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여자아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걱정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4-11-10 14:12:00

2년전에 어학연수를 보냈었는데 거기서 스트레스 받고 먹을 거 잘 못챙겨먹고

살이 8키로나 빠져왔드랬죠. 그러더니 머리숱이 반이 줄었드라구요.

한국에 와서 다시 잘먹고 하더니 살도 통통하게 오르고 머리숱도 다시 많아졌는데

요즘 들어 다시 빠지네요.  다른 아이들은 어느 정도 빠지나 비교가 안되서 잘모르겠는데

예전보다 상당히 많이 빠지는 듯해요. 머리속이 보인다던가 그런 건 아닌데 여튼

제가 보기에 수채구멍이 까맣게 머리카락으로 쌓이드라구요.

머리 길이는 등뒤를 덮고  길어요.  일단 머리를 한번 잘라보라고 할건데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예전 머리 반으로 줄었을 때 이 지역에서 유명한 피부과를 갔었는데 탈모 아니라고

정상이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탈모인지 아닌지는 병원에서 어떻게 아나요?

내심 걱정이 많이 되요. 정작 본인은 아무 걱정도 없드라구요. 자기 머리숱 많다고..

그런데 엄마맘은 또 그게 아니네요.

IP : 182.230.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은
    '14.11.10 2:15 PM (175.127.xxx.220)

    기다려보시지요
    가을이잖아요
    보니까
    봄에 빠지는 사람이 있고(제가 그런듯)
    가을에 빠지는 사람이 있고 그런거 같던데요

    일년에 한계절은 특히 많이 빠지는거 같아요.

  • 2. 일단
    '14.11.10 2:16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머리를 좀 자르시고요. 길면 확실히 무게땜에 이마위쪽이 많이 빠져요. 탈모는 아닌것 같고요.. 머리가 길면 한가닥도 길기 때문에 하수구멍에 몇가닥만 걸려도 수두룩 하니깐요.
    그리고 정 걱정 되시면 검은콩물 먹여보세요.. 머리빠시는거에 좋데요.

  • 3. 저도 그래요
    '14.11.10 2:25 PM (118.36.xxx.97)

    엄청 빠져요.
    가을이라 그런건지...

  • 4. 일단은
    '14.11.10 2:31 PM (175.127.xxx.220)

    다른건 몰라도
    우유는 너무 많이 먹이지는 마세요.
    유제품이 건강에 안좋다는건 예전부터 있었어요.

  • 5. 기름기가 모공에 끼이면 잘 빠져요
    '14.11.10 2:31 PM (218.144.xxx.216)

    콜레스테롤 많은 우유 몸에 좋지도 않은데 왜...
    차라리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465 샌프란시스코에서 겨울코트에 부츠같은거 신을일은 없는거죠?(벤쿠버.. 9 ㅇㅇ 2014/11/10 2,202
435464 중2 여자아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4 걱정 2014/11/10 1,858
435463 나에게 하는 선물입니다.. 라운지체어 선물 2014/11/10 1,235
435462 집을안치우는 사람 심리왜일까요 61 옆집 2014/11/10 30,455
435461 엄마의 삼촌 장례식, 가야하나요?? 8 김혜미 2014/11/10 3,539
435460 고딩 딸아이 여드름 고민입니다. 3 여드름 2014/11/10 1,496
435459 A라인 코트 혹시 보신 분 계신가요? 5 /// 2014/11/10 1,720
435458 연락없다 자기필요할때 전화하는 인간 3 .. 2014/11/10 1,977
435457 40대초반 가방 브랜드 추천부탁 18 선물 2014/11/10 15,996
435456 수능앞두고 수능선물 3 고3맘 2014/11/10 1,829
435455 원형식탁은 어떤가요? 13 재니 2014/11/10 2,988
435454 시모나 친정부모가 애봐주면 노후책임져야 하나요? 18 ... 2014/11/10 4,251
435453 부동산 끼고 전세계약 체결할 때, 부동산업주의 책임범위는 어디까.. 1 초초짜 2014/11/10 1,088
435452 시트형 섬유유연제 원래 다 안녹나요? 4 ... 2014/11/10 2,136
435451 질문)코트 안감 헤졌을 때 동네 수선집에 맡겨도 될까요? 5 고민 2014/11/10 2,671
435450 부동산에서 6천넘게 손해봤어요.. 21 코코넛 2014/11/10 6,889
435449 병원비 부담에 분신 경비원 유족들 '막막' 3 세우실 2014/11/10 1,628
435448 생선구이그릴 어떤거 사용하세요? 1 생선 2014/11/10 1,256
435447 남편과 불륜 직원 vs 불륜 사진 직원들에 보낸 아내 22 레버리지 2014/11/10 17,916
435446 겁많은 아들이 얼마전하는말.. 7 걱정 2014/11/10 2,582
435445 주택가인데, 1층에 쪽갈비집이 생기네요 1 ... 2014/11/10 1,741
435444 이혼하기로 했는데 어젯밤 아이가 펑펑 우네요 42 슬픔 2014/11/10 23,518
435443 연애하기 참 힘드군요...조언 좀 해주세요. 18 카사레스 2014/11/10 3,528
435442 신혜철씨가 하려던 속싸정싸롱에 강용석이 대신 나오는건 아니죠? 3 게스트라고 .. 2014/11/10 3,726
435441 전화좀 자주 하라는 시누이 6 .. 2014/11/10 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