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로 남자를 찾아떠나려합니다

이제는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14-11-12 13:39:14
서울이구요
싱글동호회 추천좀 해주세요
더이상은 혼자늙어갈수없네요
선도 소개팅도 안들어옵니다
남자 단한명도 없습니다
아무도아무도 없어요
고독사걸리느니 내발로 찾아나서려합니다
동호회 밖에길이없는듯합니다
다니시는동호회 추천소개부탁드립니다
낼모레 사십입니다
절박합니다
주변에 아무도아무도없어요

IP : 39.7.xxx.17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2 1:42 PM (112.171.xxx.192)

    어학 스터디나 모임은 어떨까요?
    영어의 경우엔 취업 목적이 커서 패스하고(학생만 드글드글)
    중국어 같은 경우 좀 여유되고 취미생활 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배우더라구요

  • 2. ...
    '14.11.12 1:45 PM (112.171.xxx.192)

    동호회도 원글님이랑 맞는 걸로 드셔야 좋을 거 같아요
    공부 좋아하심 스터디 모임이 최고인 거 같아요

  • 3. 화이팅!
    '14.11.12 1:48 PM (182.209.xxx.21)

    네이버나 다음 카페 검색창에 원글님 관심사를 검색해보세요..
    카페 엄청 많아요. 그런데 가입해서 오프라인 번개 나가세요.
    자동차, 운동 관련된 곳이 남자가 많답니다.

  • 4. 찾아보세요
    '14.11.12 1:49 PM (211.201.xxx.246)

    http://www.meetup.com/

  • 5. ....
    '14.11.12 1:52 PM (1.242.xxx.234)

    남자 없으면 죽나요? 한심 하네요.. 남자가 쓴 분탕글이길 바랍니다. ㅉㅉ

  • 6. 윗님
    '14.11.12 1:57 PM (118.38.xxx.202)

    혼자 잘 사는 사람도 있지만 안그런 사람도 있죠..
    저두 혼자는 못살 것 같아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 40까지도 싱글이면 힘들죠.

  • 7. 원글
    '14.11.12 2:00 PM (39.7.xxx.171)

    저 여자구요 여기에 분탕글을 왜올리겠어요?
    ㅠㅠ

  • 8. ㅇㅇ
    '14.11.12 2:09 PM (125.137.xxx.134)

    1.242/ 못됐다 정말. 그딴 댓글 다는 당신이 더 한심합니다.

  • 9. 댓글중에
    '14.11.12 2:22 PM (119.64.xxx.212)

    일베냄새가 나네요.

  • 10. 쥬드98
    '14.11.12 3:34 PM (1.241.xxx.22)

    스스로 개척 하시려는 원글님 멋지구만 이상한 댓글이 있네요. 저런글 무시하시고 좋은 인연 만나세요~^^

  • 11. ..
    '14.11.12 3:53 PM (116.37.xxx.18)

    이쁜♥사랑 하시길 바라요
    응원할게요~~

  • 12. 40이면
    '14.11.12 3:56 PM (118.38.xxx.202)

    눈을 조금 낮추세요.
    왜냐면 현실직으로 40세 여자를 20대 꽃띠 처녀와 비교하지는 않으니깐요.
    기분 나쁘라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 그래야 남자를 만나도 성사 될 가능성이 많아서 그래요.

  • 13.  
    '14.11.12 4:19 PM (121.167.xxx.152)

    근데 원글님께는 미안하지만
    동호회에 '남자 만나러' 들어온 사람들은 다 티가 나요.
    조건 좀 괜찮은 남자들만 보면 동호회 원활동은 제대로 안 하면서
    그 남자 주변에서만 왔다갔다 하다가
    남자가 마음 안 주면 확 돌아서서 분위기 흐리는 사람들 많이 봤거든요.

    님 인생이 남자를 만나는 게 목적은 아니니까
    취미로 좋은 동호회에 가입해서 동호회 활동 열심히 하시고
    결혼에 목매단 것 같은 느낌은 절대 주지 마시고
    성격이나 다른 매력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시면
    사람들이 호감 가지면서 사귀실 수 있을 거에요.

  • 14. 니가더
    '14.11.12 4:22 PM (211.59.xxx.111)

    한심한 사람 한명 있네요.

    뉴스룸 같은데 보면 맥이랑 윌은 그나이에도 그리 멋진 싱글이고 나이에 구애 안받는 진짜 사랑과 연애를 하는데
    현실은 왜 안그럴까요?ㅋ

    그래도 너무 절박하면 오히려 더 안되니까 어렵겠지만 찾는 과정 자체를 즐기시길 바래요.

  • 15. 어~~저도
    '14.11.12 9:46 PM (1.231.xxx.5)

    서울에서 사는데... 혼자도 먹고 살기도 힘들어 연애도 뭐도 안할건데요. 집에 오면 피곤해서 시체놀이 하기 바쁘네요. 휴일날에도 피곤해서 잠만 잡니다. 삶이 재미 없어도 살아야겠지요. 마흔이 훌쩍 넘으니 무릎 관절도 자꾸 삐그덕 삐그덕 거리네요. ^^ 형제간이나 늙으신 어머니는 짝이나 맞춰준다고 중국여자나 탈북녀 라도 만나라고 간혹 얘기하네요. 이제는 기력도 딸리고 혼자 몸도 한 짐인데 양심불량하게 연애나 뭐를 꼭 해야하나요? 형제간 하나는 서울에서 단칸 초가집 하나에서 형제간과 우글 우글 살다가 가난이 싫다고 공부한다며 놀며 세월 다 보내고 마흔 가까이 되서 한 여자를 만나 술먹이고 숙박업소에서 얼싸덜싸 하더니 그 여자에게 장가 들고 조카도 낳고 살며 15년여간 파죽지세로 몇십억 부동산을 만들긴 하데요. 저는 스물 몇세였던가 부터 간단한 연장 몇개 들고 다니며 혼자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며 산지가 20여년인지.... 젊은 날엔 허랑방탕해서 근근이 혼자 입에 풀칠하기도 힘드네요. 가는 길이 틀리고 가본 길이 많이 익숙해서 형제간처럼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겪거나 웜홀을 건너거나 사차원의 세계로는 못가고 그냥 살다 죽겠죠.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애인 대신에 썰렁하지 않게 보일러나 전기장반, 난방기구라도 따뜻하게 하고 주무십시다^^

  • 16. ..
    '14.11.12 10:40 PM (116.37.xxx.18)

    1.231.님
    글에서
    삶의 애환이 느껴지네요
    형제중 한분은 부동산 대박났나 봐요?!
    주어짐에 감사하다보면
    좋은일 만나실거예요
    형제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원글님도 대박나세요~

    두분 모두 행운이 함께 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388 성평등지수 117위, 그래도 여성전용주차장이 부럽니? 5 레버리지 2014/11/13 1,211
436387 오늘은 촉촉한 피부 만들기 수제수분크림 레시피 공유할게요~ 54 트러블헌터 2014/11/13 11,216
436386 류승룡씨.. 쩝.. 라스 58 거만 2014/11/13 25,266
436385 윤상씨가 아버지 돌아가실 때까지 20년을 안 보고 살았다는데 17 .. 2014/11/13 16,203
436384 평범한 머리의 6세 딸아이... 제가 잘하는 걸까요? 앞으로 어.. 9 애엄마 2014/11/13 2,121
436383 차라리 삭제 안하고 끝까지 우겼다면? 2 블로그 2014/11/13 3,934
436382 남초사이트에선 남자가 더 힘들다고 하고 여초사이트에선 여자가 더.. 10 ㅇㅇ 2014/11/13 2,387
436381 이 시간에 라면이 먹고 싶어요 7 어쩌죠 2014/11/13 1,269
436380 피노키오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가상병 "피노키오 증후군&.. 참맛 2014/11/13 1,246
436379 님과함께 재미있다고 하길래 봤는데요 1 . 2014/11/13 2,206
436378 제 남편, 요즘 부쩍 얄밉게 굴어요..ㅠ 2 화나요 2014/11/13 1,327
436377 라면 맛있네요 9 2014/11/13 1,920
436376 다시 태어나면 꼭 남자로 태어날겁니다 38 나는여자다 .. 2014/11/13 7,815
436375 초5..늦은밤에 하는 뮤직뱅크인멕시코 3 건강하게 2014/11/13 1,325
436374 씽크대 질문 1 ... 2014/11/13 631
436373 제도적,법적으로 여자가 많이 힘든 나라는 이슬람,인도밖에 없더라.. 5 sadada.. 2014/11/13 1,332
436372 댓글절실)출산임박 오늘 내일... 4 댓글절실 2014/11/13 1,187
436371 길쭉하고 좁은 벽공간. 뭘로 어떻게 가릴수있을까요? 1 ... 2014/11/13 644
436370 (견주님들)강아지옷 중 밍크수면잠옷재질옷은 어디서 팔까요? 3 aorkpo.. 2014/11/13 1,535
436369 피부과 가봐야할까요? 1 ... 2014/11/13 763
436368 전문직 기술직 딸직업에 관하여 6 2014/11/13 2,813
436367 엠팍에 수험생한테 보내는 훈훈한 글이 있네요 1 흐뭇 2014/11/13 1,235
436366 헐리웃이나 유럽영화보면........ 12 ㅇㅇ 2014/11/13 1,963
436365 전에 플라스틱 반찬통, 락*락 말고 좋은 제품 있다는 글 5 음식보관 2014/11/13 2,009
436364 캐나다 구스 필요할까요 2 Leelee.. 2014/11/13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