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일은 저희가 돌볼께요. 하면 안되나요?

00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14-11-06 12:31:28

아직 제가 미혼이라 철없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냥 시어머니가 내 집 살림에 대해 이거해라 저러해라 하시면

그냥 어머니 신경쓰지 마시라고 저희가 알아서 잘하겠다고 하면 안되나요...?

그것도 기분 나빠하시나요...?

애 낳고 바로 일나가라 하시면... 그래도 집안 돌볼 것도 있고 하니

좀더 조리하고 나가려고 한다... 이렇게 말하면 안되는 건가요..?

딱히 시어머니한테 뭐 바라는 것도 없는데...

한집에 살지도 않고요..앞에서 대충 말하고 그냥 내 식대로 하면 안되는건가요?

물론 한집사는 남편이 저리 말한다면 아주 서운하겠죠...

마누라 몸조리는 뒷전이고 일타령부터 하고 있으면요..

IP : 203.226.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준비때 부터
    '14.11.6 12:39 PM (110.70.xxx.182)

    반반하면서 저희일은 타령해야지
    남자 1/3도 안하고 와서 저희일 타령라면 먹히지 않죠
    난 내가 해왔다82에 많이 있지만 통계가 말하잖아요
    얼마전 여자 혼수 얘기 나왔을때 수많은 82분이 혼수 알뜰하게 하면 500도 안든다고 10억준비해오는 남친 결혼해 시부모에게 맘으로 잘하면 된다 운운하면서 저희가 타령이 먹히냐구요

  • 2.
    '14.11.6 12:46 PM (223.33.xxx.14)

    윗님 500도 안든다구요? 가구만준비했나 ‥
    결혼할려면 아껴서해도 몇천은 들건데 ‥

    이래라 저래라 하시면
    저희 걱정돼서 하시는 말씀인거 알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이렇게 말합니다

  • 3. 00
    '14.11.6 12:58 PM (203.226.xxx.141)

    근데... 왜 그렇게 스트레스 받아하시나요? 그냥.. 그렇게 말했다는 거 자체가 화나는 건가요?
    시모가 와서 막 확인하고 그런거 아니죠?

  • 4. ㅡㅡ
    '14.11.6 1:01 PM (211.200.xxx.228)

    첫댓글 한심하네요
    뭐 장사하나?장사해?
    혼수 저ㄱ게하면 걍찌그러져서 살란말이에욧?
    노예처럼.. ㅈㄹ같네

  • 5. 여긴 최악만 올라와요
    '14.11.6 1:01 PM (180.65.xxx.29)

    오프에서 보면 사이 좋은분들 많아요.
    최악으로 아픈 분들 모아둔곳에서 글보고 다 그런가 생각하지 마세요

  • 6. 결혼전에
    '14.11.6 1:21 PM (211.207.xxx.203)

    시어머니가 시아버지와 사이 좋은지 친구분은 있으신지 보면 돼요.
    남편에게 사랑받는 분들은 아들에게 집착 덜해요,
    고부갈등의 70%는 본인이 남편과 사이가 나쁘기때문에 갈곳없는 그 애정을 주체 못해서 벌어지는 일이거든요.
    남편겸 아들겸...

  • 7. ㅇㅈㅇ
    '14.11.6 2:31 PM (121.168.xxx.243)

    개소리할거면 자판을 치지 말아야지! ㅎ
    님 맘 가는대로 사시면 됩니다. 휘둘리지 마시길... 자식이 지들 소유물로 여기는 바보멍충이가 거기 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420 조선일보가 윤봉길 의사를 '이봉길'로 오기한 이유 1 샬랄라 2014/11/07 713
434419 핀터레스트 하시는분 계신지 3 ㅡㅡ 2014/11/07 853
434418 컵누들이 정말 맛있긴해요~쩝... 1 안주로 2014/11/07 1,561
434417 걍 서러워서 넉두리 해보아요.. 4 11월 2014/11/07 1,270
434416 학군 좋은데서 치이는 딸..좀 한적한 곳으로 가는것도 방법일까요.. 12 중1맘 2014/11/07 3,852
434415 시어머니는 왜 아들과 같이 살고싶어할까요. 46 .... 2014/11/07 9,342
434414 쌀은 원래 가을에만 수확 하는건가요? 4 햅쌀밥 2014/11/07 649
434413 볼펜 한두개 꽂아놓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3 ... 2014/11/07 648
434412 나는 의사다 1 듀폰 2014/11/07 1,309
434411 제주도 안간다니 이혼 하자네요 참나.. 18 고민고민 2014/11/07 5,671
434410 요리책 하나 추천해주세요 3 요리책 2014/11/07 1,386
434409 미대사가 그네 행실보고. 3 닥시러 2014/11/07 1,732
434408 이번 겨울 날씨 어떨까요 3 . 2014/11/07 1,490
434407 만약에 예후가 좋지 않은 말기암이라면요 8 ... 2014/11/07 2,607
434406 솔직하지 못한 제가, 솔직한 사람에게 끌리는것... 3 고민 2014/11/07 1,439
434405 사주에 대해 궁금한거.. 6 .. 2014/11/07 1,695
434404 FM음악도시 신해철입니다 유튜브.. 3 girlsp.. 2014/11/07 1,642
434403 세돌 넘으니까 너무 신기해요. 전집 추천 부탁드려요. 3 추천부탁 2014/11/07 2,236
434402 빅마마 이혜정 남편은 자꾸만 방송에 나올까요.?? 6 ... 2014/11/07 4,948
434401 12살 아이의 유서...박근혜 정부, 안 찔리나? 2 샬랄라 2014/11/07 1,316
434400 평생 말실수 안하는 방법은 말을 줄이는거죠?? 평생 2014/11/07 1,729
434399 관상좋은여자 43 와우 2014/11/07 37,979
434398 대성고 자기 소개서 양식이 1 은평구에 대.. 2014/11/07 1,461
434397 시어머니는 날개잃은 천사임 4 환상 2014/11/07 1,850
434396 한사람 트라우마로 " 망쳐진삶,누가 책임질것인가?&qu.. 1 닥시러 2014/11/07 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