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ㅣㅣㅣ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4-11-05 16:13:21
배추가 생겨서 대충 버무려 먹으려고 해요

배추 썰어 절이고
찹쌀 풀에 멸치육수 넣고 고춧가루 불려서
마늘 생강 액젓 넣고 버무리면 되나요?

설탕도 넣나요?
설탕 대신 매실액 넣어도 되나요?

무청도 많은데 같이 절여서 섞어서 해도 될까요?
해먹기 싫은데 억지로 누가 안겨줘서 난감해요
IP : 39.7.xxx.1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1.5 4:16 PM (211.237.xxx.35)

    네 맞아요.
    그냥 배추하고 양념만 하는것보다는
    부추 쪽파 같은것 좀 같이 넣으면 더 좋고요.
    찹쌀풀에 멸치육수 따로 하면 번거로우니 차라리 멸치육수 낸대다가 찹쌀풀을 쑤고
    거기에 고춧가루 불린후 양념 넣으면 더 편해요.
    설탕은 식성에 따라 조금 넣어도 되고 매실청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무청도 같이 절여서 김치 담그면 먹을만하기도 한데... 너무 억세면 먹기 거북해요.
    초록무라고 동치미무보다 조금 작은무의 무청이면 김치 담그시고요.
    그것보다 더 억센 무청이면 그냥 데쳐서 아니면 데친후 말려서 시래기국이나 지지미 해드세요.

  • 2. ^^
    '14.11.5 4:59 PM (39.7.xxx.119)

    친절한 리플 감사합니다

    무청이 억세보이는데 말릴 여건은 안되고
    그냥 데쳐서 된장국 같은거 끓여먹어도 되는거죠?

  • 3. ㅇㅇㅇ
    '14.11.5 5:03 PM (211.237.xxx.35)

    네 일반무 무청이면 그냥 데쳐서 된장국 끓여드셔도 되고
    지지미라고 된장국물을 자박자박하게 넣고 무청된장찌개식으로 드셔도 됩니다.

  • 4.
    '14.11.5 5:40 PM (211.114.xxx.137)

    빨간고추. 생강. 양파를 멸치육수 낸거에 갈아주면 더 맛나요. 배도 갈아주라는데 저는 배 없어서 사과 갈아서 넣어줬어요. 멸치육수랑 새우젓도 조금 넣어주면 맛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025 JTBC뉴스에서. 허니버터칩 진실알려준대요 ㅋ 16 뉴스 2014/12/03 10,092
443024 너무 외로워요. 사람관계가 힘들어요. (넋두리글) 24 무슨말을해야.. 2014/12/03 6,483
443023 에네스는 지 머리 믿고 까부는 얍삽한 스타일이고, 터키 현지인들.. 3 ........ 2014/12/03 2,991
443022 손난로나 붙이는 핫팩이 모두 일회뵹인가요 1 핫팩 2014/12/03 907
443021 이사해서 떡을 돌리고싶은데요 7 이사떡 2014/12/03 1,626
443020 가난하다는 이 생각이 너무 지긋지긋하네요 11 ........ 2014/12/03 4,837
443019 오바마 백인남자하니까 생각나는거 ㅇㅇ 2014/12/03 668
443018 소불고기 시판양념으로 했는데 망했어요 구제 방법좀... 6 rachel.. 2014/12/03 2,743
443017 아이들 감정 변화에 어느 정도 관심을 보이는게 맞을까요 2 00 2014/12/03 817
443016 부모님의사랑이 구속으로느껴져요 4 순딩이 2014/12/03 1,317
443015 갤노트 최신형 인터넷 알려주세요 2014/12/03 572
443014 40대이상 주부님들~연말 부부모임 많으세요? 16 연말 2014/12/03 4,167
443013 지금 아이허브 통관 7 대박 2014/12/03 1,848
443012 싱가폴 12월 말쯤에 가면 비가 많이 내려 관광하기 힘든가요?.. 3 싱가폴 여행.. 2014/12/03 1,342
443011 기탄책 정가제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1 como 2014/12/03 1,097
443010 한겨레 보도 넘 충격적이군요. 2 거시기 2014/12/03 3,891
443009 밥을 먹으면 뇌가 멈춰요 2 밥좋은데 2014/12/03 1,410
443008 패션쪽 소비를 줄이니까 마트쪽 소비에 심취했어요. 11 음.. 2014/12/03 3,760
443007 snb카레와 일본바몬드카레 맛이 다른가요? 오렌지 2014/12/03 1,050
443006 항문쪽이 차가와요 1 상담 2014/12/03 920
443005 속보 - 강남 은광여고 수능 만점자 4명 확인 45 . 2014/12/03 19,640
443004 조그만 밭에서 수확한 콩 어디에 팔면 좋을까요? 5 ㅇㅇ 2014/12/03 1,006
443003 다이슨청소기..원래 이런가요? 4 비비 2014/12/03 3,362
443002 하루에 몇마디 나누세요? 3 남편 2014/12/03 1,371
443001 낯선 총각의 머리끄댕이를 잡았을 때.... 후아... 10 깍뚜기 2014/12/03 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