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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머리가 기력이 좋다고 한다면, 머리숱 많은 사람은 기력이 약한 걸까요?

[[[[[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14-11-18 09:08:16
왜 흔히 대머리가 기력이 좋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머리가 없어서 기력이 좋다면, 반대로 머리숱 많은 사람은 기력이 약하다고 볼수가 있을까요?
아니면 다 그냥 미신, 헛소리일까요?
IP : 124.111.xxx.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8 9:09 AM (114.207.xxx.102)

    저는 근거없다에 한 표.

  • 2. 남성형탈모
    '14.11.18 9:13 AM (203.247.xxx.210)

    체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α환원효소’라는 것과 작용하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로 변이,
    이 DHT가 모낭과 결합하여 모낭을 위축하고 모발의 성장을 저해하여 생기는 증상.
    그래서 탈모 진행을 중단하려면 남성호르몬 자체를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호르몬과 5α환원효소가 서로 작용하는 것을 막아주어서 결과적으로 DHT를 억제해야 하는 것.
    DHT가 위축시켜버린 모낭이 만약 죽었다면 그 모낭에서는 모발이 자랄 수가 없지만 만약 죽기 전에 DHT의 농도를 줄여주는 약을 복용하면 모낭이 다시 살아나 모발이 새로 날 수 있겠죠? 이런 역할을 수행하는 약으로는 대표적으로 프로페시아가 있습니다.

  • 3. 우스개
    '14.11.18 9:13 AM (175.116.xxx.58)

    저도 근거 없는 말 같다라는 생각인데요...그게 또 전두환 보면??

  • 4. ㅋㅌㅊㅍ
    '14.11.18 9:25 AM (122.153.xxx.12)

    저런말 믿는 분들은 참 신기합니다.

  • 5. ..
    '14.11.18 9:27 AM (211.197.xxx.96)

    남성호르몬이 과잉이라서긴 하지만
    정력하고 관계 있나요?

  • 6.
    '14.11.18 9:37 AM (211.243.xxx.163)

    전혀 근거없는소리죠..심장쪽이 안좋으면 벗겨진다는말은 들은듯한데요..

    정력하구두 관계없어요. 떨어지면떨어졌지...ㅎㅎㅎ

  • 7. ..
    '14.11.18 9:37 AM (203.226.xxx.152)

    단순한 미신이 아니라 나름 의학적 상식에 기반한 속설 아닌가요? 남성호르몬이 탈모의 원인이라고 하던데요.(단, 남성호르몬이 강해도 탈모관련 세포의 감수성에 따라 대머리 안되는 경우도 많다고하네요)
    남성호르몬이 많다-정력이 세다 의 관계성은 모르겠지만 ^^; 여하튼 탈모와 남성호르몬의 관계는 있대요.
    풍성한 머리숱은 여성호르몬과 관계있구요. 그래서 갱년기나 출산후 호르몬의 변화로 여성도 탈모가 오곤한다고..

  • 8. hh
    '14.11.18 9:41 AM (70.75.xxx.20)

    제가 겪은 대머리는 진짜 정력 좋아요.

  • 9. 반면에
    '14.11.18 10:27 AM (175.209.xxx.94)

    정상체중 이상이고 기력좋을때는 머리숱 넘쳐흐르다가 다이어트 실컷해서 기력 다 빠지고 머리숱 팍 주는 경우도 많지요. 탈모나 적은 머리숱 원인은 다양해서...그렇게 단정짓기 힘들어요

  • 10. 아라곤777
    '14.11.18 10:28 AM (175.119.xxx.50)

    근거있는 소리입니다.대머리가 주로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 11. 아라곤777
    '14.11.18 10:31 AM (175.119.xxx.50)

    남성호르몬이 과잉이면 정력하고 당연히 상관이 있죠..단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발생함 남성호르몬이 높은사람일수록 근육량 증가도 뚜렷 문제는 심장쪽 이상이 생길확률도 높다고 하더라고요

  • 12. 아유, 그럼 괴생물체??
    '14.11.18 10:43 AM (111.118.xxx.140)

    숱도 많고 심장도 팡팡한데 주체를 못 하는 이 인간은 괴생물체인가봉가!
    퇴근 후 운동이라도 하고 오면 나아질까 싶어서 권했던 것이 그만 화를 자초한 꼴이 되어버렸;;;
    체력강화로 오히려 더 죽어나갈 지경..
    운동을 끊으라고 사정해도 4년째 요지부동이네요.

    다음 생엔 부디 승려가 되라고 축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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