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대해 궁금한거..

..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4-11-07 00:40:48
저랑 비슷하게 임신한 친구가 어제 출산했거든요.
근데 시아버지가 애기낳으러 간 친구에게 연락해서 시간 알려주면서 꼭 그시간에 낳으라 했대요..'
그럴거면 진작에 수술을 잡도록 하던가..
진통하는 친구한테 ㅋㅋ
근데 제 생각은 사주팔자는 그냥 정해진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억지로 시간과 날짜를 맞춰서 태어나게 하면 .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걸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IP : 1.245.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0
    '14.11.7 12:47 AM (223.62.xxx.83)

    사주에 관심이 생겨 독학식으로 공부했었는데요 가족중에 저랑 안맞거나 부딪히는 원인 그런것도 찾아냈엇네요 대충 어느해애 어떤일이 있겟다싶으면 비슷한일이 생기지만 분명한건 변수가많구요 변하기도합니다

  • 2. 어려운
    '14.11.7 4:24 AM (182.226.xxx.58)

    그렇다고는 해요.
    그런데 년월일시 제대로 꿰뚫는 학자가 몇명이나 될지요.
    철학자가 자기 손주 태어날 날짜 잡으라 해도 제대로 잡기 힘듭니다.
    사주 원국 구성은 물론이고 대운까지 다 계산해야 하는데요.
    물론 최악을 피하려는 의도는 괜찮다고 봐요.

  • 3. 인위적으로
    '14.11.7 5:46 AM (175.201.xxx.48)

    만약 인위적으로 정한 날짜에 아이가 나온다면 그건 그 아이 사주가 되는 건 맞아요.
    사주는 태아가 어머니 몸속에 있다가 밖으로 나와 하늘의 기운을 온 몸으로 맞이하는 그 순간을 의미하는 거니까요. 다만 그런 계획적인 출산이 생각보다 쉬운 게 아니라서 변수가 많아요. 그래서 어찌보면 계획된 시간대로 딱딱 나온 것도 그 아이가 애초에 그렇게 사주를 타고날만했을지도 모르죠.
    대부분은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시간이 늦어지거나 갑자기 양수가 터지거나 그래서 계획에 어긋난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그리고 진짜인지는 모르나 엄청 좋은 시간대엔 출산율이 낮다고 하고 그냥저냥 평범한 시간대에 출산율이 가장 많다고 하더라고요.

  • 4. 관계 없습니다.
    '14.11.7 7:24 AM (117.111.xxx.91)

    사람이 태어난 시간, 날짜와 사람의 인생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 5. 타고난 운명이란게
    '14.11.7 8:13 AM (175.209.xxx.94)

    있다면 또 그래서 타고난 사주란게 있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사주를 거스를수없는거겠지요. 그 친구가 아무리 노력해도 그 원하는 시간에 낳을수 없게 된다던가 아니면 노력안해도 어차피 그시간에 나게 돼있었다던가...

  • 6. "
    '14.11.7 8:38 AM (211.36.xxx.253)

    운명이 있다고 치더래도 사주가 신빙성 있는건 아니죠.
    점술이 한두가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아니 사주는 전혀 신빙성이 없다는걸 알수 있어요.
    사람의 기질이나 성격이 태어난 시간이 아니라 유전자에 달린것만 봐도 사주팔자는 전혀 아님.
    노력해서 거스를수 있고 없고를 따지기 전에 애당초 타고난 사주란게 없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897 둘째, 낳으면 예쁠까요? 12 ... 2014/12/09 2,285
444896 남편이나 가족이 제 계좌금액 알수 있나요? 5 유리 2014/12/09 2,388
444895 고객센터 실수로 호텔이용권 날렸어요 16 .. 2014/12/09 3,923
444894 췌장에 1cm 혹이 있대요.. ㅠㅠ 11 opus 2014/12/09 15,635
444893 중 2 딸 수학 시험보고 왔는데... 9 어휴.. 2014/12/09 2,146
444892 스팸전화 차단하는 앱이요 2 궁금... 2014/12/09 519
444891 12년된 내코트. 8 ... 2014/12/09 2,760
444890 ㄷㄷㅁ 짝퉁거물 4 동대문 2014/12/09 2,710
444889 미국에 사는 꼬마 남자 아이들 선물로 추천 부탁드려요~ 6 smm 2014/12/09 587
444888 스트레스가 심하면 생리가 늦어지기도 하나요? 2 .... 2014/12/09 925
444887 檢, 한화S&C 압수수색…부장급 직원 1명 '정윤회 문건.. 4 세우실 2014/12/09 1,207
444886 직수형정수기 선택에 도움을 주세요 1 선택 2014/12/09 777
444885 영어학원 카드결제 안받나요 4 중1 2014/12/09 1,026
444884 셀카봉 추천좀 해주세요 리마 2014/12/09 544
444883 [정윤회문건 파문] '귀족 승마' 정윤회 딸 이대 합격 2 닥시러 2014/12/09 1,534
444882 5세아이 아이큐 152 나왔어요 33 하루 2014/12/09 11,379
444881 극장 중간 광고타임제 넣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행복 2014/12/09 591
444880 식당추천요(급) 1 총무 2014/12/09 465
444879 팝송 정말 많이 아시는 분 답답한 저 좀 도와주세요. 15 체증 2014/12/09 1,619
444878 감기약 부작용 ..진료비 환불받을까요? 11 ^^* 2014/12/09 1,738
444877 아기 키우면 많이 행복한가요? 10 .. 2014/12/09 2,076
444876 침대 안 쓰는 데요 1 극세사 2014/12/09 782
444875 서울 대중교통비 왕창 올리고, 앞으로는 2년마다 자동인상 11 서민시장? 2014/12/09 1,179
444874 초등학교동창인데 저보고하는말이.. 17 대박사건 에.. 2014/12/09 4,384
444873 작년 두세번 신은 아이부츠 5 방글방글 2014/12/09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