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1학년 학예발표회 팁 좀 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14-11-04 16:53:17

안녕하세요? ^^

궁금한게 있어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다음주면 1학년 아들 학교에서 학예발표회가 열려요.

아이가  2학기 들어 반장선거에서 반장으로 뽑혀

본의아니게 제가 이리저리 신경써야 할 게 많은 와중에...

학예회가 다가왔는데...

 

얼마 전, 들은 얘기에 의하면

보통 대표엄마들이 각자 자기 교실을 맡아서 꾸민다고 해요.

풍선이며, 현수막, 국화 화분, 선생님 꽃바구니 등등....

저도 어느정도 생각했던 부분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준비하고, 신경써야 할게 너무 많은것 같아요.

 

겪어온 바로는, 같은반 어머니들도 많이 바쁘시고

직장맘이 많아서 의견소통이 잘 안되는 상태구요...

도움을 구할데가 없는 상황이예요.

 

경험자이신 분들, 저한테 정보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물론 지역마다,학교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보통 초등1학년 학예회 분위기가 어떤지...

학에회 당일 날, 대표 엄마가 또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준비해야 할 건 없는지...

풍선장식은 전 날 달아놓아야 하는지...

그냥 뭐라도 좋아요.

 

학교에 아는 분들이 많이 없어 저혼자 발만 동동....ㅠ

그렇다고 담임쌤한테 전화해서 시시콜콜 물어보기도 그렇구요.

학급대표라는 자리가 생각보다 소소하게 할 일도 많고

어렵네요. 휴.... 좀 도와주세요..!!

IP : 182.222.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임한테
    '14.11.4 4:56 PM (175.121.xxx.114)

    어떻게 도와드려야할지 전화해보세요
    그럼 놔두세요 라든지
    엄마들 몇명 오세요 라든지 할거 같은데요.

  • 2. 제제
    '14.11.4 5:02 PM (119.71.xxx.20)

    담임께 전화요~~~

  • 3. 확인
    '14.11.4 5:17 PM (182.212.xxx.51)

    담임샘에게 일단 전화로 학예회때 도움드릴일 없냐고 물어보세요.
    담임샘이 교실 꾸며달라 하시면 몇몇분들 모여서 풍선이나 기타 장식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인터넷에서 파티용품처럼 다 주문제작해서 현수막까지 싼가격에 팔더라구요.
    저도 작년에 해봤는데 지마켓이런곳에서 현수막과 풍선세트, 장식포함 해서 만원에 샀어요.
    그리고 다른반 상황도 좀 보세요. 다른반 반장맘이랑 이야기도 좀 해보시고 하면 도움될겁니다.
    대부분 교실 꾸미고,학예회 끝나고 아이들 과자꾸러미나 간식정도 넣어주더라구요.
    저는 과자꾸러미 아이들거 만들어서 주고, 담임샘꺼는 따로 간식준비하고 엄마들 드리라고 비타민 음료 준비해뒀어요. 부반장맘이나 기타 청소 같이 하시거나 안면있는 엄마들하고 함께 하세요
    저학년은 엄마들이 협조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 4. ..
    '14.11.4 5:42 PM (14.52.xxx.211)

    담임샘께 여쭤보세요. 저희학교은 모든 장식품이 지급됬어요. 붙이는것만 도와드렸답니다.

  • 5. 감사합니다
    '14.11.4 10:00 PM (182.222.xxx.148)

    답변 남겨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내일 담임선생님이랑 통화부터 해봐야겠네요.
    장식품 지급되는 학교 넘넘 좋으시겠어요ㅠ
    확인님? 자세한 답변 도움 많이 될것같아요.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26 슈파토 우산 좋아요? 저번에 11:11:02 18
1771425 아침부터 술마십니다.부모돌봄으로 미쳐나가요 5 미쳐나갈판 11:04:46 501
1771424 더 이상 예쁘지 않을 때 5 Hvjvk 11:03:53 329
1771423 인건비 '6천억 원' 부풀린 건보공단…연말마다 임금 파티 4 ㄱㄹ 10:59:15 320
1771422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신 분들 1 ^-^ 10:58:26 228
1771421 소원해진 친구 생일축하톡 보낼까요? 2 코코코 10:56:28 106
1771420 질 출혈이 계속 되는데, 병원 가야 할까요? 4 흐음 10:55:26 300
1771419 이번에 외교부가 특별히 챙긴 선물? 1 ㅎㅎ 10:55:03 221
1771418 요번주 게임중독 금쪽이 보면서 ᆢ 10:53:51 227
1771417 뇌성마비장애인 최초 서울대 합격했던 정훈기씨 이야기 1 ..... 10:53:10 489
1771416 준재벌가로 시집가고 고교 교사 그만두는 케이스 5 ㅇㅇ 10:52:46 591
1771415 인바디측정잘되는 체중계 추천해주세요 운동 10:52:40 41
1771414 12월초 제주여행 4 ... 10:47:07 200
1771413 혈압낮으신분께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 추천해요. 7 ... 10:43:46 747
1771412 파리바게뜨 쿠폰 5 파바 10:38:46 396
1771411 행복의 기준은 뭘까요? 13 &&.. 10:34:03 559
1771410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일 슬펐던 장면 4 ㅇㅇ 10:33:57 719
1771409 병원동행매니저&생활지원사 딸만할까요? 9 땅지 10:32:25 682
1771408 헐...윤창중이 이재명 지지하는군요 6 ㅇㅇ 10:24:52 1,169
1771407 회사 왕따 11 다닐까말까 10:20:55 954
1771406 김동률 콘서트 5 노벰버 10:16:05 838
1771405 그래도 부모니까 라는 오지랍 11 ㅇㅇ 10:15:25 728
1771404 이혼생각 중년이면 다들 하고살아요? 10 이혼 10:11:03 918
1771403 몸무게는 그대론데 몸이 부은건 뭘까요 4 10:10:48 476
1771402 저 이정도면 족발사먹음 안되겠죠? 12 .. 10:09:55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