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나와서 제일 충격받은게

qeg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14-11-13 12:31:40

모욕적인 상황이 많다는거네요

전 중고등학교 거의 공부잘했지만

원래 가려던 곳이 떨어져서 그냥 인서울입니다만

 

그래서 그런지 순둥이같은 외모에

별로 치장을 안하고다니는 스타일이라서그런지

좀 무시당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때로 왜 좋은 대학 나오라고 하는지

왜 좋은 옷을 입고다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하더군요..

 

최소한 타인에게 무시당하는 존재는 아니라는

마지노선이 되니까...

 

다들 이런저런 맘 상하는 직장생활

어떻게 견디는지 모르겠네요

 

IP : 210.220.xxx.1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13 2:08 PM (58.229.xxx.62)

    학벌은 말안하면 모르지만, 일단 입성은 좋아야 되요. 특히 한국에서는.
    난 학벌도 괜찮고 집안도 괜찮은데, 희안하게 외모에 신경 안쓰고 살았어요.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왜 내가 무시와 모욕을 받았는지, 인제야 이해된다는.
    별 쥐뿔도 없는 것들에게 다 모욕당하고.
    암튼 입성은 신경써야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488 깻잎김치도 시어지나요 6 청국장 2014/11/13 1,788
436487 듣기 시작했을텐데 거리의 크락숀 소리 들으니 그렇네요 2 온쇼 2014/11/13 922
436486 시작하는 나 1 젤소미나 2014/11/13 805
436485 우리 아이 왜 이러는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2 아이.. 2014/11/13 1,069
436484 1년새 체지방이 6킬로 늘었어요..어떻게 빼죠? 4 2014/11/13 2,400
436483 2014년 서울김치문화제 2 김치 2014/11/13 844
436482 중국 상하이 지금날씨 어떤가요 2 추워요 2014/11/13 1,290
436481 시래기된장국.시래기나물 맛나게하는 법좀알려주세요 3 ... 2014/11/13 1,724
436480 알로에젤에 포도씨유 섞어서 발랐어요. 6 민감민감 2014/11/13 3,086
436479 30여년 묵은 잡티를 레이저로 3 가을이 깊다.. 2014/11/13 3,336
436478 아이 키우는 것 중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힘든가요? 35 호기심..... 2014/11/13 3,106
436477 진짜 여자로 태어나서 싫어요. 28 ㅇㅇ 2014/11/13 6,123
436476 사주에 관이 많은 분들... 47 탐진치 2014/11/13 58,356
436475 레파차지 라피덱스 효과있나요? 2 . 2014/11/13 2,292
436474 기모고무장갑 중 오래 쓸수 있는게 어디서 사나요? 1 겨울시러 2014/11/13 924
436473 아이들 시험 잘 보고 있겠죠? 4 수능대박기원.. 2014/11/13 1,189
436472 재개발 지역 부동산 수수료는 더 비싼게 당연한건가요? 2 재개발 2014/11/13 1,220
436471 도와주세요 엄마가 아침에 일어나니 입에서 피가 나오셨데요 4 새옹 2014/11/13 4,098
436470 취업실패.. 저는 쓸모가 없는 걸까요? 6 7 2014/11/13 3,579
436469 엠씨몽은 왜 욕먹는거에요? 25 ... 2014/11/13 3,640
436468 사회나와서 제일 충격받은게 1 qeg 2014/11/13 1,502
436467 찹쌀떡은 냉동보관? 8 궁금 2014/11/13 9,203
436466 ”왜 휴학했니”가 아픈 청춘들 1 세우실 2014/11/13 1,156
436465 자식이 전화 안받으면 회사로 전화하는 부모 10 어휴 2014/11/13 3,433
436464 원래 동서 지간에는 전화 잘 안하시나요? 27 ... 2014/11/13 5,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