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고생 석식으로 학교에 싸갈만한 먹을거 뭐가 좋을까요

영양저녁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14-11-18 17:36:22
이번주부터 야자를 1주에 3번 10시30분까지 한다고 신청했는데요
중간에 야자 신청을 해서 학교석식을 못 먹어서요
학교밖으로 나가서 먹으면 번거롭고 춥기도 해서
먹을거를 집에서 아침에 싸 주려는데 어떤 메뉴가 좋을까요?
당장 떠오르는것은 샌드위치나 빵종류 밖에는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뭐가 좋을까요?
IP : 175.223.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이 다 뺏아먹을듯
    '14.11.18 5:42 PM (222.119.xxx.240)

    그냥 볶음밥 불고기덮밥 이렇게 혼자 숟가락으로 먹을수밖에 없는 밥으로 싸주세요
    반찬은 맛있는거 애들이 다 뺏아먹어요 ㅋㅋ

  • 2. ..
    '14.11.18 5:45 PM (115.178.xxx.253)

    그렇더라구요. 아침 못먹어 뭘 싸보내도 아이 입으로 들어가는건 얼마 안됩니다.
    친구들 같이 있으니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넉넉하게 싸보냅니다.

    윗님 댓글 참고하시면 될거 같구요.

  • 3. 아 글쿤요
    '14.11.18 5:48 PM (175.223.xxx.36)

    미처 생각못햇어요
    넉넉히 싸거나 줄기장창 쪾음밥 해야겟어요

  • 4. ..
    '14.11.18 5:50 PM (112.161.xxx.162)

    그냥 아침에 도시락 싸고 더운물 보온병에 넣어주고 저녁에 먹으라고 했어요.
    가볍게 먹이면 집에 와 그 늦은 시각에 배고프다고 너무 많이 먹으려고 해서요.

  • 5. 새벽에 싸서
    '14.11.18 6:16 P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저녁에 먹으려면 좀 그렇지 않으까요?
    점심떄쯤 매점에서 뭘 사다 놓으라고 하면 안돼나요?

  • 6. .....
    '14.11.18 6:30 PM (220.76.xxx.236)

    그냥 보온잘되는 도시락 싸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옛날에는 다들 도시락 두 개씩 매고 다녔잖아요..
    보온 잘 되게 잘 싸면 저녁에도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
    다만, 따뜻하게 보관시 상하는 반찬은 싸면 안되어서, 메뉴 정하는 데 좀 많이 고민되긴 합니다. ㅠ

    간식처럼 싸면 친구들이랑 식사 시간 되기 전에 다 까먹을 거예요 ㅠ

  • 7. 삼각김밥?
    '14.11.18 6:33 PM (222.108.xxx.129)

    지시장같은데보면 삼각김밥김 100매가 비싸지 않아요. 간혹 틀도 주죠. 틀이나 삼각김밥통이나 사봐야 3천원정도. 삼각김밥통 서너 개 사서 거기에 싸줍니다. 딱 맞아서 단단히 안 싸도 되고요. 밥 식힐때 매실액 약간 넣어요. 상하지 말라고.. 삼각김밥에 넣을 재료는 그날 있는거 대강. 일단 김치볶음다진 건 들어가고요(개운한 맛을 주는데, 아침에 싸서 저녁에 먹기에는 쉬게하는 문제도 있네요). 풀무원 젓갈이 안짜서 넣기좋고요. 닭튀김남은 거 찢어서 넣어줘도 좋아요. 장조림도 넣고. 하여간 고기류 짭잘하게 넣어요.

  • 8. jtt811
    '14.11.18 6:56 PM (1.232.xxx.73)

    볶음밥은 시간이 지나면 맛이
    없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146 유효기간 지난 상품교환권 1 2014/12/08 706
443145 늙은호박죽 끓이려는데 일반쌀 갈아넣고 끓여도 될까요? 3 .. 2014/12/08 918
443144 세계일보 단독] 박그네 "이제 정말 어쩌나" 1 십상시 2014/12/08 2,220
443143 여자라서가 아니라 56 A 2014/12/08 11,546
443142 외고 신입생진단평가가 뭔가요? 4 외고 2014/12/08 1,241
443141 미생에서 장백기씨 연기하는 배우요~ 11 완생 2014/12/08 3,777
443140 아침에 대한항공 오너딸ㄴ얘기 진짜 열받네요 63 갑질최고봉 2014/12/08 19,347
443139 한민족의 염원 담아 북한강, 그리움을 안고 흐르다 스윗길 2014/12/08 322
443138 와이어리스 브라 추천해주세요 이 시국에... 2014/12/08 785
443137 내가 본 비행기 진상승객~!!! 3 레드블루 2014/12/08 2,808
443136 애교 강요하는 시부모님 싫어지네요. 14 00 2014/12/08 4,128
443135 아들이 후두염인 것 같은데 말이죠... 5 세우실 2014/12/08 803
443134 아이허브 탄수화물차단제 통관금지 됐어요??ㅠㅠ 3 아이허브 2014/12/08 3,080
443133 "구시한 밥냄새" 감각적인 표현 좀 찾아 주세.. 5 흠 스멜~ 2014/12/08 623
443132 사우나에서 만난 싸이코 21 열 받아 2014/12/08 4,548
443131 제 집 앞에 둔 옆집 자전거,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까요? 14 새로입주 2014/12/08 4,314
443130 또지각 7 ㅜㅜ 2014/12/08 934
443129 대한항공 조부사장 사태보니 60 뱃.. 2014/12/08 20,904
443128 친절과 오지랖이 구분이 안돼요. 6 친절과 오지.. 2014/12/08 1,704
443127 말 함부로 하는 사람 어떻게 되받아줄까요? 15 입조심 2014/12/08 4,297
443126 해외에서 아이폰 사오면 어떤가요? 7 마누 2014/12/08 1,451
443125 2014년 12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8 439
443124 물건 한개에만 직구 고수님.. 2014/12/08 353
443123 가톨릭 질문 드릴께요 4 ;;;;;;.. 2014/12/08 660
443122 싱글 노츠자들 모여 보아요(DKNYway 다음카페) 8 물수제비 2014/12/08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