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자회 -쿠키 후기 플러스

지니자나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4-11-06 07:42:58

어제 바자회에서 쿠키 판매 후기를 올렸는데

빠진 부분이 생각나 아침일찍 글 올립니다.

(벌써 치매가 온건 아니겠죠?)

 

오후 늦게 쿠키 사러 오신 분들 중에서 따끈따끈한 쿠키 사신분들 있으시죠?

쿠키가 완판된 후에도 계속 쿠키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저희 자봉 한분께서 집에서 쿠키 반죽을 해오셔서

즉석에서 오븐에 구워 바로 내놓은 쿠키랍니다. 

아~~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오븐 뒷편에서는 다른 물품 완판을 하셨던 자봉분과 그 아드님이

열심히 쿠키반죽을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시고

쿠키만드신 자봉님은 또 열심히 쿠키 구워서 내놓으시고 했더랬죠.

 

바로 구운 따끈따끈 부드러운 쿠키 드셔보셨나요?

정봉주 의원도 쿠키 굽는 냄새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사가셨다는...ㅋㅋ

 

고생하신 두 자봉님과 아드님 감사합니다.^^

 

줌인아웃에 기증받은 쿠키 사진들 올려놓았습니다.

IP : 182.210.xxx.11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자나
    '14.11.6 7:45 AM (182.210.xxx.11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899817&page=1
    줌인줌아웃 링크입니다.

  • 2. 자봉으로
    '14.11.6 7:46 AM (110.47.xxx.111)

    줄여 쓴다고 어제 한바탕 난리났었어요
    자원봉사로 쓰래요 ㅋ
    아무튼 원글님 수고 많으셨어요
    쿠키 구우신분들도 고생많으셨구요
    감사합니다

  • 3. ..
    '14.11.6 7:50 AM (110.47.xxx.111)

    눈치없는게아니고 링크에 사진처럼 애쓰고 바리바리 쿠키 구워서 내놓는사람들한테 자봉이라고 썼다고 뭐라고하는사람들이 있어서 하는말입니디

  • 4. 레미엄마
    '14.11.6 7:54 A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

    자.원.봉.사.~~~하신분들
    정말 애쓰셨어요.
    그냥 고생한것만 칭찬해주면
    좋으련만 ㅠ

    저도 쿠키 구경도 못했는데,
    이렇게 글로라도 보네요.
    감사해요.

  • 5. ....
    '14.11.6 7:59 AM (175.223.xxx.232)

    따뜻한 쿠키~~궁금증이 이제야 풀렸어요^^ 이렇게나 애써주신 분들이 많은 바자회였군요ㅠㅠ 갯수 제한으로 한봉만 사서 전 못먹고 식구들이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

  • 6. gma
    '14.11.6 7:59 AM (121.167.xxx.114)

    눈치 없어 그랬으면 귀여운 거고, 그 중 몇은 바자회 자체가 꼴보기 싫었던 거죠. 대놓고 말은 못하고 구실 잘 잡았던.

  • 7. ....
    '14.11.6 8:04 AM (112.220.xxx.100)

    자봉..자봉..
    글 읽기가 싫어짐..;;;

  • 8. 지니자나
    '14.11.6 8:04 AM (182.210.xxx.114)

    자봉 글자 수정하면 글 날라갈까봐 댓글에 달아요.
    자봉-> 자원봉사 로 바꿔 읽어주세요.^^
    이게 이렇게 큰 이슈가 될 줄이야.

  • 9. ㅇㅇㅇ
    '14.11.6 8:11 AM (211.237.xxx.35)

    멘붕은 잘도 쓰면서 자봉은 싫대요. 아 평소에 얼마나 자원봉사를 안해보셨으면?
    실생활에서 줄임말 쓸때마다 다 태클거시나요?
    줄임말 엄청 많은데요?
    하다못해 드라마 제목조차도 다 줄여서 말하던데 ㅉ
    자봉 여러분들 다 수고하셨어요.
    자봉 자봉 자봉 자봉 자봉 !!!! 아자!

  • 10. 읽기싫음 패쓰
    '14.11.6 8:15 AM (112.154.xxx.62)

    자봉논란은 못봤는데..82답네요--

    여튼 자봉하신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궁금했는데 사진도 잘봤어요

  • 11. 읽기 싫음 말지 미운 소리 한다
    '14.11.6 8:19 AM (112.148.xxx.178)

    애들 대입 치룰때 수능이란 말 하지 마슈 흥

    수고 하셨어요 자봉님 들 화이팅 ^^

  • 12. 아우~~
    '14.11.6 8:26 AM (180.230.xxx.83)

    저는 영양가득 빵 줌인줌에 올려져있던데
    너무 먹음직 스러워 맛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시간때문에 못가서
    한번 만들어 먹어볼까 하고 계속 레시피 찾아보는중
    이었어요..
    다시 한번 먹거리만 바자회 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일요일에요~ 제가 토요일도 근무 하는지라..
    그날 봉사 하신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 13. ㅎㅎ
    '14.11.6 8:28 AM (124.49.xxx.162)

    잔치집에도 파리는 꼬이는 법이니까요.
    모두 애쓰셨어요
    저는 운좋게 두봉 사와서 (그때는 두봉씩 가능했어요)
    고등학생아이와 사이좋게 나눠먹었어요
    달지않고 맛 좋더라구요

  • 14. 저요~~
    '14.11.6 8:29 AM (59.5.xxx.88)

    오븐에서 막 나온 쿠키 정말 맛있었어요^^
    남편과 아이까지 줄서서 3봉지 사서 그 자리에서 꿀꺽 했었어요~

  • 15. 요즘
    '14.11.6 8:40 AM (222.105.xxx.159)

    요즘 벌레가 많이 꼬여요

  • 16. 넘넘
    '14.11.6 8:41 AM (118.37.xxx.138) - 삭제된댓글

    "줄임말 넘넘 싫어요."
    요래 댓글 다신분 계셨죠~
    넘넘 이 아니고 너무너무 에요. 알았죠?

  • 17. 자봉
    '14.11.6 8:47 AM (175.253.xxx.83)

    자봉 따봉, 따따봉!!

  • 18. 세월호
    '14.11.6 9:10 AM (121.139.xxx.192)

    관련 자원봉사라 '자봉'이 싫었겠죠ㆍ자봉이건 니봉이건 무조건 태클로 의기소침하게 만들고 싶었겠죠~

    원글님 포함 많은 자봉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ㆍ

  • 19. 아c
    '14.11.6 9:11 AM (203.226.xxx.145)

    나는 어째 저 많은 것 중 단 하나도 사지를 못 했는지.
    2시 반 쯤 갔더니 빵, 과자 암 것도 없고
    눈꼽만한 페스트리에 박힌 소세지 모양의 빵 아니
    과자 비스무리한 것만 있더만요.

  • 20. 자봉~좋음
    '14.11.6 9:29 AM (182.212.xxx.163) - 삭제된댓글

    자봉하셨던 분들 넘넘 감사해요~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게 엄청 배아픈가 봅니다. 벌레들이 기승을 부리는걸 보면~
    자봉님들 화이팅~

  • 21. ......
    '14.11.6 9:31 AM (211.177.xxx.103)

    헉..

    대입도 대학입시죠::::

  • 22. ...
    '14.11.6 9:41 AM (61.33.xxx.2)

    댓글중 아c님~~~

    그 쏘세지빵은 "pig and blanket"이라고 정식명칭이 있는거구요,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페스트리가 눈꼽만하게 있었던것 절대 아니구요. ㅠㅠ
    저 110봉지 만들어갔어요. 4개씩 들어갔으니 총 몇개 만들었는지 계산되시죠???

  • 23. ..
    '14.11.6 9:58 AM (1.251.xxx.68)

    잔치집에도 파리는 꼬이는 법이니까요22222222
    자봉이란 말 워낙에 많이 써서 이제는 당연한건데.......본인이 워낙에 생소한 모양인데 싫으면 속으로 싫지 고생하신 분들한테 꼬투리 잡지 마세요. 그렇게 눈치가 없나요?
    눈치도 없고 정말 밉상이네요

  • 24. 어머나
    '14.11.6 10:11 AM (175.118.xxx.205)

    61.33‥님 속상해 마세요ㆍ저는 아이랑 정말 맛있게 먹고 든든해져서 쉬엄쉬엄 구경도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500개 가까이 만드셨을텐데 고생많으셨어요^&^

  • 25. 불굴
    '14.11.6 10:40 AM (211.110.xxx.174)

    누구보다 정신적 고통이 심하셨을 쿠키 판매 자원봉자사님~ 수고 정말 많이 하셨어요.
    오유의 붙임성좋고 재주많은 곰돌이 자원봉사총각님도요.
    두 분이 목터져라 하루종일 쿠키판매에 제한이 있음을 설명하시고, 판매하시고.... 최고이십니다.
    눈앞에 두고도 한조각 맛조차 볼 수 없다는 고문이 ....어떤건지 잘 알거든요. ^^

    무엇보다 엄청난 양의 쿠키를 만드시고 고생하셨을 쿠킹 회원님들 Baking Forever~입니다.

  • 26. 소시지빵
    '14.11.6 10:53 AM (110.70.xxx.153)

    저는 달콤한 것만 있는줄 알았는데 짭조름한 빵이 있어서 반갑더라구요. 그리고 양이 정밀 꽤 많아서 줄 선 사람들 다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참 반가웠었어요. 정밀 감사하고 애쓰셨습니다

  • 27. sunny73
    '14.11.6 1:06 PM (223.62.xxx.67)

    소시지페스츄리는 양이 워낙 많아서 오래동안 남아 있었던 거예요.
    제가 1차때 쿠키 넘 빨리 완판되어서 뒤에 찾으시는 분들께 미안했었단 말을 자주 했더니..
    고마우신 자봉분님이 바자회 준비만으로 힘드셨을텐데 중간중간 정성들여 구워서 오신 거였어요.

    그리고 이분...파리에서 제과제빵 배워오신 정통 파리파티쉐~이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518 매월 30만원씩 펀드식적금이나 보험상품 어떤게 좋을까요 11 20년만에 2014/11/26 3,515
439517 초등학교 선생님요~ 3 헬프미 2014/11/26 1,378
439516 김장 후유증 5 쭈니1012.. 2014/11/26 1,563
439515 박그네가 투자한다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어떻게 될까요? 4 ...! 2014/11/26 1,079
439514 수면유도제 사왔어요 14 2014/11/26 4,074
439513 산티아고에서 똘레도가 가까운가요? 5 anab 2014/11/26 813
439512 원어민샘과의 수업, 녹음해도 될까요? 6 실례일까요 2014/11/26 1,216
439511 지동차보험 전화영업 근무하시는분 계신가요? 1 일해야하는데.. 2014/11/26 448
439510 양부모에게 100만원을 줘야 하냐는 글 쓰신 분 1 새댁 2014/11/26 1,062
439509 제가 오늘 먹은거 적어 볼께요 1 빵과스프 2014/11/26 860
439508 애인과 화 푸는 법.. 3 대봉 2014/11/26 1,491
439507 빕스 류의 고기는 어떤걸로 구매해야할까요? 1 고기 2014/11/26 664
439506 제가 너무 쫀쫀한가요? 2 ,,, 2014/11/26 903
439505 전세집 잔금 치루고 하루 늦게 입주하는 것... 6 깔깔오리 2014/11/26 3,651
439504 한국도자기 더셰프와 빌보 뉴워이브섞어써도될까요? 1 .. 2014/11/26 1,862
439503 남편이 성병에 걸렸어요.. 65 도와주세요 2014/11/26 66,603
439502 생활의 팁 같은 글이었는데.. 1 혹시 저장하.. 2014/11/26 803
439501 아마 이런 분들 많을 겁니다! 1 ㅎㅎ 2014/11/26 556
439500 현 세입자와 전세 계약 연장시 어느정도까지 에누리 생각하시나요?.. 3 전세 2014/11/26 1,173
439499 친구가 오늘이 예정일이거든요. 왜 제가 초조할까요?ㅋㅋㅋ 2 친구 2014/11/26 642
439498 영어요.. 급히 찾는데 가정법과 관사.. 2 영어요.. 2014/11/26 479
439497 서울에서 남해까지 승용차로 몇시간걸리나요? 8 52세남편 2014/11/26 6,084
439496 모과차 담그신 분들! 샛노랗게 익은 걸로만 담그셨나요? 4 해리 2014/11/26 2,146
439495 친했던 친구와 싸운 후 화해한 경우 7 .. 2014/11/26 2,255
439494 아파트에서 개풀어서 길냥이 사냥하는 남자를 봤어요 14 포리 2014/11/26 2,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