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나하고 연애가 되시나요????

쩝.. 조회수 : 3,151
작성일 : 2014-11-18 15:42:48
눈높다는 소리만 듣고있는데
높지않거든요
일단 만나나보라고
그것조차 맘이안끌리면 안되던데 전......
가능하세요 그게??
IP : 121.189.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8 3:53 PM (58.140.xxx.162)

    세상사람들 다 된대도 원글님이 안 되면 안 되는 거지요.

  • 2. //
    '14.11.18 3:54 PM (223.62.xxx.1)

    좀 더 작은 호감, 기대만으로 연애할수있는 사람들이 있죠. 근데 그게 왜 아무하고나예요

  • 3. 안되는게
    '14.11.18 3:55 PM (210.180.xxx.200)

    지극히 정상인거죠. 동물도 아닌데 암수라고 무조건 짝짓기 할 수도 없고요. 동물들도 자기 취향이 있대요.

    하지만 일단 사람을 많이 만나봐야 확률적으로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아져요. 그러니까 가리지 말고 일단 만나보는 건 괜찮다고 봐요.

  • 4. ㅇㅇ
    '14.11.18 4:04 PM (27.223.xxx.58)

    좀 더 작은 호감. 기대만으로 연애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죠2


    근데 그거 복받은거에요.


    사람 쉽게 좋아하지 못하는 사람 그게 바로 철벽녀로 이어지고 눈높다는 소리 듣는겁니다.

  • 5. ㅇㅇㅇ
    '14.11.18 4:08 PM (27.223.xxx.58)

    사람의 단점보다 장점을 잘찾고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있고 기본적으로 사랑이 많은 성향은 님 말마따나 눈낮은거겠죠.

    여러명을 만나봐도 사랑할만한 사람을 잘 못찾는다면 눈높은게 맞습니다.

  • 6. ..
    '14.11.18 4:16 PM (211.176.xxx.46)

    본인 마음 가는 대로 하시길.

    이런 것도 본인 마음대로 못하시는 분이 눈이 과연 높은 분일지 대단히 의심스러움.

  • 7. ???
    '14.11.18 4:27 PM (59.6.xxx.151)

    연애
    서로 좋아하는 건데 아무나하고 됩니까?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는게 연애지요

    그런데 만나보지도 않고 어떻게 끌리는지 아닌지 알죠?
    외모??

    둘 다 이해가 전혀--;

  • 8. ..
    '14.11.18 4:46 PM (61.254.xxx.53)

    일단 만나나 보라는 말은
    아무나하고 연애하라는 의미의 말이 아니죠.

    만나보지도 않고 너무 재고 있지 말고
    직접 상대방을 만나서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고
    서로 맞는지 아닌지 알아보라는 말을
    아무나 만나서 연애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는 거
    비약이 너무 심하네요.

    연애하는 것과 만나보는 건 다르죠.

  • 9. ㅁㅁ
    '14.11.18 4:58 PM (115.22.xxx.96)

    남들은 만나다보면 정든다고 하던데
    저는 그게 절대 안 되는 타입. 애매한데 만나면 오히려 정이 더 떨어져요.
    그냥 좋아하는 사람 만나는게 낫지 않아요?
    왜 아무나 만나요; 취향에 맞는 사람 만나세요.

  • 10. ㅇㅁㅂ
    '14.11.18 5:33 PM (94.194.xxx.214)

    제 동생이 그랬어요. 시집가기전에, 자기 좋다는 남자는 일단 사귀고 봤고요 ㅡㅡ 지금 결혼한 남편도 첨엔 너무 싫은데 그래도 계속 사겼어요. 그당시엔 어떻게 그러냐...여자가 그렇게 헤프게 남자 만나면 안된다...그랬는데 동생은 결혼했고 전 아직도 싱글...저는 맘이 확 가지 않으면 스킨십을 전혀 못해요. 한번 마름이 그렇게 크게 안가는 남자랑 사겨본적 있는데, 얼굴만 봐도 그 꺼리끼는 느낌이 막 올라오고...키스하면 뿌리치고싶고...남자가 적극적이어서 더 힘들었어요. 제가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고싶다고 했는데도...좀 굶었던 모양 ㅡㅡ 암튼 도저히 못만나겠어서 헤어졌어요. 사람마다 틀린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084 으앙 정신줄을 놨놔봐여 드럼세탁기에......... 5 영애씨 2014/12/13 2,504
445083 가락시장 지금 가는데 뭐 사면 좋을까요? 4 쵭촵 2014/12/13 1,254
445082 불륜 들통날까 “강간 당했다” 내연남 허위 고소한 40대 여성 .. 1 ㅇㅇㅇ 2014/12/13 2,379
445081 아빠어다가 성동일씨왜 안나오나요? 1 모모 2014/12/13 2,855
445080 靑, 뻔뻔하게 '셀프 조사'로 정윤회 파문 조작 8 닥쳐 2014/12/13 1,341
445079 . . . 9 .. 2014/12/13 1,646
445078 아빠어다가 성동일씨왜 안나오나요? 2 모모 2014/12/13 2,415
445077 목동)아이 유초등 학군관련 질문입니다 8 이사 고민 2014/12/13 1,296
445076 미국대학원은 9 ㅇㄹ 2014/12/13 1,344
445075 여쭙니다. 바보 2014/12/13 307
445074 도로공사업무 산사랑 2014/12/13 412
445073 오모군 배후가 밝혀졌군요. 32 닥시러 2014/12/13 17,800
445072 하루 4시간 3살 아이 어린이집 등하원 이모님 얼마 드려야 28 아리까리 2014/12/13 7,587
445071 중2여자아이가 대변을 못봐요(아침부터죄송) 15 스트레스 2014/12/13 2,245
445070 동생이 병원입원예정인데..어떤걸 준비해주면 좋을까요? 4 2014/12/13 698
445069 양평 재래시장에 관해 질문 지니125 2014/12/13 467
445068 김치따귀 동영상 역재생 한 거 보고 3년 회춘ㅋㅋㅋ 1 ... 2014/12/13 1,934
445067 리퀴드파운데이션 추천해 주세요 1 오늘 사야 .. 2014/12/13 1,025
445066 보이로 전기요 쓰시는분 봐주세요 4 더워 2014/12/13 2,593
445065 지금 시점에서 집을 살때 따져봐야할 조건 뭐가 있을까요.. 3 매매 2014/12/13 1,010
445064 내 생활 완벽히 하는데도 남자친구한테 집착을 멈출 수가 없어요 7 .. 2014/12/13 3,416
445063 강정과 밀양, 용산, 쌍용차, 세월호, 이들이 말하는 희망 연대 2014/12/13 373
445062 왜 조현아만 갖고 난리들이세요!!!?? 2 kk 2014/12/13 2,879
445061 김치냉장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화물로 받아서 쓸만큼 가치있을까요?.. 20 김치 2014/12/13 4,805
445060 장흥 숯가마 2 여우보다 곰.. 2014/12/13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