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너무 감사한일 있어서요
작성일 : 2014-11-12 21:49:04
1903665
시간을 보려고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려는데
폰이 없어요
순간 당혹스러움 어쩌지 정말 생각이 안나요
뭘 어째야할지 카드두장 들은거 ,폰값30개월도더 남은 할부
길가는 학생에게 폰빌려 전화 해보니 전화가 통화중이네요
어째야 할지 근처 파출소로 달려가서 도움청해서
제 폰 다시 연락 해보니 신호가 가더라구요
경찰관 아저씨 도움을받아 경찰차를 타고 폰주운사람 에게
가서 폰을 받아가지고 나오는데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친절하게 도움주신 경찰관아저씨
제 폰 주워서 돌려주신분
전화기 잠시 빌려준 학생
고마운 마음으로 너무
감사 합니다
( 내일 폰주워주신분한테 보답을 해야 하는데 무엇을 할까요 )
고마운 하루 였어요
IP : 182.219.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폰
'14.11.12 9:51 PM
(182.219.xxx.147)
남자분 이시던데요
2. 최근에
'14.11.12 9:56 PM
(61.253.xxx.25)
남편이 ㅎ휴대폰 택시에서 잃어버렸는데
기사아저씨가 경찰지구대에 맡겨놓으셨더라고요
저는3만원 부쳐드렸어요^^ 작지만 감사하다고
1 경찰이...휴대폰 갖다주는 기사분도 첨 봤고
2사례한다고 하는 분도 첨 봤다면..^^기사분 연락처 여쭤 보니 직접은 안알려주시고 걸어 주셨거든요
3그런데 휴대폰이 정말...개도 안물어 갈 것 같은 3년된 구형..3년전에도 공짜폰이 깨진 폰이라는거
그래서 더 감사했어요...
3. 블루ㅣ
'14.11.12 10:01 PM
(219.251.xxx.43)
훈훈한 이야기 넘 좋네요 ^^
4. 5%인가 주는거
'14.11.12 10:02 PM
(175.123.xxx.6)
있지 않나요..? 상품권 같은 게 제일 무난할듯.
도와주신 파출소 분들도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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