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여자아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걱정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4-11-10 14:12:00

2년전에 어학연수를 보냈었는데 거기서 스트레스 받고 먹을 거 잘 못챙겨먹고

살이 8키로나 빠져왔드랬죠. 그러더니 머리숱이 반이 줄었드라구요.

한국에 와서 다시 잘먹고 하더니 살도 통통하게 오르고 머리숱도 다시 많아졌는데

요즘 들어 다시 빠지네요.  다른 아이들은 어느 정도 빠지나 비교가 안되서 잘모르겠는데

예전보다 상당히 많이 빠지는 듯해요. 머리속이 보인다던가 그런 건 아닌데 여튼

제가 보기에 수채구멍이 까맣게 머리카락으로 쌓이드라구요.

머리 길이는 등뒤를 덮고  길어요.  일단 머리를 한번 잘라보라고 할건데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예전 머리 반으로 줄었을 때 이 지역에서 유명한 피부과를 갔었는데 탈모 아니라고

정상이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탈모인지 아닌지는 병원에서 어떻게 아나요?

내심 걱정이 많이 되요. 정작 본인은 아무 걱정도 없드라구요. 자기 머리숱 많다고..

그런데 엄마맘은 또 그게 아니네요.

IP : 182.230.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은
    '14.11.10 2:15 PM (175.127.xxx.220)

    기다려보시지요
    가을이잖아요
    보니까
    봄에 빠지는 사람이 있고(제가 그런듯)
    가을에 빠지는 사람이 있고 그런거 같던데요

    일년에 한계절은 특히 많이 빠지는거 같아요.

  • 2. 일단
    '14.11.10 2:16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머리를 좀 자르시고요. 길면 확실히 무게땜에 이마위쪽이 많이 빠져요. 탈모는 아닌것 같고요.. 머리가 길면 한가닥도 길기 때문에 하수구멍에 몇가닥만 걸려도 수두룩 하니깐요.
    그리고 정 걱정 되시면 검은콩물 먹여보세요.. 머리빠시는거에 좋데요.

  • 3. 저도 그래요
    '14.11.10 2:25 PM (118.36.xxx.97)

    엄청 빠져요.
    가을이라 그런건지...

  • 4. 일단은
    '14.11.10 2:31 PM (175.127.xxx.220)

    다른건 몰라도
    우유는 너무 많이 먹이지는 마세요.
    유제품이 건강에 안좋다는건 예전부터 있었어요.

  • 5. 기름기가 모공에 끼이면 잘 빠져요
    '14.11.10 2:31 PM (218.144.xxx.216)

    콜레스테롤 많은 우유 몸에 좋지도 않은데 왜...
    차라리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460 작가 얼굴은 되도록이면 모르고 싶어요 ㅠㅠ 25 다시한번 2014/11/26 4,340
439459 선진국 수면 위내시경이 보편적이라던데... 4 === 2014/11/26 1,147
439458 당최 김장은 언제 해얄지~ 추워야 김치.. 2014/11/26 641
439457 이혼하고 애 두고 나오는 여자들 이해 안가요 72 솔직히 2014/11/26 21,701
439456 쇠고기장조림하다가 태워먹었어요. 1 미쵸 2014/11/26 395
439455 축의금 7 ?? 2014/11/26 1,162
439454 11월 26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3 세우실 2014/11/26 1,570
439453 부동산에서 이런경우 있나요. 10 .. 2014/11/26 2,013
439452 저에게 술먹고 저녁늦게 전화하는 남편의 친척동생 어디까지 이해해.. 25 낸시 2014/11/26 4,705
439451 초등여아들 중 친구들에게 매력있는 아이는 어떤 스타일일까요? 10 홈풀맘 2014/11/26 2,634
439450 식재료 중국산 나쁜가요? 15 식재료 2014/11/26 2,592
439449 쫌팽이들이 왜이리 많노... 3 .. 2014/11/26 755
439448 고3 수능 모의고사부터 재수생,삼수생이 같이 응시해서 성적이 나.. 10 그냥 2014/11/26 2,515
439447 김장 김치가 물렀어요 8 쐬주반병 2014/11/26 5,608
439446 초등학교 밴드가 활성화되어 반모임을 하자는데 왠지 쭈구리가 된 .. 7 내성적인 4.. 2014/11/26 2,794
439445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바람, 외도에 관한) 부탁드립니다ㅠㅠ 2 Maximu.. 2014/11/26 1,194
439444 사업자등록후 카드가맹점 등록 해 보신분 계세요? 2 ,, 2014/11/26 701
439443 맞선관련 32살과 33살은 많이 다를까요? 13 .. 2014/11/26 4,809
439442 생후44일정도 된 아기인데 변을 안봐요~ 6 엠마 2014/11/26 1,150
439441 가난에서 벗어나는 방법! 14 굴레 2014/11/26 4,864
439440 [최재영 목사 방북기1]완공을 앞둔 평양국제공항 신청사에서 일어.. NK투데이 2014/11/26 379
439439 "생활비 없어 밥 굶어..설탕물로 허기 달래".. 6 행복한나라 2014/11/26 3,409
439438 일반 위내시경 할만한가요 25 궁금 2014/11/26 9,584
439437 이번에 지원하는 고등학교 떨어지면 1 agg 2014/11/26 1,066
439436 치료법 있을까요? 고소공포증 2014/11/26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