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학군도 중요할까요?

고민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14-11-05 01:16:03

지금 저학년인데 학군이 별로인곳에 있어요

근데 아이가 좀 학구적이예요

그런데 이사가기 애매하고 힘든 상황이거든요

초등학교때 학군도 중요할까요?

중학교때 좋은 학군으로 가도 늦지 않겠지요?

 

IP : 125.186.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
    '14.11.5 1:21 AM (182.221.xxx.59)

    학군은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보다 애들이 안정적이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동네 분위기가 어떤가요??

  • 2. 차차
    '14.11.5 1:37 AM (175.223.xxx.58)

    윗님말씀이 맞는듯요~
    초등아이라면 동네 분위기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 3. 하이
    '14.11.5 8:07 AM (220.76.xxx.125)

    우리손자가 이제4세인데 학구파에요 4살아이에게 학구파라고하면 웃을이야기인데
    기어다닐때부터 다른아이와 틀렸어요 우리며느리가 아이들가르키는선생인데
    아이감당이 안되나 고민하네요 지금어린이집 다니는데 내년에는 유치원보내야 한데요
    그래서 우리가아이 능력에맞추어 이사를 해야하나 고민합니다 지금사는곳이
    아들직장도 가까워서좋고 생활하기는 좋은데 학군따라 이사해야하는지
    초등학교갈때 움직여야 하는지 며느리는 즈네들이 고생해도 아이따라 이사가고
    싶어하는눈치입니다 나도옴겨주고 싶은데 고민이많네요 글쓴님도 옮겨보세요
    어느글에서 아들이 공부를잘해서 담임선생님이 만나자고해서 갔더니 학교공부로는
    공부가 모자르니 학원에보내보라고 조언했다고 그애엄마가 공부잘하는자식도
    가난하니 부담스럽다고 글쓴걸 본적있고 내가답글로 엄마가 건강만 하다면
    가사도우미라도해서 10년만 고생하라고 자식을 낳았으니 기초공부는 책임져야하지
    않냐고해던 기역납니다

  • 4. ...
    '14.11.5 9:38 AM (14.39.xxx.27)

    초등 학군 중요해요

    학군 나쁜 곳에서는 아이들이 주로 게임하고 스마트폰하면서 놀더군요 그러면서 폭력과 왕따같은 나쁜 문화에 빨리 노출되구요 . 학군 좋은곳에서는 공부는 좀 힘들어도 아이들이 순하고 운동하면서 놀더군요.

    학군과 문화 무시 못해요

  • 5. ...
    '14.11.5 10:38 AM (110.12.xxx.214)

    아이 저학년때는 솔직히 내 아이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학군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자아이라 성실하고 분위기 별로 타지 않아서 여기서 내신 잘 받아서 대학가는게 낫다고 생각했는데요.
    사춘기 들어 고학년되니 그 생각이 싹 달라지네요. 초등 고학년아이들 언어폭력, 왕따 문제, 이성 교제때문에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난후에 집 내놓고 이사 알아보고 있는데, 아이는 이 전학 안간다고 반항하고 난리 입니다.

    이사갈 생각있으시면 저학년때 가세요.

  • 6. ...
    '14.11.5 11:44 AM (121.169.xxx.124) - 삭제된댓글

    다들 초등학교 거기서 거기라고 하지만 행간을 읽으셔야해요.
    초등학교는 다 거기서 거기니까 중학교 학군보고 자리를 잡는다는거..
    저 사는데는 늦게 전학오면 코앞에 중학교 두고도 먼데 다녀야해서 초등초에 일찌감치와서 자리잡아요..
    이렇게 중학교 대비로 멀리보고 자리잡은 동네 소속 초등학교 분위기가 어떻겠어요? 대부분 전업 애들에게 관심엄청 많고 교육올인 분위기죠..
    중학교 학군 좋은 단지 내 초등학교가 엄마들 선호 1순위인 이유이지요.

  • 7. 초등 학군 중요해요
    '14.11.5 12:07 PM (58.234.xxx.142)

    초등학군 중요해요
    그런 학구파 순둥이 남자애들 학군 별로인곳 가면 백프로 불량학새들에게 치입니다
    학군 별로인동네 애들 초딩때부터 담배 시작하는애들도 많구요
    저도 학군 별로인동네(중랑구)에서 초등학교 나왔는데 초5,6때 담배시작하는 여자애들도 많았어요
    그런 분위기에서 아이도 많이 힘들고 왕따 학교폭력 노출될가능성도 높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784 에고**트 패딩 샀는데 어쩌죠 어쩌죠 ㅜㅜ 10 손님 2014/12/05 3,363
443783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하고 왔어요 7 .. 2014/12/05 2,380
443782 애교많은 여자들 부러워요 2 ... 2014/12/05 3,555
443781 교육청 영재 6 영재 2014/12/05 2,403
443780 요리책 만원으로 차리는 일주일 집밥이란 책이요~ 3 리얼리? 2014/12/05 2,036
443779 유아부터 꾸준히 쓸 수 있는 침대 추천 부탁드려요. SJSJS 2014/12/05 644
443778 오픈 한 곳은 냄새가 나나요? 3 본드냄새 2014/12/05 1,442
443777 오래된 금니 교체해야하나요? 8 교정끝~ 2014/12/05 7,039
443776 자질구레한 물건 사다나르는 사람 있나요? 3 버려 2014/12/05 1,393
443775 20대때 어느정도 모으셨어요..?? 3 ... 2014/12/05 1,518
443774 백종원 의 요리책 괜찮은듯해요-초보인 분들께 1 .. 2014/12/05 2,754
443773 본조비 좋아하시는분 계시나요? 11 ㅁㅁ 2014/12/05 1,435
443772 초산이고 아가가 크지않으면 예정일 5-6일 넘겨서 낳는 경우도 .. 5 출산 2014/12/05 1,804
443771 꿈해몽 하실 줄 아는 분 계시면 부탁드려요 2 ... 2014/12/05 762
443770 집안 잔치에 어떤 신발 신을까요? 중등여아 2014/12/05 535
443769 40대후반 남...일자리가 없네요 10 남편요 2014/12/05 6,417
443768 컴 앞 대기))멸치 육수물에 찹쌀죽 끓이려는데.. 2 김장합니다 2014/12/05 1,146
443767 체육 성적은 특목고 가는데 영향 없나요? 5 슬픈 몸치 2014/12/05 1,343
443766 (내용삭제) 아침부터 옆집과 대판 싸웠습니다. 46 개증오T.T.. 2014/12/05 22,797
443765 한가한 오후~ 나팔수 2014/12/05 662
443764 라면봉지 과자봉지같은거 재활용되나요? 2 ㅇㅇㅇ 2014/12/05 1,420
443763 최진혁이요.. 6 빠빠시2 2014/12/05 3,340
443762 중고나라 이용해 보신분? 7 중고나라 2014/12/05 1,287
443761 해수진주가 담수진주보다 관리 쉬운가요? 4 궁금 2014/12/05 5,129
443760 이자녹스셀리뉴커버쿠션 얼굴화장 2014/12/05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