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에 대한 동경

아직도 사춘기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14-11-17 09:16:42
고3이 끝나면 발뻗고 자게 될줄 알았어요.
그런데 대학생이 되니 귀가시간이 더 늦네요.
자취하는 애들 방에 모여서 놀더니
부모의 통제가 너~무 싫은가봐요.
친구네서 자고 오는걸 가끔 허락맡고 자고왔는더.
이제는 허락이 아니라 통보만하고 자고 오겠다구해요.
친구들은 다 그렇다나? ㅜㅜ
끼리끼리니까 그런 애들만 어울리니까 그러겠죠?
어제도 한바탕 논쟁했는데 어찌 타일러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36.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14.11.17 9:20 AM (27.223.xxx.58)

    이제 잡으려고 하면 할수록 부모-자식 관계만 안좋아질거에요.

    통금은 자율적으로 통보만 하도록 하고 다른 곳에 관심을 가져 주세요. 집에서라도 밖에 있었던 얘기 편하게 할 수 있도록

  • 2. ..
    '14.11.17 9:20 AM (121.157.xxx.75)

    저라면 호되게 야단을..
    남자고 여자고 잠자리는 아무데서나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독립은 본인의 경제력이 준비됐을때 본인의 책임하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뭐 통학거리가 너무 길다면 그건 자취시켜야 하겠지만요

  • 3. ..
    '14.11.17 9:25 AM (121.157.xxx.75)

    그리고 엄마의 통제없이 통보만 한다면 그건 엄마가 아니라 하숙집아주머니죠
    제가 꽉 막힌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전 그렇습니다

  • 4. 대학생활이란게
    '14.11.17 9:37 AM (203.226.xxx.75)

    원래 그래요 학우들절반이상이 자취생들이다보니 ᆢ 제아들은 시험기간때 자취학우네서 자며 시간절약하기도 했구요 너무자주 아니라면 자녀 를 존중해주세요 서양에선 독립시키는 시기잖아요

  • 5. 기억하면
    '14.11.17 9:49 AM (121.140.xxx.3)

    대학때 자취생활 = 자유+방종이었어요... 자기 통제가 뛰어나지 않은 아이라면 권장할 필요 없어요.
    지금 나가면 평생 나가는거라고 하세요... 통학 가능한 거리라면요..

  • 6. 멍멍이
    '14.11.17 9:25 PM (120.50.xxx.18)

    이제 곧 있으면 성인인걸요.. 자식이 독립하려고 할 때는 부모도 자식을 독립시킬 준비를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058 김어준 ㅡ 파파이스 33 올라왔어요 ~~ 1 파파이스 2014/12/13 1,158
445057 밤새도록 날밤샜어요 소리때문에 15 소음 2014/12/13 8,244
445056 일등석서비스중에 3 수정 2014/12/13 2,305
445055 유료 노래 다운 사이트 좋은 곳 추천해주십시오. 2 노래 다운 2014/12/13 695
445054 딸이 처음으로 피아노 콩쿨 나가는데요 4 궁금 2014/12/13 1,878
445053 영국인들이 비틀즈보다 더 자랑스러워 하는게 있답니다. 19 NHS 2014/12/13 5,504
445052 토요일에 병원 하나요? 1 .. 2014/12/13 430
445051 원정출산에 대해서 한마디. 6 원정출산 2014/12/13 2,413
445050 커피 마시면 배 아프고 심장박동 빨라지시는 분? 13 잠 못드는 .. 2014/12/13 4,285
445049 전세금이 모자란데 1년더 월세 살아야 할까요? 2 00 2014/12/13 1,067
445048 박이랑 최순실이랑 왜 사이가 좋을까요 4 찌라시 2014/12/13 5,115
445047 늘 불안불안해요. 남편이랑 자주 싸워서요 15 우울이 2014/12/13 5,076
445046 채식주의는 환상이다? 4 육식은만병의.. 2014/12/13 2,017
445045 목도리를 떴는데요 3 아기사자 2014/12/13 1,018
445044 2주만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는데, 제 잘못이 무엇일지.. 12 dd 2014/12/13 5,729
445043 망치부인 필라델피아 같이 봅시다.. 2014/12/13 597
445042 지금 밤샘토론 1 .. 2014/12/13 797
445041 잊지말자 쥐박이 4 깜빡 2014/12/13 597
445040 대한항공 승무원들도 도긴개긴..... 15 연대의식실종.. 2014/12/13 12,394
445039 우리부터 1 변화 2014/12/13 304
445038 '님아 그 강을..' 이 영화 남편이랑 보기 어떤가요? 5 ... 2014/12/13 2,217
445037 "제2롯데월드 수족관 방수벽 부실 시공 의심".. 3 샬랄라 2014/12/13 899
445036 사장이 여자 알바생에게 고백할경우 여알바생 너무 부담될까요? 72 ㅇㅇ 2014/12/13 19,239
445035 아이 악기 레슨 계속 시켜야 하나 싶네요 7 언제나칸타레.. 2014/12/13 2,017
445034 도대체 정윤회 문건은 누가 만든 건가요? 6 아리송 2014/12/13 2,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