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쥐젖? 떼어보산 분 있으세요?

,,,, 조회수 : 16,324
작성일 : 2014-11-18 20:57:51
이게 살이 찌면 생기는 거라고 하던데 
목에 붙어서 달랑달랑 한지 좀 되었어요 
비틀어 돌리거나 잡아 당기면 떨어질 거 같긴한데
그냥 놔두고 있거든요. 
피부과 안가시고 집에서 떼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IP : 114.201.xxx.10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18 8:59 PM (222.119.xxx.240)

    아버지 쥐젖(어감이 ㅠㅠ) 세개 머리카락을 꽉 묶어서 일주일만에 다 떨어졌어요
    집에 계신분이라면 남 신경 안쓰이고 제거하실수 있을듯..
    저는 편평사마귀 피부과가서 50만원어치 제거했는데 돈 아까워요 괜히 피부가 얼룩덜룩 해졌어요

  • 2. dlfjs
    '14.11.18 8:59 PM (116.123.xxx.237)

    머리카락으로 묶어놓으니 한참뒤에 없었어요

  • 3. ..
    '14.11.18 9:01 PM (180.71.xxx.241)

    실미용하는데가면 금새 떼줘요.
    흉터도 안남고 좋은데
    크면 머리카락이 나을것같아요.

  • 4. ...
    '14.11.18 9:01 PM (114.201.xxx.102)

    머리카락으로 묶어서 떼는 방법도 있군요.
    아. 여쭤보길 잘 했네요. 피부과 가긴 좀 부담스러웠는데.
    감사합니다ㅡ 머리카락으로 꽉 묶어볼께요.

  • 5. 우리
    '14.11.18 9:02 PM (175.139.xxx.187)

    시누들은 병원 다니다가 어떤땐 손톱깍기로 컷팅 하더라구요. 안아픈가 봐요 혼자서도 그러는걸 보면...

  • 6. 네 묶어도 안아프니까
    '14.11.18 9:02 PM (222.119.xxx.240)

    진짜 꽉 머리카락 세개정도로 힘껏 묶으세요 화이팅..ㅎㅎㅎ

  • 7. ...
    '14.11.18 9:02 PM (114.201.xxx.102)

    목욕탕에 보면 실미용 이런 게 있긴 하더라고요.
    덜렁덜렁 거린지 좀 오래 되어서 머리카락 정도로도 해결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꽉 묶어봐야지. ㅎㅎ

  • 8. ㅇㅇ
    '14.11.18 9:03 PM (1.227.xxx.93)

    작은거면 살살 잡아떼도 되고요
    포비돈 요오드 바르니 흉도 없이 잘 없어졌어요

  • 9. 저요
    '14.11.18 9:03 PM (110.70.xxx.109)

    저는 아주 민망한 부위여서요. 허벅지 저 안쪽으로요. 어디서 긴머리카락으로 묶어두면 떨어진다하여 묶었다가 병원랄걸 하는 후회가 ㅠ ㅠ
    급 딩딩 보라색으로 부어오르더니 급기야 걷기도 불편해지는사태까지...암튼 결론은 떨어지고 흉도 안남았지만 머리카락 감겨있는 흉한 쥐젖을 아무리 의사에게라지만 보이고 싶지 않더라고요

    그러니깐요. 병원피부과 가셔요 ^^ 저 목에 난거 제거해봤는데 느낌도 안났어요 금방 가위로 싹둑

  • 10. ...
    '14.11.18 9:06 PM (114.201.xxx.102)

    아악. 손톱깍기라니 넘 무서워요 ㅋㅋㅋ
    이게 남이 잘라줬으면 잘라줬지 내 손으론 못하겠더라고요.
    쥐젖이 목 아닌 곳에도 나는군요. 고생 많이 하셨네요.

  • 11. Asd
    '14.11.18 9:07 PM (122.34.xxx.27) - 삭제된댓글

    임신 막달에 생기더니 안없어지더라고요
    남편도 살찌니까 자꾸 올라오고...
    집에서 민간요법이랍시고 레몬즙도 발라보고 머리카락으로도 떼보고
    손으로 잡아떼보기도 했는데 그 자리가 얼룩덜룩 ㅠㅠ
    벼르고 벼르다 몇 달전 피부과에서 싹 정리했어요
    자잘한 거까지 합치면 2~30개도 넘었는데 몇만원 안 줬어요
    지금은 아무 표시없이 아주 깨끗합니다
    결국 남편까지 설득해 데리고 갔다는...
    그냥 병원가시는 거 추천해드립니다

  • 12. ...
    '14.11.18 9:10 PM (114.201.xxx.102)

    저희 동네는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하나당 만원 달라고 하더라고요.
    하나당 만원씩 주기엔 좀 쎈 가격이라 ㅠ
    그래도 병원 사는게 제일 안전하고 깨끗할 거 같네요.

  • 13. ㅁㅁㅁ
    '14.11.18 9:24 PM (110.70.xxx.176) - 삭제된댓글

    피부과 ~ 여러 군데 알아보세요
    저도 목, 배, 가슴 골고루 생겼고요/ 식초, 레몬즙, 알로에 등등 다 해봤는데
    그다지 효과가 없었어요
    목에 눈에 띄는 20개 정도빼고 십만원 정도 냈습니다
    의사쌤 말로는 그것보다 조그만 거 더 제거했다고 하셨어요 ㅋㅋㅋㅋ
    가슴은 그냥 놔뒀어요...

  • 14. ...
    '14.11.18 9:25 PM (114.201.xxx.102)

    식초 사용하는 방법도 있군요. 정말이지 민간요법의 세계가 무궁무진 하다는.
    아주 많이 아프지 않다는 걸 알긴 하는데 누가 뽑아줘야자 제 손으로는 못 뽑겠더라고요 ㅠ
    점 진해딘 세 하나 있는대 피부과 가면 해결 같이 봐야 겠네요.

  • 15.
    '14.11.18 10:23 PM (211.36.xxx.106)

    살하고 상관있나요?저는 말랐을때부터 쥐젓이 생기던데요

  • 16. 달콤한캔디
    '14.11.18 10:30 PM (180.67.xxx.77) - 삭제된댓글

    율무를 드셔보세요

  • 17. 간단
    '14.11.19 8:16 PM (125.187.xxx.178)

    코코넛오일 발라보세요.
    남편 목에 있던 쥐젖이 3~4일만에 똑 떨어졌어요.
    저녁에 씻고나서 한번씩 발라줬을 뿐인데요,
    지금 생각해도 신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507 친정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5 2014/11/30 1,751
440506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좀 말이 안돼요! 1 황당해요 2014/11/30 1,470
440505 코막힘 재채기 도와주세요(답글절실...) 5 딜리쉬 2014/11/30 1,015
440504 도라지고 만들려는데 껍질을 어떻게 손질해야될까요? 1 도라지껍질 2014/11/30 1,135
440503 전에 동네마트에서 보고 겪은 일- 매너없는 사람들 6 00000 2014/11/30 2,249
440502 올케랑 조카가 너무 자주 와서 힘드네요 83 포동 2014/11/30 21,264
440501 오늘 삼둥이네가 먹은 만두집 어딘지 아시는 분 19 만두 2014/11/30 20,087
440500 약사라는 직업이 부러우면서도 왜 전문직이어야 하는지 14 2014/11/30 6,280
440499 얼굴 통통족이 입으면 좋은 옷 스타일 추천해주세요~ 2 고민이구나 2014/11/30 958
440498 삼시세끼 밍키...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2014/11/30 6,069
440497 외국 이주할 때 멀쩡한 전자제품, 가구들 어디에 팔고 가야 하죠.. 7 ㅇㄹ 2014/11/30 1,421
440496 10년정도 한가족의 체취가 벤 집냄새요 9 이사는 고통.. 2014/11/30 5,161
440495 무밥에 굴을 넣어서 만들려고 하는데요. 3 겨울 2014/11/30 951
440494 사랑이 진짜 많이컸네요.. 10 ㅇㅇ 2014/11/30 4,474
440493 저 우울해요..ㅠㅠ 1 123 2014/11/30 964
440492 속보> 명박그네 사이좋게 나란히 1,2등!!!! 4 닥시러 2014/11/30 2,555
440491 비오는 날 푸념 . . 2 2014/11/30 693
440490 고등학생이 볼만한 다큐 있을까요 4 Op 2014/11/30 564
440489 집앞에 단골 24시 마트가 있는데 2 ㄱㄱㄱㄱ 2014/11/30 1,140
440488 달걀 장조림 만들 때 나만의 방법 62 에이잇 2014/11/30 14,955
440487 담주 계속눈오나요? 토요일 김장하려는데 2 김장 2014/11/30 695
440486 인생은 고해라는걸 아는데도 왜 이리 난 힘들어하는걸까 3 궁금 2014/11/30 1,365
440485 추적60분 보니 2013년도 쌀 다 포대갈이할까 걱정이네요..ㅜ.. 2 ㅇㅇ 2014/11/30 1,655
440484 회식이나 모임에서 음식 먹을때,,, 6 궁금 2014/11/30 1,751
440483 미생 -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한국만의 배달문화 9 참맛 2014/11/30 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