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벨로 사용해보신 분들 어때요?

미니자전거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14-11-18 12:50:03

제가 자전거로 자전거 전용도로 같은 곳을 슬렁슬렁 다니고 싶은데요,

제 차에는 자전거가 안들어가거든요.

제 지인 차가 SUV 여서 같이 탈 때가 많았는데

저 혼자서 가고 싶을 때도 있는데 그땐 어찌할 방법이 없어서요.

 

그래서 미니벨로를 살까 하거든요.

미니벨로가 접을 수 있어서 편한 건 있지만

바퀴가 작으니 탈 때 느낌은 좀 덜할 것 같기도 하구요.

미니벨로 사서 써보신 분들 계시면 후기 부탁드려요.

IP : 112.186.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8 12:5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지인 차에 미벨을 싣고 다닐 생각이라고요?
    그러지 마세요.
    자기 차 있는 사람도 귀찮아서 잘 안해요.

  • 2. 미니벨로
    '14.11.18 12:54 PM (112.186.xxx.156)

    아뇨. 미니벨로 접이식이면 제 차에 실을 수도 있으니까요.

  • 3. 미니자전거
    '14.11.18 12:57 PM (112.186.xxx.156)

    지금 제 자전거는 로드형인데 이게 제 차에 안들어가요.
    평소에 저랑 같이 자전거 나러 함께 가는 지인의 차가 SUV 여서 지금은 그차에 자전거 두대 넣고
    함께 가서 자전거 타고 돌아오고 그랬는데요,
    제가 혼자 가거 싶을 때도 있는데 제 차엔 지금 자전거가 안들어가니까요.
    접이식 미니벨로를 제가 사면 제 차에 쏙 넣고 타고 싶을 때 혼자서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4. ..
    '14.11.18 1:0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럼 미벨 사는 대신 캐리어를 다는 게 낫지 않을까요.
    금액에 부담이 없으면 다혼이 젤 무난하고 많이들 타요.
    바퀴 작아도 탈만하고, 저가도 탈만한데 좀 무겁죠.

  • 5. 미벨 추천 추천
    '14.11.18 1:03 PM (211.177.xxx.63)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타고 나갔다가 펑크 나면 착착 접어서 대중교통 수단 이용해도 되고
    가까우면 택시 타도 됩니다

    여유되면 브롬톤 사시고
    이미 자전거 타신다니 스트라이다도 좋아요

  • 6.
    '14.11.18 1:23 PM (175.209.xxx.138)

    주로 어떤 길에서 타실건지가 중요해요.
    오르막도 있고 장거리를 달리고자 한다면 미니벨로로는 좀 힘들어요.
    평탄하고 장거리 아닌 곳이라면 미니벨로 괜찮죠. 탑튜브 낮아서 중간중간 서기도 좋고.

    다만 접이형도 스트라이다마 브롬튼처럼 접기가 수월해야 접었다폈다 하지 일반 접이식처럼 중간 접는 스타일은 한번 해보시면 접이식 산 보람 없을듯.

  • 7. 로드자전거
    '14.11.18 2:02 PM (175.118.xxx.40)

    앞바퀴 빼서 차에 실으면 됩니다.
    앞바퀴 중앙에 있는 부분만 위로 올리면-글로 하려니 설명이 어렵네요-분리 쉬워요
    기어부분이 좌석에 닿지 않도록 조심히 실으면 괜찮아요
    미벨은 가볍고 좋긴하나 로드탈 때랑은 느낌이 많이 다를거예요

  • 8. 미니자전거
    '14.11.18 6:16 PM (112.186.xxx.156)

    울 애도 위에 위에 님이 댓글로 쓰신 것처럼 해서 앞바퀴 떼고 제 차에 자전거 싣더라구요.
    근데, 저는 제 손으로 그 바퀴 빼고 다시 넣고 하는거 하기 싫어요.
    게으름의 극치라고 해도 어쨌거나 손으로 그거 하고나면 검댕이 묻고 손톱 사이에도 들어가구..
    그래서 바퀴 빼는거 싫어요.

    남편한테 미니벨로 사고 싶다고 했더니,
    집에 있는 자전거 두대는 어쩔거냐 이러네요. ㅠㅠ

  • 9. 미니자전거
    '14.11.18 6:17 PM (112.186.xxx.156)

    제가 쓸데없이 힘이 좀 세요.
    그래서 드는 건 무리가 없을 듯 같아요.
    근데 미니벨로 찾아보다보니
    사람 눈이라는게 간사해서 브롬톤만 들어오네요.
    이러자고 미니벨로 본건 절대로 아닌데.ㅋ

  • 10. ..
    '14.11.18 11:04 PM (125.143.xxx.128)

    아무튼 스트라이다는 비추.
    저, 스트라이다 샀다가 결국 동생 줘 버리고
    다혼 20인치짜리 사서 타고 다녔는데
    요즘은 그것도 그냥 쳐박아 두긴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352 테러가 절실히 필요한 사이코 강. 5 햇살 2014/11/30 1,261
440351 영화노트북을 봤어요. 2 ... 2014/11/30 1,088
440350 의사가족에게 의료사고 낸 경우는 11 의사협ㅎ 2014/11/30 3,197
440349 야식이 몸이 엄청 마른 사람한테도 안좋은가요? 13 ri 2014/11/30 3,268
440348 남동생 결혼식에 6 누규 2014/11/30 1,213
440347 500만원으로 뭘 할까요? 20 고민 2014/11/30 3,893
440346 바람 안피는 게 자랑거리가 되나요 6 2014/11/30 1,734
440345 험한 세상에서 고운 직업은? 19 궁금이 2014/11/30 4,363
440344 강원장, 어떻게 저런 악마가 의사가 되었을까 3 ㅇㅇ 2014/11/30 1,989
440343 단짝이 없는 분 계세요? 10 ㅇㅇ 2014/11/30 3,161
440342 딤채 뚜껑식 김치냉장고 쓰시는 님들, 14 설명서 봐도.. 2014/11/30 16,265
440341 미생은 ppl이 너무 심하네요. 25 .... 2014/11/30 5,832
440340 미생 같은 드라마는 왜 공중파에는 없나요? 9 ?? 2014/11/30 1,941
440339 히든싱어 젤 재미없었던게 아이유편인데 1 너머 2014/11/30 1,859
440338 워킹맘... 도망가고 싶어요 11 아악 2014/11/30 2,841
440337 심리) "감정에도 응급처치가 있습니다" 3 .. 2014/11/30 1,551
440336 '의사'라는 전문가 그 기득권층 징그럽다. 30 네가 좋다... 2014/11/30 4,008
440335 선남이 드센여자 절대 싫다는데요. 17 .. 2014/11/30 7,601
440334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인터뷰해준 의사분들에게.감사하네요 20 날쟈 2014/11/30 9,186
440333 민변 변호사들을 지켜주세요 3 부탁 2014/11/30 740
440332 위밴드 수술한 다른 연예인들 경우 어땠는지.. 4 .. 2014/11/30 2,965
440331 관절염수술후 입원할 병원 4 병원찾아요 2014/11/30 814
440330 국가공인 살인면허 12 의사 2014/11/30 1,558
440329 운동시작하고 갑자기 체중이 늘었어요. 2 체중 2014/11/30 1,647
440328 100m마다 커피숍이네요. 1 정말 2014/11/30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