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빨 빠지는 꿈을 꿨는데 흉몽이라니 어쩌죠....

... 조회수 : 6,674
작성일 : 2014-11-14 07:04:56
새벽에 이빨이 몽창 빠지는 꿈을 꿨어요
깔끔하게 뽑히는건 아니라
이빨이 썩어서 치아가 깨지면서 여러 이빨이 빠졌어요. 뿌리는 그데로 있구요
이빨이 슬라이스 되어 뿌리는 남고 남은 치아는 갈라져 빠진거죠

너무 희안한 꿈이라 일어나서 꼭 꿈해몽 검색해봐야지 계속 생갇했어요

뒤척이며 깰때도 계속 그 생각 했어요

그래서 까먹지 않고 그 꿈이 아직 생생한데

방금 찾아보니 이빨 빠지는 꿈은 누가 죽는 아주 안좋은 꿈이라네요. 아랫니들이 아주 많이 빠졌는데..

아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흉몽이라니..... 어쩌죠 ㅠㅠㅜ

중요한 계약이 진행중이라 너무 불안하네요...
IP : 220.80.xxx.10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러번 올라왔어요
    '14.11.14 7:08 AM (221.164.xxx.184)

    저도 꿔봤고요.
    아무일도 없어요.
    걱정마세요.
    개꿈입니다.

  • 2. 저도 이빨 빠지는 꿈
    '14.11.14 7:18 AM (60.240.xxx.19)

    꿨었는데 아무일 없었어요...
    너무 미리 걱정하시지 마세요
    좋은 하루 되시길~~~^^

  • 3. 소나 조상님이
    '14.11.14 7:22 AM (59.27.xxx.47)

    와서 데려가는 꿈 아니면 흉몽 아니에요

  • 4. ...
    '14.11.14 7:25 AM (49.50.xxx.237)

    저도 아랫니 빠지는 꿈 꿨는데
    잊어버리고 지냈어요. 괜찮아요.

  • 5. 저고
    '14.11.14 7:41 AM (119.194.xxx.239)

    진짜 많이 꿨는데 아무일도 없던데요

  • 6. 걱정마세요
    '14.11.14 7:44 AM (60.241.xxx.16)

    저도 꿔서 여기저기 알아봤었는데 별일 없었어요.
    다만 그때 여러가지 일들이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그래서 그랬던거 같아요.

    제가 원래 꿈을 안 꾸는 사람이라 더 당황스러웠는데...
    혹시 근심 걱정 있으신지요?
    만약 그렇다면 다 내려 놓으세요.
    세상일 제 뜻대로 안되니 그냥 물 흐르둣이 보시고 해결 방법을 찿아보세요
    방법이 있더군요.
    좋은 음악 들으시고 마음 진정하세요

  • 7. ㅇ ㅇ
    '14.11.14 7:58 AM (211.209.xxx.27)

    저도 같은 경험에 아무 일도 없었어요. 그냥 개꿈.

  • 8. ㅣㅣ
    '14.11.14 8:02 AM (203.226.xxx.182) - 삭제된댓글

    불안한 심리를 반영하는 꿈이었다고 생각하세요

  • 9. 이이이이이
    '14.11.14 8:03 AM (112.220.xxx.100)

    이 이 이 이 이 이 이

  • 10. 이빠지는꿈
    '14.11.14 8:06 AM (27.35.xxx.143)

    나쁜꿈인줄도 모르고 꾸곤 찾아봤을때 식겁해서 엄청 걱정했는데 아무일없었어요. 그후로 대여섯번꾼듯. 잘살고있습니다 저도, 주윗사람들도ㅎㅎ

  • 11. 그냥
    '14.11.14 8:12 AM (121.174.xxx.106)

    개꿈이예요. 저도 이빨 빠지는 꿈 몇번 꿨는데 아무 일 없엇어요.
    그냥 마음이 불안하니 그런 꿈을 꾸는거라 생각해요.

  • 12. 호오
    '14.11.14 8:14 AM (115.139.xxx.133)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건 일년을 안팔리던 아파트때문에 새아파트 잔금 등등으로 오랫동안 걱정을 안고 살았거든요.
    특히 주변에 새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손해를 몇천씩 보면서 내놔도 안팔려서 은근히 저에겐 고민거리였어요.
    그런데 너무 생생하게 이빨이 빠지는데 피도 왕창보이고 고름도 보이고....
    깨고나서 너무 찜찜하면서도 생생한거에요. 인터넷 찾아보니 윗니쪽은 조상쪽, 아래쪽은 형제나 아래쪽 사람들에게 우환이 생긴다는 내용이어서 더 맘도 안좋은거에요.
    그러나 3일내로 집산다는 연락이 딱 한통오고 정말 신기하게 그 한사람이 집을 샀어요.
    결과적으로는 크게 덕본것도 아니지만 (가격을 낮춰서 손해받고 팔았기에) 그러나 오랫동안 고민거리이던 어떤 일이 쑤욱.. 앓던이 빠지듯 해결되더라구요.
    님도 중요한 계약이 있다면 님에게 힘들 수 있던 어떤 사항이 해결된다는 의미일수 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세옹지마처럼 전화위복이 되는 꿈이에요.

  • 13. ...
    '14.11.14 8:43 AM (114.108.xxx.208)

    저도 일주일 전에 이빠지는 꿈 꿨어요.
    불길해서 걱정했는데 아무일 없더라고요.

  • 14. 미르
    '14.11.14 8:54 AM (175.211.xxx.198)

    저도 몇 년 전에 이빨 몽창 빠지는 꿈 꿨는데 특이하게 기억할만한 별일은 없었어요. 힘내세요.
    걍 원글님의 불안한 심리가 꿈으로 나타났다고 봅니다.

  • 15. 멀쩡한
    '14.11.14 8:57 AM (58.236.xxx.3)

    이 빠진게 아니라 썪은 이가 빠진거라면 나쁘진 않을것같아요..제가 예전에 입사지원하고 발표나던날 아침에 썪은이가 빠진꿈 꾸고 합격소식 들었거든요..근데 뿌리까지 깨끗하게 빠졌음 좋았을텐데..그건 아니라시니 계약이 성사되기까지 여러가지 복병을 만난다거나 주변인들이 희생하시는 거 아니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그냥..제생각이요..너무 겁먹지 마세요.별일없이 지나가길 빌어요

  • 16. 걱정마삼
    '14.11.14 9:08 AM (211.36.xxx.191)

    흉몽보다 길몽이 더 잘맞구
    썩은이면 길몽
    저도 이빨몽창 빠진꿈 꿨는데
    개미새끼 한마리 죽은것도 못봤어요

  • 17. ...
    '14.11.14 9:10 AM (222.118.xxx.154)

    남편 툭하면 이 빠지는 꿈 꾸는데 아무 일 없습니다.
    걱정 마세요.

  • 18. ....
    '14.11.14 9:12 AM (220.80.xxx.106)

    감사합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ㅠㅜ 모두 좋은일들만 가득 하시길요..^^

  • 19. 저도요
    '14.11.14 9:45 AM (182.226.xxx.120)

    사실 꿈에 좀 집착(?)하는편인데요
    좋다는꿈 꾸면 좋은일 생길것 같아서 막 설레고, 나쁘다는꿈은 조금 조심하면서 살아요.
    결정적으로 이가 빠지는꿈 여러번 꿨는데 지금껏 아무일도 안났어요.
    윗니 빠지면 윗사람, 아랫니 빠지면 동생들이나 자녀..이런식으로 얘기해서 꿈꿀때마다 전화걸고 무슨일없나 하루종일 챙기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아무일 안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꿈에 돼지 껴안은적 없는데 오천원짜리 복권도 안되더라구요 ㅎㅎㅎ
    그런데, 아침에 거울 깨먹고 나가서 접촉사고 낸적은 있어요ㅠㅠ
    저는 꿈보다 오히려 이런쪽이 맞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716 저 아래 힐링영화들...어디서 보세요? 1 저도보고싶어.. 2014/12/03 559
441715 검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선거법위반 기소 방침 4 세우실 2014/12/03 1,357
441714 막장드라마 보다 더 청매실 2014/12/03 531
441713 중학생 집안일 시키기 16 중딩맘 2014/12/03 2,980
441712 월세세입자가 이사를 가겠다고 하는데,이런경우 주인은? 2 월세세입자 2014/12/03 1,453
441711 세월호 추모곡 내영혼 바람되어. 성악인 147명의 합창 6 232일 2014/12/03 734
441710 이슬람권등 여자 인권 경시하는 나라 남자들 눈빛 참 무서워요. 3 생각 2014/12/03 1,571
441709 서울대 성추행 교수 구속되었다고 하는데 1 확실한 처벌.. 2014/12/03 1,000
441708 아오.. 뭔놈의 잔머리가 이렇게 많이 나는지..ㅠ 2 잔머리 2014/12/03 1,010
441707 유근피에 대해서 7 쭈니1012.. 2014/12/03 2,217
441706 포장이사가 낼모렌데 짐을 미리 다 싸놓으셨나요? 10 버터 2014/12/03 1,845
441705 어떻게 지우나요?? 패딩에 화장품 묻었어요 2 궁금 2014/12/03 1,012
441704 일주일에 몇번 시댁에 전화드려야되나요? 8 신혼 2014/12/03 1,413
441703 갓김치를 담가 봤는데요. 5 맛은? 2014/12/03 1,317
441702 할리스에서 다이어리 받아왔는데.. 2 아.이런. 2014/12/03 1,424
441701 알고는 못 먹는 '홍합탕'의 비밀 | 다음 뉴스펀딩 1 참맛 2014/12/03 2,937
441700 미드는 어디서 보시는 건가요? 8 촌녀 2014/12/03 1,523
441699 오늘 월세 납부하는날인데...ㅜㅜ 52 저기요.. 2014/12/03 15,940
441698 12월 3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4 세우실 2014/12/03 1,287
441697 평가원에서는 수능만점자 몇 명인지 알겠죠. 4 ㅇㅇㅇ 2014/12/03 1,349
441696 수학중점 , 미술중점 고등 진학 궁금합니다. 3 .. 2014/12/03 612
441695 코막힘때문에 죽겠네요 9 감기 2014/12/03 2,755
441694 부자이면 애낳고도 자유롭게 자기인생 살수 있나요? 6 .. 2014/12/03 2,874
441693 20대 후반에 지방이식 ㅣㅣㅣ 2014/12/03 911
441692 kt인터넷 선이요 벽에 구멍안뚫고도 하는방법잇던가요? 2 ㄴㄴㄴ 2014/12/03 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