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초등 일부초등 애들 정말 영악한것같아요

초등 조회수 : 2,265
작성일 : 2014-11-06 20:12:26
한두번 느낀게 아니라 글 써봅니다 남자아이구요
이번에도 학예회 준비해서 하는데 선생님이 우리애랑 다른애랑 준비물 같이해서 학예외날 해야하는데
그친구가 자기는 절대 준비물 못산다고 제아이한테만 혼자 하라구 했다네요 오늘도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사는데 좀 기분이 안좋네요
모듬반으로 요리나 수박화채 이런거 할때도 꼭 우리애한테 다 가져오라고 그아이는 안가져온답니다
애가 말하는게 얄미워요 항상 저런식이니
진짜 황당해요 부모가 없는것도 아니구
저두 바뻐도 준비물 밤늦게라도 꼭준비해서 안빠지고 챙겨주는데요 요즘 이런 초등 보신적있으신가요?
IP : 211.36.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11.6 8:15 PM (223.62.xxx.7)

    걔네 엄마 아빠는 자기 자식을 착하고 순진한 애기라고 생각하고 있을 걸요.

    애랑 부모랑 다 문제예요.

  • 2. ㅇㅇ
    '14.11.6 8:21 PM (211.243.xxx.106)

    그 아이가 영악하고 못돼서가 아니라
    준비물을 사올수없는 상황일수도
    있지않을까요?
    원글님 쓰신대로 부모가 없는것도 아니지만
    전혀 신경을 안써준다던지
    아이가 그런 말을 쉽게 꺼내기 힘든 환경이라던지...
    절대 못해온다고 하는데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물론 아무이유없이 내 돈 들이기싫은
    영악한 아이일수도 있겠지만...

  • 3. ....
    '14.11.6 8:45 PM (14.39.xxx.27)

    우리 아이 반에는 자기네 집에 뭐 있고 뭐 있다고 자랑삼아 말하는 아이들이 있죠.

    그럼 주위 아이들이 " 우와 그럼 너가 가져오면 되겠다..대단하다. 부자다." 뭐 이런 경우는 있던데

    전.. 그래도.. 우리집도 있을 건 있으니 이것저것 가져가자 하면서 챙겨보내지요.

  • 4. 나루미루
    '14.11.7 11:12 AM (218.144.xxx.243)

    저는 우선 그 애에게 어떤 사정이 있는 건 아닌지 알아볼 것 같아요.
    아무 이유 없이 그럴 때는 조치를 취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에게 말해 모듬을 바꾼다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059 치핵일까요?봐주세요ㅜ 2 대설주의보 2014/12/06 2,006
444058 아들 군대 땜에 마음이 힘드네요.. 18 2014/12/06 5,460
444057 Papais33 해경에 대한 생존학생 증언 무섭네요 1 ㄷㄷㄷ 2014/12/06 1,645
444056 학교선택 도와주세요. 5 mirabe.. 2014/12/06 1,421
444055 박원순 시장.. 15 djn 2014/12/06 2,509
444054 브라질리언 왁싱이랑 레이저 다 해봤는데 궁금한분 없을까요? ^^.. 23 그냥 2014/12/06 17,703
444053 근무보고서 쓸 때 계약직 정규직... 4 어찌 2014/12/06 924
444052 무한도전 해외판 극한알바 19 ㅇㅇ 2014/12/06 4,926
444051 가방색상 좀 골라주세요 9 결정장애 2014/12/06 1,154
444050 빚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 이해가 가요 7 .. 2014/12/06 8,948
444049 커피점의 탁자가 왜그리 작은가 했더니.. 15 ... 2014/12/06 15,148
444048 파파이스 33회 잘 봤어요 7 잊지않을께 2014/12/06 1,371
444047 우리동네 문방구 아저씨 낭만적이지 않나요? 4 .. 2014/12/06 1,708
444046 재업-퇴직금이요? 제발 답글좀.. 2014/12/06 508
444045 미생))스포 있음 ...미생 장그래 정직원 전환은 당연히 불가.. 1 그거참 2014/12/06 5,126
444044 오드리 헵번 전시회 갔다왔어요 1 티파니 2014/12/06 1,158
444043 일드 N을 위하여 소설 읽으신분 안계실까요 4 ,, 2014/12/06 1,923
444042 캐시미어 코트를 샀는데 친구들이 자꾸 뭐라고 하네요 39 ..ㅜ 2014/12/06 20,626
444041 성대 논술 예비는 언제나나요? 1 논술 2014/12/06 1,353
444040 영어 현재진행형 4 gajum 2014/12/06 924
444039 귤때문에 3 ㅁㅁ 2014/12/06 930
444038 자랑글)돼지갈비찌개와 맛있는 저녁식사 한시간도 안되서 뚝딱 5 집밥이최고 2014/12/06 1,820
444037 사무실 화장실에 난방이 안되서 추워요.전기코드가 없는데 방법이 .. 2 추워서 2014/12/06 1,092
444036 한석률씨.. 1 오~~!! 2014/12/06 1,765
444035 한샘씽크대 유로6000과 7000설치하신분계신가요 3 은설 2014/12/06 7,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