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사이에 사귀자는 말이 꼭 필요한가요?

설레는 조회수 : 3,544
작성일 : 2014-11-04 12:59:26

사귀자는 말이 꼭 필요한가요?

제가 본 댓글 중...

--------------------------------------------------------------------------------------------------------- 댓글 1 (삭제)

댓글 2 (삭제)

---------------------------------------------------------------------------------------------------------


이글을 봤는데...

서로 좋다교

아가씨도 저 좋다고 직접 표현하고
저도 아가씨가 좋다고 직접 표현하고

근1달간 거의 매일 잘 만나고 있는데

이제라도 "사귀자"라는 한마디 표현이 꼭 필요한 걸까요?

아가씨는 직장 선배고요.

서로 퇴근 시간 맞춰서 밤늦게까지 자주 같이 있어요.

IP : 211.114.xxx.1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면
    '14.11.4 1:01 PM (175.209.xxx.94)

    어장관리일수잌ㅅ으니까요

  • 2. ...
    '14.11.4 1:03 PM (125.182.xxx.31)

    댓글을 막 옮겨오는 것도 그런데 아이피라도 지우심이...

    그냥 이런 내용들의 댓글을 봤는데하고 내용만 축약해서 올릴수도 있잖아요

  • 3. ㅡㅡ
    '14.11.4 1:04 PM (223.62.xxx.59)

    썸이라는 말이 생기고 사귀는줄 알았는데
    아니여서 상처받는 친구들이 있어요
    사귀자 하고 해야함

  • 4. ㅇㅇㅇ
    '14.11.4 1:05 PM (211.237.xxx.35)

    사귀자 하는 말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말을 안하면 뭔가 액션(서로 반지를 교환한다든지 하는식으로)이라도 필요해요.
    지금부터는 너와나는 사귀는 사이다 준비 시작!이라는게 있어야 하는거죠.
    사실 결혼식도 뭐 꼭 필요한가요? 같이 살면 되죠?
    근데 안그렇잖아요.
    뭔가 사람과 사람사이에 절차같은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5. ggg
    '14.11.4 1:05 PM (14.47.xxx.242)

    해야죠..~그말이 뭐 어렵나요..진짜 좋아하면?

  • 6. ....
    '14.11.4 1:06 PM (121.181.xxx.223)

    좋아한다는게 사귀자는건 아니죠...우리 사귀는거지?라고 말하면 됨..

  • 7. .......
    '14.11.4 1:09 PM (218.159.xxx.200)

    꼭 사귀자라는 말은 없어도

    뭔가 다른 방법으로도 사귀는 사이인지 확인은 하겠죠.

  • 8. ...
    '14.11.4 1:20 PM (175.215.xxx.154)

    나는 사귀는건데 상대방은 엔조이라 생각할수도 있고
    나는 단순 데이트(시간날때 밥먹고 영화)인데 상대는 사귀는거라 생각할수도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달라서 저는 사귀자 라는 말을 하고 듣는거 중요하다 생각해요

  • 9. Uu
    '14.11.4 1:21 PM (220.76.xxx.244)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은 그 사귀자라는 게 없대요.이해도 잘안되고요. 왜냐면 서로 좋으니까 데이트한 거고 만난 걸 사귀는 걸로 받아들인거죠. 흡사 여자집에 들이는 걸 스킨십해도 좋다는걸로 받아들이는데, 우리나라 여자는 나중에 그런 적 없다라고..ㅋㅋ

  • 10. 외국인들도
    '14.11.4 1:23 PM (175.209.xxx.94)

    내가 너한테 무슨 존재냐..이런거 꽤 따져요

  • 11. 띠띠
    '14.11.4 1:27 PM (211.199.xxx.192)

    네..꼭 사귀자 ..이런말..은 아니더라도 ..그런 표현은 있어야겠죠..

    사귀진 않고 .단순히 .요즘엔 어장관리거나 엔조이처럼 여기는 사람들도 많으니깐요..

    상대방은 사귄다고 생각하는데 ..또 다른 사람은 .내가 언제 너 사귄다고 했니? 이렇게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

    일례로 제 남친은 ..오늘 부터 우리 만난거 1일 되는거다..이런식으로 사귀잔 말 표현하더라구요 ..

  • 12. 네, 꼭
    '14.11.4 1:30 PM (180.70.xxx.150)

    네 저에겐 꼭 필요해요.
    썸 타다가 아 이제 우리 사귀는 사이 맞지? 싶어서 그렇게 행동하다가 상대방이 내게 마음이 떠났을 때 나를 떼어내기 위해서 막 굴면..그때 내가 우리 사귀는 사이잖아!!! 이렇게 말했을때 상대방이 내가 언제?? 이럴 가능성이 있거든요.
    우리 사귀자. 그 다섯 글자가 뭐 그리 어렵다고 사귀면서 관계 정리 한 마디 안하나요.

  • 13. ....
    '14.11.4 1:32 PM (112.155.xxx.34)

    전 연애 할만큼 해봤지만 우리 사귀자. 오늘부터 1일. 이러고 사귄적 한번도 없어요 ㅋㅋ 그냥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 14.  
    '14.11.4 1:46 PM (121.167.xxx.152)

    그런 줄 알았는데 '내가 언제 연인으로 사귄다고 한 적 있어?' 이러기도 합니다.

  • 15.
    '14.11.4 1:58 PM (125.246.xxx.130)

    저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요..허락도 없이.. 아이피까지 갖다가 붙이시다니.. 진짜.. 짜증나네요..
    삭제해 주세요.

  • 16. 설레는
    '14.11.4 2:17 PM (211.114.xxx.137)

    흠 // 댓글 내용 삭제했습니다. 결례를 범해 죄송합니다.

  • 17. 그게
    '14.11.4 3:12 PM (118.38.xxx.202)

    이제 딴사람 만나지 말라는 뜻도 되고 특히나 남자들은 스킨쉽도 좀 편하게 하자.. 뭐 이런 뜻도 담긴거 아닐까요?
    어제 고속버스 타고 오는데 앞에 앉은 연인들 사람들이 있거나 말거나 수시로 뽀뽀.
    누군 연애 안해봤나.. 좋은 맘은 알지만 아무리 그래도 남들 보는데서도 저러고 싶을까 싶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16 고1 수학 성적 절망스러워요 .. 00:53:29 6
1771115 요샌 또 분말 케일이 유행이네요? 00:50:42 37
1771114 내란극복 or 부동산 신뢰 00:48:10 30
1771113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재판소원법' 국민이 헌법의 주체.. ../.. 00:43:20 33
1771112 아파트 주차스티커요 2 ㆍㆍ 00:35:33 140
1771111 영수 대학 어딘가요? 3 .. 00:25:11 692
1771110 쉑쉑버거의 쉑버거 칼로리 어느정도 일까요? 궁금 00:24:21 48
1771109 인간의 삶에서 잠과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3 오복 00:17:21 786
1771108 밑가슴둘레 82면 브라 80? 85? ㅈㄹ문 00:13:10 89
1771107 공제+퇴직연금 거의 20억.. 4 ........ 2025/11/06 1,370
1771106 공정 끝나고 없어졌어요 6 인테리어 공.. 2025/11/06 835
1771105 병원은 꼭 여러군데 가봐야해요 12 ㅡㅡ 2025/11/06 1,521
1771104 김건희가 왕이 쓰던 백동촛대를 관저로 가져감 15 역대급무개념.. 2025/11/06 1,847
1771103 전한길, 대통령 남산 나무에 매달면 1억… 5 .. 2025/11/06 989
1771102 카톡 ..업에이트 거부하는 설정....하는거 없어졌나봐요 4 카캌오 2025/11/06 952
1771101 '몸살'났던 이 대통령, 헬기 타고 산불 점검 16 ㅇㅇ 2025/11/06 1,110
1771100 계약만료로 실직했는데 실업급여 신청하러가요 11월 2025/11/06 386
1771099 내가 못나고 못된거 알아서 더 화가나요. 1 .... 2025/11/06 750
1771098 저 아래 거상한 연예인 사진보며 1 .. 2025/11/06 1,249
1771097 메이커장판하고 싶은데요 3 어디로갈까요.. 2025/11/06 363
1771096 다리가 잘려 뼈가 드러난 고양이 수술비 도와주세요. 3 도움부탁드립.. 2025/11/06 503
1771095 반찬 재활용 하는거 너무 싫어요 방법없나요 진짜ㅠㅠ 13 식당 2025/11/06 2,118
1771094 분리수거하러 나갈때 이웃분들이 도와주세요? 28 D.d 2025/11/06 2,237
1771093 요즘 ...메이드 하다란 말 진짜 웃겨요 6 보그병신체 2025/11/06 1,705
1771092 경수 바지안입은거 충격이었어요 8 ㅡㅡ 2025/11/06 2,917