • 4. 대놓고
    '14.11.18 9:19 PM (202.30.xxx.226)

    짝퉁을 이상하게 만든게 아닌 이상,

    어차피..디자인 카피(이게 짝퉁이라면 할 말 없지만요..)는 어떤 아이템이나 있잖아요.

    샤넬 트위드 쟈켓..풍의 자켓입듯이요.

    너무 캐구짝퉁이네...하는 것도 좀 그래요.

    전에 누가 그랬잖아요. 사실 캐구도..원조라고 하기에는..우리에겐 과거 돕바가 있었다..라고요.

    가슴께에 주머니 두개, 허리께에 주머니 두개 달린 돕바요.

    제 눈에도..다 예뻐보여요. ^^

  • 5. 내 눈에
    '14.11.18 9:26 PM (39.7.xxx.177) - 삭제된댓글

    그렇게 보인다는데 왜 님이 발끈하는데요?

  • 6. ...
    '14.11.18 9:36 PM (223.62.xxx.31)

    어떤금액 이상은 된장이다..라고 하는건 웃기죠... 돈 많은 사람은 많이 써도 됩니다...

  • 7.
    '14.11.18 9:44 PM (39.7.xxx.177) - 삭제된댓글

    주관이라는데 뭘 또 웃긴다고 하나요
    돈많아도 패딩에 돈 백이상 안쓰는 사람도 있거든요

  • 8. 25인찌
    '14.11.18 10:43 PM (42.82.xxx.29)

    저는 십만원대로 우리나라 브랜드 샀었는데요.작년에 겨울끝날쯤에 샀었는데 올해도 새옷같아요
    좋더라구요..ㅋㅋㅋ
    가끔 짝퉁도 좋을떄가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144 세계일보 단독] 박그네 "이제 정말 어쩌나" 1 십상시 2014/12/08 2,220
443143 여자라서가 아니라 56 A 2014/12/08 11,546
443142 외고 신입생진단평가가 뭔가요? 4 외고 2014/12/08 1,241
443141 미생에서 장백기씨 연기하는 배우요~ 11 완생 2014/12/08 3,777
443140 아침에 대한항공 오너딸ㄴ얘기 진짜 열받네요 63 갑질최고봉 2014/12/08 19,347
443139 한민족의 염원 담아 북한강, 그리움을 안고 흐르다 스윗길 2014/12/08 322
443138 와이어리스 브라 추천해주세요 이 시국에... 2014/12/08 785
443137 내가 본 비행기 진상승객~!!! 3 레드블루 2014/12/08 2,808
443136 애교 강요하는 시부모님 싫어지네요. 14 00 2014/12/08 4,128
443135 아들이 후두염인 것 같은데 말이죠... 5 세우실 2014/12/08 803
443134 아이허브 탄수화물차단제 통관금지 됐어요??ㅠㅠ 3 아이허브 2014/12/08 3,080
443133 "구시한 밥냄새" 감각적인 표현 좀 찾아 주세.. 5 흠 스멜~ 2014/12/08 623
443132 사우나에서 만난 싸이코 21 열 받아 2014/12/08 4,548
443131 제 집 앞에 둔 옆집 자전거,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까요? 14 새로입주 2014/12/08 4,314
443130 또지각 7 ㅜㅜ 2014/12/08 934
443129 대한항공 조부사장 사태보니 60 뱃.. 2014/12/08 20,904
443128 친절과 오지랖이 구분이 안돼요. 6 친절과 오지.. 2014/12/08 1,704
443127 말 함부로 하는 사람 어떻게 되받아줄까요? 15 입조심 2014/12/08 4,297
443126 해외에서 아이폰 사오면 어떤가요? 7 마누 2014/12/08 1,451
443125 2014년 12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8 439
443124 물건 한개에만 직구 고수님.. 2014/12/08 353
443123 가톨릭 질문 드릴께요 4 ;;;;;;.. 2014/12/08 660
443122 싱글 노츠자들 모여 보아요(DKNYway 다음카페) 8 물수제비 2014/12/08 1,114
443121 직구 잘 하시는 분들! 3 사고싶다 2014/12/08 1,257
443120 경리업무를보려면 머가필요할까요? 2 ㄱㄹ 2014/12/08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