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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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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 며느리 돈버는 얘기 하시는건 저도 돈벌어라 그 얘기겠죠?

... 조회수 : 4,587
작성일 : 2014-11-14 15:54:26
누구네 며느리는 자기 애들 장난감을 그렇게 사준다더라
본인이 돈 버니까

누구네 며느리는 용돈을 얼마씩 준다더라

누구네는 며느리는 화장품을 얼마짜리 사줬더라
돈 잘버니까 등등등

다 저를 향한 소리였는지 정말 몰랐네요 ㅜ

본인들도 일 안하시고 노후대책하나도 없으시고
돈 요구하시고 잘 벌지도 못하는
자식들 돈 펑펑 쓰시면서 놀러다니시는 분들이 ...ᆞㅜㅜ
IP : 175.119.xxx.23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들은 그래도
    '14.11.14 3:55 PM (180.65.xxx.29)

    며느리가 내아들돈 놀면서 쓰는건 싫다는거겠죠

  • 2. 며느리
    '14.11.14 3:56 PM (207.244.xxx.2)

    자기 아들 혼자 버는 것 보는 거 힘들어할걸요.

    맞벌이 하라는 암묵적인 얘기죠.

  • 3. 대놓고
    '14.11.14 3:58 PM (222.119.xxx.240)

    언제까지 내아들 밥 먹고있을거냐
    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지인이 두명 있어요;;;
    너도 돈을 벌어 나에게 선물 사다오 이말 아닐까요 ㅠㅠ

  • 4. 요새 다들 어려우니깐요.
    '14.11.14 3:59 PM (207.244.xxx.2)

    본인 노후들도 안되어있고 아이들까지 있으니 뭐...

  • 5. ...
    '14.11.14 3:59 PM (220.121.xxx.7)

    다른 집 시부모님들이 뭘해주시는지 님도 얘기하세요

  • 6. ㅋㅋㅋ
    '14.11.14 4:00 PM (39.115.xxx.6)

    그럼 님은 똑같이 대응하세요,
    누구네 시댁이 차 뽑아줬다더라,
    누구네 시댁은 애들 유학 보내줬다더라

    물론 둘이 벌면 좋지만, 그딴식으로 얘기 흘리는건 어른스럽지 못한거죠, 남과 비교를 왜하나요

  • 7. 근데
    '14.11.14 4:05 PM (112.121.xxx.135)

    본인이 전업이었으면 며느리 전업인 걸로 뭐라 안 해야죠.

  • 8. 첫댓글인데 왜요??
    '14.11.14 4:05 PM (180.65.xxx.29)

    뭐가 박복하다는건지 저말은 내아들 돈 놀면서 쓰는거 싫다 맞벌이 해라는 말이잖아요
    제가 시모 두둔했나요 기막히네 난독증인가

  • 9. 없을 수록
    '14.11.14 4:07 PM (207.244.xxx.9)

    더 돈돈 한다는....
    진짜 본인들 노후도 제대로 안해놓고 잔소리래요?

  • 10. ...
    '14.11.14 4:08 PM (223.62.xxx.13)

    본인 전업이었어도 저타령합니다.
    뭐 울 시어머님 지인 며느리는 모두 수퍼우먼에 알파걸이라...연봉은 다 1억 우습죠~친정은 재벌에.
    그런다고 내며느리 될것도 아닌데 다 헛일~
    본인 노후만 나날이 쓸쓸해지는거죠.

  • 11. 저는
    '14.11.14 4:11 PM (14.45.xxx.240)

    제 친구 시댁에서 아파트 사줬다고 부럽다고 해버릴거에요.
    눈에는 눈 .. 이에는 이.

  • 12. ...
    '14.11.14 4:13 PM (220.121.xxx.7)

    어머님은 며느리 복 없으시고 저는 시어머니 복이 없네요
    하면서 시어머니 끌어안고 울어버리세요

  • 13. 223.62
    '14.11.14 4:13 PM (180.65.xxx.29)

    어느 대목에서 두둔하는건데요???글도 못읽으세요?
    제가 돈벌러 나가라 했나요? 시모 욕했더니 시댁 두둔한데 한글 못읽으면 동화책부터 다시 읽던가

  • 14. ...
    '14.11.14 4:14 PM (180.229.xxx.175)

    결혼연식 몇년 안됐을땐 참 불쾌하고 기분나쁘더니
    이젠 어머님과 별로 말을 안섞으려 노력하기에...
    노인들 당신들 스스로 외로움 자초하신거 아셔야해요~
    대화후에 불쾌한 사람과 누가 얘기하고 싶겠어요...
    듣기좋은 꽃노래도 하루 이틀인데 기승전 남의집 며느리 돈버는 얘기는 정말 아니란거죠~

  • 15. 원글
    '14.11.14 4:15 PM (175.119.xxx.231)

    한번은 정말 어떤 며느리 대놓고 부러워 하시길래
    남편에게 말했더니 우리엄마 그럴 사람아니라구 ㅋㅋㅋ
    저도 대놓고 누구네 시댁은 뭐 해줬더라 말할 자신감은 없어요
    정말 아무것도 안해주셨는데 상처받을까봐요 ㅡㅡ

  • 16. 누구네 시부모님은
    '14.11.14 4:15 PM (122.35.xxx.116)

    집도 사주시고 차도 몇번씩 바꿔주신데요
    애들 학원비도 주시고 보험료도 주시고
    지금 개인병원 하시는데 병원도 분양 받으신거라
    나중에 은퇴하시면 아들네 개원할때 주신데요

    이게 여러명이 아니구요 한명 이야기더라고요 하하;;;;

  • 17. 누구네 시부모님은
    '14.11.14 4:16 PM (122.35.xxx.116)

    그렇게 못해주시는 시부모님은요
    애들 봐주시구요 집안살림 다해주시구요
    며느리는 아침에 수영갔다 회사갔다 회식하고 밤11시에 집에온데요

    이말씀 제가 가서 해드리고 싶어지네요;;;;
    소설 아니고 모두 사실이네요 ㅎㅎㅎㅎㅎ

  • 18. 223.62
    '14.11.14 4:21 PM (180.65.xxx.29)

    제가 언제 며느리 여자흉봤나요? 저도 며느리고 여자인데 왜 여자 욕해요
    미친거 아닌가요? 시비걸 시간 있음 댁이나 나가서 사람 만나고 좀 해요
    가만 있는사람 한글도 못읽어 시비 걸지 말고
    다른 분들에게 물어 보고 싶네요 제 댓글이 시모 두둔하는 댓글로 읽어 지는지
    원글님 그렇게 보이세요???????????????

  • 19. ...
    '14.11.14 4:29 PM (180.229.xxx.175)

    네...
    찻댓글님이 시모 두둔하신건 아닌거 같아요...
    ~거겠죠...라는 추측형 종결어미를 사용하셨잖아요~
    이분 생각이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 20. 뜬금없네요
    '14.11.14 4:42 PM (175.223.xxx.25)

    첫댓글 뭐가 이상한지

  • 21. 그에대응하는건
    '14.11.14 6:15 PM (122.36.xxx.73)

    정말애친구누구네는 친할아버지가 집넓혀줬대요.차바꿔줬대요.학원비는 다 대주신대요.. 이거말고 무슨말이 필요한가요. 머리나쁜 노인네들..

  • 22. ...
    '14.11.14 6:17 PM (223.62.xxx.81)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당연히 글쵸... 말하심 안되죠... 반대로 며느리도 시댁에서 잘해줬으면 남편이 더벌었음 하죠... 가끔 말도 하고...

  • 23. ??
    '14.11.14 8:52 PM (195.251.xxx.169)

    첫댓글 어쩌고 해서 어 무슨글인데 지워졌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네요.
    지적한 분이 독해력이 떨어지는 듯...
    첫댓글님 욕보셨어요.

  • 24. .....
    '14.11.15 6:40 PM (211.186.xxx.197)

    남편 자기 엄마 다 천사인줄 압니다,
    단골 대사 모르세요?
    '우리 어머니는 그럴 분이 아니다. 당신의 오해다'

    이럴때 낭창함이 필요하던데


    아~ 그런 슈퍼 며느리도 있었군요
    어머니 부러우셨겠어요
    나도 그런 며느리 있었으면 좋겠다
    제 친구 중에도 그런애 있는데
    아니 시어머니가 며느리 고맙고 기특하다고
    애 봐주는건 기본이고 팬티까지 빨아줘서 오히려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또다른 친구는 애 낳았다고 BMW 딱 하니 출산선물로 줬다네요
    친구들끼리 한편에서는 부럽다고 난리난리고
    다른 한편에서는 그거 받고 최소 한달에 한번은 커튼 빨아주러 시댁 가야될꺼라고
    우스개 소리로 쑥덕쑥덕 거렸네요 ㅋㅋㅋ
    어머니는 어떻게 어떨꺼 같아요?

  • 25. .....
    '14.11.15 6:41 PM (211.186.xxx.197)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툭 받아치세요

    마음속에 넣어두고 끙끙 앓으면 병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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