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부부는 서로 맞춰가면서 사는 거라고 얘기하죠.
어느 한쪽이 너무 강하면 다른 약한쪽이 맞춰주게 마련인데..
매번 이런식이니 점점 내가 없어지는 느낌이 드는게 씁쓸하네요. 조금 지치기도 하고.. 결혼 12년차.. 이것도 권태기일까요? ^^
어떻게 사는게 현명한 걸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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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란 뭘까요?
12년차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4-11-11 15:43:22
IP : 175.223.xxx.1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11 4:15 PM (203.226.xxx.102)결혼 24년...
저도 제 자신을 잃어버렸네요.
제가 좀 더 강한 성격이었음 남편하고 더 부딪쳤겠죠.
아님 경제적능력이 있었음 좀 나았을라나요..
크게 잘못된건 없는것 같지만 저는 없네요..2. ..
'14.11.11 4:16 PM (211.176.xxx.46)이럴 때 이용하라고 이혼이라는 제도가 있는 겁니다. 이혼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는데 뭐가 걱정일까요?
3. ㄴㄴ
'14.11.11 8:28 PM (121.168.xxx.243)동반자라기 보다 걍 동거인. 시간이 지나면 남자들이 좀 약해지는게 평균입니다.
조금만 더 참고사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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