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학 중 취업을 했는데요 시험일에 오프 받아야 하는데 어쩌죠?

ggg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4-11-08 10:01:29

재학 중에 취업을 했어요. 편입해서 4학년 2학기고 야간에 수업을 들어요.

수업이 5시 45분까지고 퇴근이 일곱시라서

수업은 계속 한시간 반 정도 지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기말고사가 12/9,10 이틀인데

시험은 지각을 할 수가 없어서

오프를 받아야 하는데요.

근무표 담당하시는 과장님께 다음주 월요일에 한달 후 시험일 이틀만 근무 쉴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할 예정인데

선물 같은 거 같이 사가서 말씀 드리는 게 좋을까요?

쉬는날로 빼주시기는 할 것 같은데

맨 손으로 찾아가면 안좋아할까요? 가뜩이나 학교 다니는 것도 말을 안하고 입사를 한 상태라

ㅠ안좋게 찍혔을거에요. 입사하고 과장님께 재학 중인 건 말씀을 드려서 알고는 계세요.

11/1부터 삼개월 수습기간 중이고요.

일년에 한두명 채용해서 내년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어요. 나이도 많고 경력직이라 취업에 목맬 수 밖에 없었어요.

맨손으로 가면 안되겠죠? 근데 선물은 어떤걸 들고가야 할지...양키캔들 생각 중인데...별로인가요?

그리고 과장님께 선물을 해드리면 그 위의 팀장님 선물을 안드리면 서운해하실까요?

직장생활 많이 해보신 82님들...한번만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2.214.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8 10:12 AM (114.202.xxx.83)

    차라리 학교 교수님을 찾아가세요
    재직증명서 들고 가면 됩니다.

    사정을 이야기하고 리포트나 다른 걸로 대체부탁드려보면 웬만하면
    다 해결됩니다,

    학교에서는 요새 취직이 당면 과제라서 이런 경우는 대부분 다 해결됩니다

  • 2. ..님
    '14.11.8 12:24 PM (119.71.xxx.132)

    의견에 저도 동의해요
    차라리 교수님 찾아가시는게 더 현명할듯

  • 3. 저도
    '14.11.8 3:51 PM (175.193.xxx.66)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아직 학생이라서 시험때는 오프 쉽게 내주시기도 해요.
    요즘은 재직증명서 들고가도 안 받아 주는 선생님들 많으셔서,
    우선 들고 가서 말씀은 해보시되 오프 낼 생각도 하셔야 해요.

    뭘 싸들고 가는건 아니고 정중하게 이러저러하다 말씀 드리면 될거예요.
    학교 다니는거 회사에서도 아시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047 더 킹스 뷔페 가보려는데요 1 뷔페 2014/11/27 1,322
441046 백화점 화장품매장가면 파우치 판매하나요? 4 바질 2014/11/27 1,446
441045 강아지 국물낸 멸치 줘도 되나요? 3 ... 2014/11/27 5,245
441044 제가 깨끗하다는 소리를 듣는 단 하나의 비결 71 단하나 2014/11/27 24,676
441043 저에게 아가씨가 저기요~ 라고 하네요. 10 .. 2014/11/27 2,868
441042 보이스피싱 진행중입니다 5 소리아 2014/11/27 2,016
441041 자기 표현 어려워하는 아이 상담할 만한 곳 추천 좀.... 8 엄마 2014/11/27 888
441040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70대女 기도.. 3 참맛 2014/11/27 1,672
441039 박원순 아들을 음해한 인간이 치과의사인 50대 일베충이래요.. 10 한심 2014/11/27 2,694
441038 마음에 흠모 하는 사람이 생겼네요.. 우째요ㅠ 9 주책맞게 2014/11/27 2,679
441037 예쁜 액자 파는 곳 알려주세요(사진 넣을) ... 2014/11/27 705
441036 쫄면으로 뭘 해먹으면 맛날까요? 11 초고추장맛없.. 2014/11/27 1,972
441035 낸시랭 비난 [미디어워치] 기사들 ”변희재가 대필” 2 세우실 2014/11/27 1,074
441034 청소깨끗이잘하는법? 2 알려주세요 2014/11/27 1,752
441033 남경희 할머니의 "최고의 한식밥상&quo.. 2 뽁찌 2014/11/27 1,834
441032 만화가 김혜린 님 연재 다시 시작하셨습니다!!!!!! 10 ^^ 2014/11/27 2,028
441031 내장비만으로 소화가 안될 수도 있나요? 3 못살겠네 2014/11/27 1,639
441030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산책/목욕 얼마나 자주하세요? 14 멍멍 2014/11/27 2,883
441029 ‘해직 기자’ 위로하는 ‘해고 노동자’ 3 샬랄라 2014/11/27 661
441028 게으른 나의 살림 방법 6 무명씨 2014/11/27 4,143
441027 요리도 솜씨없는 사람은 평생 못하는 거 같아요 3 요리 2014/11/27 1,205
441026 식당에서 유아1명,성인1명 어느정도 주문하세요? 7 식당 2014/11/27 1,241
441025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6 개인적생각 2014/11/27 3,113
441024 납입끝난 연금상품... 해지? 5 고민중. 2014/11/27 1,729
441023 우울할때 청소하면 기분 좋아지시는 분들 있나요? 7 해소 2014/11/27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