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는 말을 안하는 친구
뭘알려줘도 뭘 사줘도 어떻게 자기 배려해서 약속 시간을 느줘줘도. "땡큐" 또는 고마워 이런말이 아니라 "굿" 이래요
굿?
고맙단 말 듣고싶은건 아니지만 "굿" 한마디는 아니지 않나요? 제가 비정상인가요?
1. 친구 마자요?
'14.11.7 2:55 PM (126.255.xxx.165)그동안은 어떻게 참으신?
2. ㅋㅋㅋㅋㅋ
'14.11.7 2:58 PM (180.227.xxx.22)싫으네요 ..
고맙다고 해야 할 때에
굿! 이라 ;;;
잘했어! 치타! 이런것도아니고3. 앞으로는
'14.11.7 3:01 PM (115.140.xxx.74)지금까지 그친구한테 해줬던것들 제고 해 보세요.
4. ...
'14.11.7 3:05 PM (220.72.xxx.168)다음엔 대놓고 말해보세요.
넌 고맙단 말 할줄도 모르냐? 굿이 뭐냐?
그럼 뭐라고 하는지...5. -_-
'14.11.7 3:05 PM (112.220.xxx.100)거침없이하이킥 교장선생생각나네요 ㅋ
굿이에요 굿~6. kk
'14.11.7 3:07 PM (118.33.xxx.71)ㅋㅋ 굿을. 고맙다는 말로 잘못아는게 아닐까 ㅋㅋ
7. kskfj
'14.11.7 3:12 PM (220.68.xxx.12)이상하네여... 진짜 대놓고 말씀해보세여.. 제가 들었을땐 약간 님이 배려를 많이해주니까 그런거같은데여...
8. 자자
'14.11.7 3:12 PM (119.194.xxx.239)땡큐 하면 유아웰컴 부터 시작합시다. 거참...ㅋ
9. 아이고..
'14.11.7 3:18 PM (39.7.xxx.195)ㅡㅡ 듣기만 해도 열받네요
10. 하우아유?
'14.11.7 3:18 PM (123.142.xxx.218)아임 파인 떙큐 앤드 유?
부터 배워야 하시는 분이네요..
혹시 미국서 오래사셨다고 굿이라고 하신다면.. 그건 미국사회에선 정말 매장당할 행위..
자기땜에 늦춰주면 땡큐를 못하는 성격이라면 굿이 아니고 아임쏘리부터 해야하는거 아니예요? 거참..11. ....
'14.11.7 3:19 PM (58.229.xxx.111)땡큐가 아니라 굿이라고 하는건
엄청 건방진 느낌이 드네요.
고맙다는건 상대한테 고마워하는건데 굿은 마치 협력관계에서 일이 잘 풀릴때 쓰는 느낌.
당연히 상대가 나한테 맞춰야 한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겉으로 드러난 것 같아요.12. 뷁
'14.11.7 3:21 PM (1.225.xxx.163)뷁-이라고 보내세요. 이상한 친구네요.
13. 센스결핍증
'14.11.7 3:30 PM (211.59.xxx.111)고마워 같은말 잘하고 다니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데
굿이 뭐에요 굿이
미쿡서는 농담으로 you're welcome 그래버리지 않나요
굿 이러면 고맙다고? 뭐 이정도야~ 이래야하나?14. ㅇㅇ
'14.11.7 4:24 PM (182.226.xxx.10)굿??
그건 회사에서 일 잘했을 때 상사의 반응이죠15. ...
'14.11.7 4:30 PM (121.161.xxx.229)왜 친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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