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미싱을 주문했네요

0행복한엄마0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14-11-12 11:45:16
미싱에 꽂혀서 검색 열심히 하다가
남편이 결혼기념일 선물로 사줬어요
미싱 만져본적도 없는데 잘할수 있을런지
걱정되고 기대되고 그러네요
IP : 1.224.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ewingmom
    '14.11.12 12:06 PM (175.192.xxx.234)

    저두 결혼후 첫 생일선물로 남편한테 받은 미싱으로 밤새가며 쿠션이며 식탁보만들던생각나네요~~^^
    지금은 그 기회로 퀼트에빠진게 15년이 훌쩍~~
    잘 활용하시길요^^

  • 2. 브라더
    '14.11.12 12:13 PM (173.88.xxx.80)

    헉 저도 얼마전에 미싱을 샀어요. 커튼을 만드느라.
    별로안어렵고 기능도 많아서 좋았어요. 두꺼운 겨울커튼이라서 여러겹 박는데 좀 문제가 있었지만. 기능이 많던데 매뉴얼이 영문 책한권이라 읽지못하고 기본 기능만 사용했네요. 딸려온 여러 도구들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도 모르겠고 ㅋㅋ. 어디 좋은 웹사이트 없나요?? 가격도 만만치 않았는데 전 미싱에 대해 공부좀 해야할텐데요.

  • 3.
    '14.11.12 12:30 PM (58.236.xxx.165)

    미싱 모셔두기만 하네요.
    그저 박기만 할 줄 아는데

    어찌 배워야 하는지
    홈플이나 여성센터 가보긴 했는데
    어찌...
    언젠가는 다시 도전해보려고요.
    홈패션 만들고 싶어서요.

  • 4. 저두
    '14.11.12 12:32 PM (182.230.xxx.159)

    저두 엊그제 친정서 갖구왔어요. 미싱 실끼고 일자박기만 친구에게 배우고 지금 마음은 커튼 박고 있네요. ㅎㅎ
    애들 스카프빕이랑 수면 조끼 만들어 주고 싶어요. 쌍둥이라 그래도 조금은 천낭비가 덜하지 않을까 혼자만의 위안을 하고요.
    일단은 오늘 손목에 차는 핀꽂이 만들어 차고 그냥 미싱 쳐다만 보고 있답니다. 자 이제 뭘해야하죠?

  • 5. 브라더
    '14.11.12 12:54 PM (173.88.xxx.80)

    맞아요 그 핀 꽂는거 필요하더라구요. 대단하시네요 그걸다 만드시고.
    커튼은 고퀄의 관념을 잊으신다면 별로 안어렵더라구요. ㅋㅋ
    저는 아이키아에서 커튼용으로 나온 천떼기 이어붙여서 박고 주름만들어 박고 걸었는데 나름 만족해요. 남편이 신기해하며 칭찬해줬어요. 자세히보면 중딩수준일텐데. ㅍㅎㅎ. 이중 커튼으로 안쪽에 베이지 쉬어커튼쓰고 실내쪽에 코튼 밸벳이라 겨울에 따뜻하고 빛이 하나도 안들어와서 밤에 좋네요. 막 자랑하고싶네요 ㅋ. 대견해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107 강하늘 상의 탈의!!! 3 꺄아악 2014/11/29 2,702
440106 가족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 기사 보니 남편 성장 과정과 비슷한 .. 35 여밈 2014/11/29 14,883
440105 왜 끔찍한 상상을 스스로 할까요... 14 ... 2014/11/29 3,607
440104 저는 왜 이럴까요? 1 바보 2014/11/29 892
440103 "해고 6년, 너무 지독한 시간" ☆☆☆ 2014/11/29 868
440102 tv가 파파박하더니 화면 꺼지네요 ... 2014/11/29 475
440101 진상은 호구가 키운다고 제가 그 호구였네유! 3 .... 2014/11/29 3,613
440100 베스트 남상미 결혼글 1 . . 2014/11/29 4,652
440099 나이먹으면 뇌도 늙나봐요 9 2014/11/29 2,052
440098 손(hand) 을 예쁘게 가꾸는 비법 알려주세요 4 조언 2014/11/29 2,319
440097 하남 아파트 당첨 15 ㄷㄷ 2014/11/29 4,179
440096 좋은 트레이너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피티 2014/11/29 1,306
440095 농협이 주거래은행인데요ᆢ 5 불안 2014/11/29 2,030
440094 미생... 러브라인 없다더니 이제 보니 있네요. 8 ㅠ.ㅠ 2014/11/29 5,438
440093 남자심리,,,,어떤상태일까요? 1 ..... 2014/11/29 717
440092 육아와 복직...고민이 많네요 5 2014/11/29 1,151
440091 곱창절대로먹음안될듯..돼지똥이그대로.. 23 속이 2014/11/29 18,389
440090 남편 몰래 돈 꿍치세요? 26 2014/11/28 5,082
440089 눈이 자꾸 충혈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2 궁금 2014/11/28 1,385
440088 룸메가 시도때도 없이 방에서 전화를.....? 1 ... 2014/11/28 1,012
440087 아버지와나... 다시 들었는데 눈물이 나네요. 1 ... 2014/11/28 1,029
440086 이런걸로도 소견서가 필요한가요 2 .. 2014/11/28 591
440085 오래 걸으면 골반이하 쑤시는 분 10 오. 2014/11/28 3,449
440084 운전 이럴때 난감해요 5 운전 2014/11/28 1,531
440083 가사도우미 할려면 요령이 필요한가요? 1 ~~ 2014/11/28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