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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나라는 남자들을 너무 희생시키네요.

초3남아 조회수 : 6,852
작성일 : 2014-11-08 19:16:11

10살 아들이 있는 애엄만데요.

 

아들을 키우면서 점점 성별 역차별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가고있어요..

 

그냥 여자였을때는 신경도 안쓰다가.

 

몸을 써야 하는일 있으면  교사들이 다 남학생 위주로 시키고.

 

요즘 아들이 그런게 많이 불만인거 보아 특히 여교사들이 좀 그런경향이 있나 하네요.

 

다른 학교도 대부분 남성들을 시키다 그런다네요..

 

이렇게 키워서 대학도 보내야 하고 군대 2년을 보내야 하는데  아들 군대 보내도 아무 보상 없잖아요.

 

군대 2년 갔다와서 대학 복학 한다음에 졸업후 취업해야 하는데 대부분  군대 갔다오면 대학 적응기도 그렇고

 

머리도 안좋아진다며요..

그렇게 여자들보다 2년 이나 늦게 취업하는데 또 결혼한다하면 아들이 거의 다 내야해요. 어디 개념있는 부잣집 아가씨 만나지 않는이상.. (셔터맨?)그럴꺼 같아요..

 

집에 돈도 별로 없는데 아들이 태어날때부터 서울서 살아서 절대 서울 밖으로 안나갈려고 할꺼같은데

 

서울 영등포 같은데 집하나 마련해주는것도 가능치 않을꺼 같구요..

 

결혼하면 거의 대부분의 수입이 남성이 부담하는데 아들이 엄청나게 부담이 될꺼같아요.

 

앞으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 세금을 훨씬 많이 내야하는데. 

 

나라를 지키는 일부터 힘든 생산직 일부터 기업,정치,과학계 다 남자가  이끌잖아요.. 

그런데 기득권 남자가 아닌이상 힘없는 남자들에 대한 사회적 보상이 거의 없어요..

이나라를 이끌고 나라를 지키고  세금을  내서  나라를 유지시키는것은   여자,장애인등이 아닌

힘없는 남자들 임금받고 나라를 지키고  생계를 책임지고 이나라를 유지시킬수 있게 세금을 내는거 거의다 남자잖아요

요새 여자대통령이 된이후에 뭔가 더 심해진거 같아요.. 나라가 진짜 좀...

이나라를 지키는 주축들을 소외하는 나라를 외면 하면 나라는 망하는데..

진짜 이젠 역차별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봐야할꺼 같아요.

 

 

 

 

 

 

 

 

 

 

 

IP : 121.67.xxx.21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지만
    '14.11.8 7:22 PM (110.70.xxx.53)

    온갖 부당한대우는 여자가 더 받죠

    어딜가든 그넘의 성희롱 ,성범죄 다양하고
    승진 이나 각종혜택도
    이나라에선 여자가 살기가 더힘들죠

  • 2. ㅇㅇ
    '14.11.8 7:27 PM (121.67.xxx.21)

    110.70.xxx.53/기업 입장에선 일 더 오래하고 체력좋고 결혼해서 그만둘 확률 없는

    남자를 승진시키고 싶은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건 자본주의 논리 같은데요

  • 3. 저는
    '14.11.8 7:31 PM (59.7.xxx.226)

    아들 키우면서 여자를 포함, 자기보다 약한 존재에 대한
    책임감이나 희생 정신 그런 거 강조합니다.
    아들도 인간인지라 품어줄 때는 품어줘야 하지만, 사회는
    나만 살아가는게 아니죠, 아들은 어느 정도선에서는
    강하게 키워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 4. ㅇㅇㅇ
    '14.11.8 7:31 PM (121.67.xxx.21)

    59.7.xxx.226/왜 여자가 약한존재에요?

  • 5. ..
    '14.11.8 7:31 PM (121.157.xxx.158)

    남자든 여자든 ... 이젠 상황이 변한 거죠.

    남자분들에겐 윗분 말씀대로 그런 부담들을 떠 안으면서까지 굳이 가장의 역할을 하고 싶지 않은 거고,
    여자분들은 여기 와서 흔하게 듣는 그런 여성으로서의 어려움들은 없어지지는 않는 거구요.

    결혼들도 잘 안 하고, 출산률도 떨어지고... 객관적인 지표 상으로도 우리나라는 자연스럽게
    남자와 여자가 새로 만나서 가족을 이루는 일이 참 어려워지고, 드물어지고, 보편화 된 건데

    남자든 여자든..남자가 이렇다, 여자가 이렇다..라고 편갈라 얘길 꺼낼 이유가 있나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저는 동거가 보편화되고 ... 이런 이슈들도 그러면 자연스럽게 없어질 거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과도기여서 그래요..아직. :)

  • 6. ...
    '14.11.8 7:33 PM (121.157.xxx.158)

    오히려 저는...그렇게 동거가 보편화되면, 어느 쪽이 아쉬워할까....가 솔직히 궁금해요.

  • 7. ...
    '14.11.8 7:35 PM (1.244.xxx.50)

    자본논리요?
    그걸 받아들이면
    여자들도 집사올 그런 남자 선호하고
    남자들은 결혼하고싶으면 집사야하고
    그런거예요.

    여자가 대통령인게 문제가 아니고
    그여자가 대통령인거고.

  • 8. 무슨
    '14.11.8 7:35 PM (59.7.xxx.226)

    피해의식이 이리 강한가요?
    아들 가진 엄마가 이럴진대 딸 가진 엄마들은
    무서워서 바들바들 떨어야겠네요.

  • 9. 하이고
    '14.11.8 7:36 PM (211.209.xxx.27)

    여성권익 최하위 평가받는 나라에서 뭔.

  • 10. sadadad
    '14.11.8 7:36 PM (121.67.xxx.21)

    1.244.xxx.50/님 남녀격차는 이젠 별로 차이안나는데

    모든걸 왜 남자가 부담해야하죠?

    소득대비 따져도 엄청 손해보는게 남잔데;

    이해가 안가네 님이 말한건 도둑놈 심보고

    기업은 그냥 이익을 위해 그러는거고

    또 여성우대 한다고 여성 막 승진시키고
    경제상황 나빠지면 나라탓 하실껀가요?

  • 11. ...
    '14.11.8 7:37 PM (1.244.xxx.50)

    세상 변하고 있어요.

    집사올 남자, 벌어먹여줄 남자 찾아
    등골빼먹고 살 생각하는 그런 여자가 있다면
    피하면되고요.

  • 12. ...
    '14.11.8 7:39 PM (223.62.xxx.43)

    이 마인드 쭉 가지고 사시다가 며느리 보심 기대되네요.

  • 13. sadadad
    '14.11.8 7:42 PM (121.67.xxx.5)

    데이트 여성들 83%, '더치페이 글쎄..'
    175.223.xxx.49님

    http://pann.news.nate.com/info/254181617

    실제 설문조사도 이정도고

    실제로

    5:5로 내는 커플 거의 없는데요.

  • 14. ...
    '14.11.8 7:43 PM (223.62.xxx.43)

    이런게 억울한 사람은 걍 연애도 말고 혼자 사는걸로~

  • 15. ...
    '14.11.8 7:43 PM (1.244.xxx.50)

    그니까요.
    결혼그렇게하라고 법으로 정해진게 아니잖아요.

    소득대비 손해라는건...
    남편이 많이 번다는거같은데.
    그럼 똑같이 벌 여자 만나면되고.

    근데 님논리면 남자가 능력좋아 더버는게 이치인데.
    결론할 여자가 없는게 문제긴하겠네요.
    여자쪽 부모가 바리바리 싸보낼거 아니면.

  • 16. sadadad
    '14.11.8 7:43 PM (121.67.xxx.5)

    49.1.xxx.42/좀 찔린다 싶으면 모는 수법

  • 17. 에공
    '14.11.8 7:43 PM (59.7.xxx.226)

    그렇게 걱정되심 아들 결혼 시키지 말고
    그냥 평생 끌어안고 사세요.
    어느 집 귀한 딸 고생시킬려고..

  • 18. ,,,
    '14.11.8 7:44 PM (220.78.xxx.204)

    자신의 성별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하면서 이런글 쓰시나요
    넷카마
    뭔지 아시죠?
    여자인척 애 엄마 인척 그만 하세요 역겹네요

  • 19. sadadad
    '14.11.8 7:44 PM (121.67.xxx.5)

    1.244.xxx.50/님 결혼 하는 나이대인 30살 정도에 남녀간의 재산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요?

    남자는 2년 늦게 취업해요..

    근데 혼수비용은 평균 남자 1억 6천이고 여자는 2천만원이거 아셔요?

  • 20. ,,,
    '14.11.8 7:45 PM (220.78.xxx.204)

    그리고 할일 없으면 가서 군대나 지원 하세요
    일베도 좀 끊고요
    그런 마인드니 여자 한번 못사귀고 그러고 사는 거겠지만요

  • 21. ....
    '14.11.8 7:45 PM (223.62.xxx.43)

    어차피 1억 6천도 없으면서 뭔 걱정~

  • 22.
    '14.11.8 7:47 PM (219.240.xxx.7)

    자기살길 자기가 알아서찾겠죠

    일베에서 보이는 글 같네요
    여자가 썼다는게 더 충격. ㅎ

    능력있고 똑똑하면 자기살길 찾을거고 그렇게 키우셔야죠.

    남녀 다 쉽지않습니다. 아빠라고 쉽지않고 엄마라고 놀고먹는거 아닌거랑 같죠

    여자애 키우기는 쉬운 세상 인가요.
    위험하고 잘못해서 임신해도그렇고 혼기놓치거나
    너무 잘나도 어울리는 남자 없어요
    아무리 잘나도 시집살이하기도 하고 남편보다 잘벌어도 문제죠. ㅎ

  • 23. 낚시
    '14.11.8 7:47 PM (59.7.xxx.226)

    말투가 보니깐 절대 애 엄마가 아니네요.
    뭔가 배배 꼬여선 일베에서 원정 온건지..

  • 24.
    '14.11.8 7:49 PM (121.161.xxx.51)

    남편 부리지 마식ᆢ
    방에 모셔놓고
    님이 돈벌고 집안 일 다 하고
    딸 낳으세요

  • 25. ...
    '14.11.8 7:50 PM (121.157.xxx.158)

    위에 ..아마도 OECD 에서 나온 통계로 말씀하시는 것 같아 ..첨언하자면요.

    우리나라가 34개국 중에서 31위죠? 미국이 30위구요. 영국이 29위입니다. 상위권을 차지하는 국가들은 거기 설명도 나와 있지만, 현실적인 이슈가 큽니다. 여성들이 참여하지 않으면, 경제 활동이 어려울 정도라고 하니까요. 이스라엘에서 여성들도 군에 가는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우리나라는 사실 경제 규모에 비해서는 인구가 많다고 하죠.

    우리나라 남성들이 여성들에 대해 피해의식을 가져야 할 필요도 없지만, 여성들도 좀 ..남자들을 OECD기준의 잣대로 재단할 거면, 여성들 스스로도 좀 그에 맞춰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출산율로 요즘 문제인데, 그 애 안낳기로 유명했던 프랑스도 2명이 넘어간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1명도 안 되죠.

  • 26.
    '14.11.8 7:51 PM (14.39.xxx.10)

    님은 여자 아니잖아요

  • 27. ...
    '14.11.8 7:56 PM (1.244.xxx.50)

    지금 재산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벌 능력말이죠.
    결혼후장래성까지 계산해서 이야기하시고있는거 아니셨는지.

    예전에 의사사위보려고
    열쇠세개준다는말이 그거잖아요.
    앞으로 많이 벌거 생각해서
    내딸도 대신 그만큼 미리 해보내는거.

  • 28.
    '14.11.8 7:57 PM (119.202.xxx.88)

    그 고생하는 남자들을 낳아서 키운건 다 여자들이에요
    출산 육아 경력단절 여자도 피해 많이 봐요

  • 29. 뭐든
    '14.11.8 8:01 PM (182.210.xxx.147)

    불합리한 건 변합니다.
    영원하지 않아요.
    아들 가진 집이 딸 가진 집보다 돈을 더 많이 갖고 있나요.
    ?
    아니잖아요.
    근데 남자에게 집값 부담시키면 결국 어찌될 것 같나요.
    세상사 억지스러우면 부작용은 필수죠.
    걱정 놓으세요.
    집값은 남녀 같이 부담하는 분위기로 갑니다.

  • 30. ...
    '14.11.8 8:02 PM (121.157.xxx.158)

    윗분..여자들이 다 키우는 것마냥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좀 그런데요.
    적어도 어머니 세대는 아버지들께서 벌어서 키우는 게 보통 아니었나요.

    외국의 경우야...애를 낳아도 남자, 여자 따로 재산 관리하는 문화다보니 .. 어찌보면, 그래서 양육도 나뉘어진게 아닐까 싶어요. 우리는 역할이 좀 많이 나뉘었죠. 남자는 돈 벌고, 여자는 육아에 힘쓰고.

    선진국보다도 애를 적게 낳는 거면, 오히려 양육에 대한 부담이 덜고 하니까.. 남자도 여자도 따로 벌고, 양육도 각이 공동으로 하는 모양으로 하면 괜찮아 질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31. ㅇㅇ
    '14.11.8 8:05 PM (223.62.xxx.75)

    더치페이나 혼수는 끼리끼리만나는거 너가 성공하면의식있는여자들을 만날수잇는데 생각있는 여자들은 더치페이많이하고 혼수해온다~~ 그리고 남자가 힘안쓰면 누가힘쓰냐?? 완전찌질하다ㅡㅡ

  • 32. 역차별
    '14.11.8 8:10 PM (219.254.xxx.191)

    아이 어렸을때 기억안나세요?
    우리 아이는 아들이라서 발달상황 느려,
    우리 아이는 아들인데 발달 빨라,
    어머, 얘는 딸인데 우리 아들보다 발달 느리네?

    이거 기억안나세요?

  • 33. 올3월
    '14.11.8 8:25 PM (1.244.xxx.50)

    기사보니
    평균

    남자 1억 6천
    여자 9400만원.
    이란 기사 있네요.

  • 34. ...
    '14.11.8 8:27 PM (223.62.xxx.92)

    기득권남자들이 힘없는 남자들에 대한 보상없는건 그렇다 치고요.
    그럼 여자는요?
    기득권도 없고 힘도 없는 남자보다 더 힘 없는 여자들은요?
    힘없는 남자들은 기득권남자들에게 보상 못받으니 힘없는 여자들에게라도 보상 받아야겠다는 뜻인가요?

  • 35. 취업할땐
    '14.11.8 8:28 PM (211.178.xxx.230)

    '남자' 그 자체로 스펙이 됩니다...

    이런 글 짜증나요. 여자는 입이 없어 조용히 하고 있는줄 아시나... 님은 여자 아니에요? 아들 낳으면 남자됩니까??

  • 36. ...
    '14.11.8 8:30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9개를 가지고 1개를 못가진 남자가
    9개를 못가지고 1개만 가진 여자보고
    남자는 1개를 못가져서 불행하다, 이딴 소릴 여자들이 들어줘야 합니까?
    1개가진 여자들이 9개가진 남자들한테 위로라도 해줘야 되나요?

  • 37. ..
    '14.11.8 8:32 PM (112.158.xxx.118)

    ㅡㅡㅡㅡㅡㅡㅡ 먹이를 주지 마시오 ㅡㅡㅡㅡㅡㅡㅡ

  • 38. 와...
    '14.11.8 8:35 PM (221.140.xxx.6)

    드라마 미생 좀 봐보세요. 드라마라서 그정도지, 현실에선 얼마나 심한지.
    본인은 인생 되게 편하게 사셨나 봐요.
    아들이 학교에서 힘 쓰는 일 해서 속상하다, 까지는 그럴 수도 있겠지, 하고 읽었는데, 뭔 정치, 사회, 경제, 과학이 전부 남자들이 이끌고 세금도 남자가 다 내고 뭐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미생 보면 여직원이 셋째 임신했다니까 남자직원들이 욕하고 발광하는 에피소드 나옵니다. 여자들은 의리 없고 임신해서 피해준다고요. 원글이도 애 안 낳고 오래 일할 남자를 편들어주는 게 당연하다고 써놨네요. 그거부터가 남자들이 유리하다는 거예요.

    아니 그럼!!!!!!!! 여자는 직장 다니면서 돈 벌어도 애 낳고 결혼할 거니까 차별 받는게 당연하다구요?!!!!!!!!!! 그런 논리면 남자가 생활비 대고 세금 내는 거 억울해하지도 말아야죠!!!!!!!!!!!!!!!!!!!! 어차피 여자는 애 낳고 살림해야하는데!!!!!!!!!!! 직장 생활도 못하게 하고 차별하면서!!!!!! 그렇다고 애 낳고 집에서 살림하는 건 또 남편이 불쌍하다? 아 뭐 어쩌라구요! 그냥 아들 장가가지 못하게 하고 안 억울하게 혼자 살라고 해요.
    더치페이 좋아하고 혼자 열심히 세금 내고 사는 여자로서 , 아니 원글이가 여자라면 대체 얼마나 남자 등골을 빼먹고 살길래 저딴 생각을 하나 궁금하네요.

  • 39. ...
    '14.11.8 8:37 PM (121.157.xxx.158)

    뭐..남자 탓 할 것도 없이 윗분도 꽤 성차별적이라고 해야되겠네요.

    여기에 나온 것만 가지고 얘기 좀 해 보죠.

    OECD 하위권이긴 하지만, 그래도 미국과 영국과 큰 차이가 없구요..그쵸?
    9대 1 운운할만큼, 우리나라가 아랍 수준의 성차별을 사회적으로 요구하는 나라는 아닌 거 같구요..그쵸?
    윗분 말씀대로라면, 지금 막 결혼하신 분들은 적어도 애를 낳으면 힘들지만, 적어도 안 낳는다고 피해는 안 받잖아요...그쵸?
    1억 6천 대 9천 5백이긴 하지만, 사회 진출 시기에 비해서 역시나 남자들이 준비해야 하는 비용은 비교가 안 되게 많은 건 맞구요..그쵸?

    해결하려면, 적어도 개선된 점이나 현재 상황은 정확하게 좀 인지하고 얘길 하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싸우자는 것밖에 더 되나요. 님이 그렇게 혐오하는 김치녀 운운하는 남자들이랑 뭐가 틀립니까.

  • 40. 난 그래도
    '14.11.8 8:43 PM (118.219.xxx.153)

    남자였음 좋겠네~~~~

    살림 육아 시댁 너무 너무 싫음.

  • 41. ...
    '14.11.8 8:47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9대 1 운운할만큼, 우리나라가 아랍 수준의 성차별을 사회적으로 요구하는 나라는 아닌 거 같구요..그쵸?
    -----
    아니긴 뭐가 아니예요? 맞는데.
    정말 어이없네ㅋ

  • 42. ...
    '14.11.8 8:55 PM (121.157.xxx.158)

    가끔 우리나라 여성분들 중에서 아랍 남성들하고 결혼하고, 후회하는 거 TV에서 집중보도도 하구요..
    오늘은 중동 어떤 나라에서 이제 여성들도 운전 좀 하게 해야겠다고 뉴스 나오던데요. 그걸 여권 신장의 조짐이라고...

    윗 분 같은 분이었군요. 어떤 여성분이 아랍쪽에 대해 호의적인가 했더니.. 

  • 43. . .
    '14.11.8 9:01 PM (223.62.xxx.28)

    원글이 10살아들 없다에 백원겁니다. ㅋ ㅋ

  • 44. YJS
    '14.11.8 9:24 PM (1.231.xxx.174)

    그럼 아들 절대 결혼시키지 마세요. 그럼 되겠네요.
    엄한 딸 데려와 고생시키지 마시구요

  • 45. ..
    '14.11.8 9:38 PM (49.143.xxx.39)

    원글님 동감하구요.
    90년도때는 더 심했어요.
    그땐 역차별에 대한 개념도 없었던 시절이라
    그냥 당하고살아야했죠. 여자는 비정상적인걸
    정상으로 여기며 기세등등했었고요.

  • 46. ㅎㅎ
    '14.11.8 9:40 PM (42.35.xxx.52) - 삭제된댓글

    이거 일베 논리에요ㅎㅎ
    원글님은 아들 가진 엄마 코스프레 마시고
    댓글 다는 분들은 떡밥 물지 마세요
    훠어이~ 말도 섞지 마세요
    글만 읽어도 뇌가 썩는 느낌

  • 47. ...
    '14.11.8 9:49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글만 읽어도 뇌가 썩는 느낌 222222

  • 48. ...
    '14.11.8 9:51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이거 일베 논리에요ㅎㅎ2222

    오늘 일베에서 단체 원정 왔나, 일베글이 베스트에 오르질 않나

  • 49. 하하
    '14.11.8 9:58 PM (49.143.xxx.39)

    223.62 이인간은 여기서도 헛소리하는구나.. 자기맘에 안들면 무조건 일베라 모네..쯧쯧

  • 50. ....
    '14.11.8 10:02 PM (218.156.xxx.141)

    내 댓글 지웁니다. 그냥 댓글달 내용도 아닌듯.. 이건 초3아들있는 코스프레나 혹은..
    사실이라면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가 의심되는..

  • 51. 미생
    '14.11.8 10:11 PM (125.186.xxx.25)

    미생에서만 봐도

    여자들은 결혼 해서 직장을 다녀도
    자녀양육 , 집안일 다하고 ..
    늦게오는 남편밥까지 차려주잖아요

    회사일에 쫓기다보면
    어린이집에서 아이찾아오는것도
    버거워하고


    똑같은 스펙으로 결혼을 해서 출산을 하면
    여자는 몇배로 삶이 힘들어지죠
    남자들은 솔직히 퇴근후 회식이라도
    시간구애 안받고 맘대로 하기라도 하죠

    여자들은 퇴근시간 임박해서
    더마음이 초조해지고 애때문이라도
    맘껏 회식자리에 있지도 못하죠
    이건 단편적인 예 라고도 볼수있고
    그외에도 무수히 많은 부당함과 남녀차별을
    겪고 살지요

  • 52. jjj
    '14.11.8 11:12 PM (211.36.xxx.79)

    그럼에도불구하고 성별을 택할수있을때 남자로태어난단 사람이 훨씬많아요. 이게 무슨뜻인지는 알겟죠? 집값도마찬가지에요 남편아내 구도일때야 남편이불리하지만 남자형제 여자형제 구도일땐 남자가 유리하죠...

  • 53. ㅋ ㅋ
    '14.11.8 11:26 PM (223.62.xxx.28)

    그럼에도불구하고 성별을 택할수있을때 남자로태어난단 사람이 훨씬많아요. 이게 무슨뜻인지는 알겟죠? 집값도마찬가지에요 남편아내 구도일때야 남편이불리하지만 남자형제 여자형제 구도일땐 남자가 유리하죠...ㅡㅡㅡㅡㅡㅡ

    본인은 시어머니에게 받을거 받았지만 며느리에겐 반반을 요구하는게.여기 82시에미들입니다.

  • 54. Norma
    '14.11.9 12:17 AM (210.142.xxx.182)

    애엄마라는 주장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그냥 친정부모 그늘에서 편히 사시다 남편 그늘로 옮겨가신 분인가봐요.
    본인은 억울한 일 당할 것도 별로 없이 사셨고 남편이나 아들이 어쩌다 억울한 일 당하면 그게 세상 전부인 것 같고 그러시죠?

    학벌문제도 똑같아서 좋은 대학 나온 사람들은 한국에 학벌문제가 어딨냐고 자기는 그걸로 이득 본 적 없다고 하거든요.
    기득권은 챙긴 사람은 모르는 법이거든요.
    그래서 다들 님이 남자 아니냐고 하는 겁니다.

    http://m.huffpost.com/kr/entry/6000716?utm_hp_ref=korea

  • 55. 한심
    '14.11.9 2:21 AM (182.221.xxx.59)

    아들 엄마 되면 뇌구조가 이렇게 변하나요????
    역차별이요???ㅋㅋ 지나가는 개가 웃겠어요

  • 56. 한심
    '14.11.9 2:25 AM (182.221.xxx.59)

    정만 시큼한 쉰내나는 글이네요. 눈 버렸어요.
    그냥 불쌍한 아들 평생 끼고 사세요.
    아들을 둔 애민지도 믿을순 없지만.

  • 57. 글고
    '14.11.9 2:28 AM (58.229.xxx.62)

    여자는 능력 이외에 외모도 갖추어야 되요. 이론 된장. 남자는 두꺼비 같은 외모에도 능력만 있음, 취업이다 승진이다 별 상관치 않은데, 여자는 능력에 외모까지 갖춰야 하니, 여자가 신도 아니고.
    만일 맥도날드 할머니나, 중광 할머니가 남자로 태어났다면 뭔가 큰 일을 하고 사셨겠죠.

    아마 원글이가 성공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이, 그저 결혼해서 남편 그늘에 아들 낳고, 아들 안스러워 어쩔줄 모르나 보네.
    성공을 위해 한번 살아보면, 여자로서 성공의 문턱에 오르기가 얼마나 엿같은지 알게 될 거임.
    참 여성 선배들이 여성 인권 위해서 그렇게 애썼지만, 아들 엄마들은 여자가 아니고 남자로 빙의되는지 쯧쯧

  • 58. 일베야
    '14.11.9 3:39 AM (223.62.xxx.32)

    이런 글 쓸 시간에 취업준비나 해. 더 노력해 좋은 직장 얻어야 네 말처럼 결혼하지. 네가 말한 자본주의 논리상 취업도 쉽겠구만 놀고있지는 않지? 인문, 사회, 철학 도서도 좀 봐야지 이런 작문수준으로는 그냥 평생 세상 겉만 핥고 가겠다.
    그리고 이런 세상의 구조를 만든 건 힘있는 남자들이다.
    걔들한테 맞서고 징징대야지, 만만한 여자잡고 늘어지는 그 저열함, 못나도 너무 못났다.

  • 59. 10살
    '14.11.9 10:23 AM (203.106.xxx.109)

    초등학교에서 힘쓰는일을 남자아이들만 시킨다구요? 어디 군대 초등학교 보내셨나요? 초등에서 힘쓸일 있어서 누구 해줄래 그러면 여자남자 아이들 가리지 않고 손 번쩍들어요. 초 여자 어린이 남자애들 만큼 힘세요 뭐 잘 모르시나?

  • 60. ...
    '14.11.9 5:56 PM (1.233.xxx.144)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랑 너무 비슷한 마인드네요....조금 무거운것만 들어도 아들이 아까워서 죽어요~~그리고 며느리 부려먹지못해 안달난 시엄니...
    아들나이 10살-님나이도 딱 10살이네요. 어찌그리 앞뒤로 꽉 꽉 믹히셨는지~~어태 여자로 살면서 부당하다고 억울하다고 한번도 못느끼고 살으셨나봐요...아들 너무 고이고이 모시듯 키우지마세요. 나중에 아들이 힘듭니다...

  • 61. ...
    '14.11.9 5:57 PM (1.233.xxx.144) - 삭제된댓글

    님처럼 그런 마인드로 애를 키우면 아들이 상찌질이가된답니다

  • 62. 글에서 일베충 냄새가 강하게 나네요.
    '14.11.9 6:45 PM (222.233.xxx.22)

    이런게 억울한 사람은 걍 연애도 말고 혼자 사는걸로~22222222

    결혼하는것도 그렇게..억울한데..왜 결혼시키시나요?
    그냥 아들하고 평생 같이 사세요~~

  • 63. ↑↑님
    '14.11.9 6:58 PM (119.14.xxx.20)

    아무리 그래도 비약이 너무 심하세요. 자삭을 권합니다.

    그리고...
    참 하다하다 전 세계에서 여성인권 최하위 이슬람국가보다 낫지 않나?
    어거지어거지 이런 어거지같으니라고...

    여성인권 위해 싸우는 소녀 머리에 총질하는 그런 쓰레기국가보다는 여성 인권 높으니 국으로 그 입 다물라?
    그냥 웃지요.

    미국,영국 순위 운운하며 별 차이없는데, 왜 징징거리냐???
    얼칫 순위가 얼마 차이가 안 나니 착각이 되시나 본데요.
    그 한두 순위 차이의 갭이 정녕 얼마나 큰 지 몰라서 그런 얘기를 하나요? 아니면 모른 척 하고 싶은 건가요?

    미국,영국에서 우리나라 남편,시가,사회가 하는대로 하면 별 꼬라지를 다 보겠네 할 겁니다.
    아니, 법적으로 해결 봐 버리겠죠.

    각국 부인들 모임이 있었어요.
    거기서 저~낙후된 아프리카 여자들보다 한국 여자 인권이 더 바닥이란 걸 수차례 뼈져리게 경험했어요.

    거기 이슬람 국가는 없었고, 아,일본여자 인권도 우리랑 비슷하더만요.
    그 때 든 생각이 일본이 우리나라에 와서 정말 하급문화 많이 퍼뜨리고 도망 갔구나 했습니다.

  • 64. ↑↑님
    '14.11.9 7:08 PM (119.14.xxx.20)

    그러나 착각은 금물.

    그 일본 부인이 나이가 많아서 그렇지, 젊은 일본 여성들에게는 어림없는 소리라더군요.
    나이 많은 부인들도 그렇게 참는 듯 보여도 그 특유의 혼네 안 드러내고 차곡차곡 쌓아두다 황혼이혼으로 남편들 알몸으로 내쫓잖아요.

    슬슬 우리나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황혼이혼이 실은 일본이 원조죠.

    오십 바라보는 저도 하다못해 미팅할 때도 더치페이 했고,우리 아이도 더치페이 당연히 합니다.
    어디 이상한 여자들만 보셨나...
    결혼비용이요?
    그나마 여유있는 쪽이 부담할 수 밖에 없어 제가 거의 냈어요.

    결혼비용 댈 돈 없으면, 아들 능력남으로 키우세요.
    그냥 싸 가서 결혼시킨다는 처가들 줄 설 테니까요.

    대신 며느리한테 도리니뭐니 바라기 있기없기?
    아셨죠?

  • 65. ↑↑님
    '14.11.9 7:11 PM (119.14.xxx.20)

    아 글이밀려서 엉뚱한 님에게 자삭 권한다고 한 셈이 됐어요.
    남자는 예비성범죄자 어쩌고 한 님께 드린 말씀이니 혼돈없으시길요.

  • 66. 맞아
    '14.11.9 8:25 PM (58.229.xxx.62)

    슈보브님 말이 맞아요.
    학교에서 여학생 괴롭히고 장애 있는 애들 괴롭히는 새끼들은 막상 지보다 힘쓰는 남자 앞에서 찍소리 못하죠. 비열하게.
    근데 이렇게 아들한떼 빙의된 여자들은 막상 남편한테 버림 받으면 여성 인권 이러고 헛소리 하겠죠.
    전업들 권리 올려 놓은게 남자가 아니라 같은 여자들인데. 진짜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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